가장 가는 4 1/4을 잡아보고

그립의 크기가 손에 비해 약간 굵게 느껴지는 경우는

번거럽겠지만 제일 바깥에 감은 테잎을 풀고 나서

테잎 안쪽의 딱딱한 부분을 줄, 샌드페이퍼, 칼로 약간 깎아내고 다시 테잎을 감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라켓은 톱헤비와 톱라이트, 전체적으로 고르게 분포가 된 것이 있습니다.

톱헤비는 팔힘이 있는 사람, 톱라이트는 팔힘이 약한 사람이 주로 사용하게 되며

초보자의 경우라면 무게의 균형이 잡힌 라켓이 좋을 것입니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톱헤비는 베이스 라인 부근의 플레이나 강타를 위주로 하는 경우에 적합하고

  톱라이트는 베이스 라인 안쪽에서 주로 하거나 네트 플레이를 위주로 하는 경우에 좋습니다.

전체적인 무게도 가볍거나 무거운 것 등 약간 차이가 있으므로 테니스 숍에 가서 상의해 보세요.

 처음 잡았을 때 약간 무겁게 느껴지면 30분 정도 치게 되면 팔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초보인 경우에는 약간 가벼운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알맞다고 할 수 있읍니다,

다만 운동을 계속하게 되어 팔힘이 빨리 증가될 수 있을 경우에는

   약간 무거운 것이 알맞겠지요.

즐겁게 테니스를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윌슨사 홈페이지에 그립사이즈 측정하는 그림이 있습니다.

최대 크기로 하신 후에 모니터에 손을 대보면 됩니다.

http://www.wilson.com/media/wilson/pdf/gripsize_9861.pdf

라켓의 선택은

무게, 발란스, 프레임의 두께등 고려해야할 여러가지 요소가 있으므로

임의로 선택하지 마시고

레슨을 하신다니

코치의 조언을 받아서 구하시기 바랍니다

스타일에 따라서 유형이 달라지니까요...

그럼 몸과 마음이 즐거운 테니스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