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아주 작은 십니다. 조금 두껍게 느끼시는 것이 당연하겠네요.

지금 상태에서는 2가지 방법이 가장 적절 합니다.

1. 스윙웨이트의 변화가 없이 조금 얇게 하시려면, 아래의 V55 실그립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놈의 무게는 51g이 가장 많고, 잘 찾으시면 52g과 53g도 찾으실수 있으실 겁니다.

지금 현재의 미국 스펙에 끼워져 있는 그립은 그냥 고무 그립이시지만, 52g이 나옵니다.

거의 맞을 겁니다. 그리고, 스윙웨이트는 아마도 D2 또는 D3일 겁니다. 아마 D3가 많잉 나올거구요.

실급립은 고무 그립에 비해 비교적 얇은 느낌이 납니다만, 이놈은 약 20%정도 밖에는 원하시는 정도가 않나올겁니다. 그래도 스윙웨이트의 변화 없이 바꾸시고, 그래도 얇게 적용하시려면, 이그립 밖에 없으실 겁니다.

2. 조금 가볍운 실그립을 사용하시려면

첫번째 것과 두번째 것은 48~49그램이지만 48이 더 많습니다. 이것을 사용하시면, 그립이 상당히 얇게 되어 만족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스윙웨이트가 너무 높아져, 스윙이 부담이 많이 되실수 있습니다. 무조건 1포인트 이상은 무거워 집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50~52 그램이며 앞에서 설명한 것과 비슷하지요.

이럴때는 샤프트를 조금 잘라내면 됩니다. 약 1mm 정도요, 그러면, 1포인트 정도는 줄일수 있거든요.

자르게 되면, 일률적인 스윙웨이트를 위해 일정하게 자르고, 무게를 맞추는 작업을 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비용이 추가 되실 겁니다.

요즘 한창 유행하는 이 그립은 47그램 정도라 1포인트 이상약 1.5포이트가 상승할 겁니다.

자르고, 사용하셔야 할 겁니다.

아니면, 자르지도 않고, 스윙웨이트가 올라가더라도 힘이 좋고, 기존 샤프트가 강하게 느껴지셨다면,

그냥 가벼운 그립을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스윙웨이트는 높다고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일반 아마추어가 D4 정도는 무조건 무리가 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작업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제 생각에는 가까운 피팅 샵에 가셔서 상담하시고, 7번을 가지고, 실험을 한번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립만 일단 한개 갈아서 사용하시면, 스윙웨이트를 조절해서 사용할건지 아니면 그대로 할건지. 그래서 자를 것인지 자르지 않을 것인지를 먼저 연습장에서 확인하시면, 간단합니다.

무턱대로 10개 다 갈아셔 손해 보시지 마시고, 실헙을 해 보세요. 그리고, 잘하면, 중고 그립도 있어요.

일반 피팅샵에서는 재생하여 실험하는 것들이 있으니 이것을 싸게 해서 해보시고, 나중에 전부 작업하세요.

그러면, 돈도 실패 확률도 줄어 들어요.

손이 작다는 것은 몸이 왜소하다는 것인데, 강하고 무겁게 느끼시면, 정상적인 정품으로 변경하시는 것도 고려해 보실만 합니다. 요즘 벼룩시장과 중고 시상은 정말 사용자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까요.

어느 그립을 사용하시던지 스윙웨이트는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그립을 가는데로 가시지 마시고

전문적인 피팅샵으로 가시는 것이 더욱 좋구요.

 참고로 이것 저것 싫으시다면, 가끔은 샌드페이퍼로 약간씩 갈아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이것은 추천하지는 않지만 어차피 버릴 그립이기 때문에 한번 시도를 해보는 것도 그리고, 갈면은 얇아 지기도 하지만 덜 미끄러 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톨 도톨하게 올라와서 두꺼운 느낌이 그대로 일 수도 있어요.

그립을 한번 갈면 끝입니다. 그러니 7번만 한번 가시기 전에 시도를 해보시는 것도.....

만약, 그립만 그냥 갈거라면, 저 같으면, 어찌 되었던 간에 48그램의 new라고 써있는 decade 100 이놈으로 가실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스윙웨이트즐 조금 보상 받으시려면, 테이프를 두번 감아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얇은 테이프는 1그램도 안나오지만 넓은 테이프는 1그램 이상 나와요. 그런데 나중에 자리 잡으면,2번 감았어도 그리 차이는 나지 않아요. 더 부드러워 진다고 할까요.

제가 해 보았고, 알고 있는 사항을 모두 알려 드렸네요.

전  10년 정도 유명 투어 프로님들 클럽을 만들어 드린 경험이 조금 있거든요. 지금은 하지 않지만요.

도움이 되셨을 거라 믿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