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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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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이주공사, 캐나다 AIPP·SINP 취업이민과 미국투자이민, 사업이민 특별세미나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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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해외이주 전문 컨설팅 업체인 신세계이주공사가 27일 오후 1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 3층에서 캐나다 AIPP, SINP 취업이민과 미국투자이민(EB-5), 사업이민(E-2)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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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현지 이민법무사(ICCRC)인 제임스 S. 강 법무사가 직접 진행하며, 캐나다 영주권 취득방법인 AIPP와 SINP 취업이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민을 꿈꾸는 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AIPP와 SINP에 대해 현지 법무사가 명쾌하고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으로 캐나다이민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놓치지 말아야 할 세미나로 기대된다.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기로 계획됐던 AIPP는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려들어 해당 지역 고용회사에 큰 이익을 가져와 오는 2021년 말까지 연장됐다. 신세계이주공사의 AIPP 프로그램 모집은 1~4차 식품, 수산가공업과 선박건조업이 모두 마감됐다. 현재는 5차 식품, 수산가공업과 선박건조업 분야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투자이민 뉴욕 센트럴파크타워(CPT) 프로젝트의 소개를 위하여 CPT 개발회사인 엑스텔의 마이클 코프먼 부사장이 직접 CPT 프로젝트에 대해서 소개한다. 뉴욕 맨하튼 센트럴파크 바로옆에 짓고있는 CPT 는 세계에서 주거용 건물로는 가장 높은 131층 건물로서 현재 130층까지 건축된 유명 건축물이다. 코프먼 부사장이 저층 세입자인 노드스트롬 백화점의 완공과 건물의 전체 완공 그리고 투자금액 회수에 대한 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미국 E-2비자는 짧은 수속 기간, 저렴한 투자금액 등의 장점뿐만 아니라, 사업체를 유지하는 동안 영구적인 체류가 가능하며, 자녀들의 공립학교 무상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이는 미국 영주권자에 준하는 엄청난 혜택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프랜차이즈 운영이 힘들고 좋은 장소를 얻기 힘들다는 이유로 그동안 이민자들이 쉽게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하는 E-2비자 프로그램으로는 수제버거&치킨윙 프랜차이즈인 'WNB 팩토리'와 밀크티&버블티 프랜차이즈인 '코키 티' 등 우수한 프랜차이즈 업체로 유명 쇼핑몰에 입점이 가능하다. 특히 텍사스주의 댈러스, 휴스턴 등에 있는 4곳의 고급 쇼핑몰에 우선적으로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며, 세미나를 통해 현지답사부터 프랜차이즈계약, E-2비자취득, 현지 영주권 취득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신세계이주공사의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별히 지난 2013년 12월 신세계이주공사의 투자이민 프로젝트에 참여해 영주권을 취득하고 이어 2019년 1월 투자금 50만불 전액을 회수하게 된 투자자 4명의 사례를 소개하여 실질적인 투자이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신세계이주공사가 진행하는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 중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코타 베라 프로젝트, 뉴욕맨하튼의 9 오차드 호텔 프로젝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모두 담보조건이 우수해 지난 2004년 이후 100% 투자금 회수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신세계이주공사의 까다로운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다.

캐나다 AIPP, SINP 취업이민과 미국이민(E-2, EB-5)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27일 개최되는 신세계이주공사에서 특별 세미나에서 확인 가능하며, 예약자에 한해 입장료와 주차비가 모두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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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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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time@asiatime.co.kr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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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新스토리 전략’으로 사업 다각화

[아시아타임즈=김보연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를 본질로 내세우며 새로운 IP전략에 기반해 성장 드라이브를 걸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새 사령탑을 맞은 카카오엔터는 AI 활용 ‘웹툰 쇼츠’ 제작과 타겟 마케팅 강화 등 새로운 스토리 비즈니스 성장전략을 통해 매출 증대와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를 꾀한다. 카카오엔터는 최근 웹툰·웹소설 CP(콘텐츠 제공사) 대상으로 스토리 IP 전략과 글로벌 확장전략을 공유했다. 먼저 웹툰·웹소설 부문은 새로운 IP 소재와 장르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성과 개방성에 초점을 맞춘 소싱 전략을 추진한다. 또 작년 7월 론칭한 AI 브랜드인 헬릭스를 전면에 내세워 ‘웹툰·웹소설 AI 숏츠’를 확대한다. 카카오엔터는 애플리케이션 홈 화면에 숏츠를 띄워서 작품을 알리는 광고 수단으로 활용하고, CP사에도 ‘헬릭스숏츠' 제작 툴을 제공해 직접 AI 숏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기범 카카오엔터 CTO는 “헬릭스숏츠, 헬릭스푸시처럼 거래액과 앱 체류시간 등에서 유의미한 상승을 이끌 기술을 여러가지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헬릭스푸시는 개별 유저들의 열람과 구매 등 다양한 이용 행태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작품을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AI를 활용한 정교한 타켓 마케팅 방안도 내놓았다. 대형 작품 위주로 진행하던 기존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독자의 소비 성향과 작품 라이프사이클에 맞추는 방식을 도입한다. 카카오픽코마, 타파스 등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와 공격적인 IP 투자를 통해 글로벌 확장도 지속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는 SM엔터 인수 등 공격적인 M&A로 외형과 매출은 커졌지만, 음악사업 외 다른 사업들이 부진해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과제였다. 카카오엔터는 2022년 적자전환 상황까지 맞이했으나 작년 하반기 뮤직 부문의 매출 상승, 비용 효율화, ‘헬릭스’ AI 서비스 성과 등에 힘입어 뮤직, 스토리, 미디어 등 전 사업부문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카카오엔터는 지난해 3분기를 스토리사업의 주요 변곡점으로 보고, 올해 스토리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지만 서민호 한국신용평가 수석애널리스트는 “카카오엔터의 2023년 3분기 흑자전환은 마케팅 비용 축소와 인력충원 통제, 사업구조 개편 등 비용통제 성과”로 "적극적인 글로벌 확장 전략을 펼쳐 온 웹툰·웹소설 부문은 매출 정체로 성장세가 위축된 모습이며, 비용 효율화에도 스토리부문은 영업 적자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카카오엔터는 헬릭스 AI 서비스가 흑자 전환에 핵심요인으로 작용했으며, 향후 제작시간과 비용 절감 등 효율화 뿐 아니라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 자신했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헬릭스푸시가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고객 선호를 반영한 작품 추천으로 콘텐츠 이용을 늘려 고도화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의대교수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총력 다해 싸울 것"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27일 성명을 내고 보건복지부가 의대 교수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수위는 "복지부가 (의대) 교수님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겁박한 것에 대해 매우 분노한다"며 "의대 교수님들의 털끝 하나라도 건드린다면 14만 의사들과 의대생들이 하나로 뭉쳐 총력을 다해 싸울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임현택 차기 의협 회장의 회장직 인수를 돕는 조직이다. 강경파인 임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다. 인수위는 "5월이 지나면 많은 학생들이 유급과 제적 위기를 맞게 될 것이기에 의대 교수들이 학생들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정당한 절차에 따라 사직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정부는 교수들에게 도를 넘는 비난과 사직 금지 요구, 국공립대 교수 사직시 징역 1년을 검토 중이라는 독재국가에서나 봄 직한 폭압적인 발표를 했다"며 "헌법에 보장된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며, 이런 상황을 촉발한 정부의 책임을 의료계에 전가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정부가 교수님들께 동네 양아치 건달이나 할 저질 협박을 다시 입에 담을 경우 발언자와 정부에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거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의대 교수 단체들은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지났다면서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의대 교수 비대위별로 의대 증원 백지화 등을 주장하며 한시적 혹은 정기적 휴진 계획을 밝혔으며, 일부 교수들은 하루 휴진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지난 26일 브리핑에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의대 교수들의 휴진 등 결의가 업무방해죄 등 법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관계법령을 위반하는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인수위가 지적하는 '징역 1년 검토'는 일부 언론이 '복지부 관계자'의 발언이라며 전한 내용으로 추정된다.

1분기 신한금융이 '리딩 뱅크'...5대금융 순익 ELS 배상 여파 16.7% 감소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5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년 전보다 1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지속으로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에 대한 자율배상을 진행하면서 일회성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27일 금융권을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4조880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5조8597억원)와 비교해 16.7% 줄었다. 올해 1분기 리딩지주는 1조3215억원의 순이익을 낸 신한금융이 차지했다. 뒤이어 KB금융(1조491억원), 하나금융(1조340억원), 우리금융(8245억원), NH농협금융(6512억원) 순이었다. 올해 1분기 금융지주 실적을 가른 요인은 H지수 ELS 손실 자율배상이다. 금융지주 핵심 계열사인 은행들이 H지수 ELS 손실 배상 비용을 1분기 충당부채에 반영하면서,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5대 은행이 올해 1분기 H지수 ELS 배상과 관련해 쌓은 충당부채만 약 1조6650억원에 이른다. 은행별로는, H지수 ELS를 가장 많이 판 KB국민은행이 862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NH농협은행(3416억원) 신한은행(2740억원), 하나은행(1799억원) 순이었다. H지수 ELS 판매액이 가장 적은 우리은행의 경우, 관련 비용이 75억원에 그쳤다. H지수 ELS 비용 탓에 5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영업외손실은 1조6962억원에 달했다. 5대 금융지주 모두 전년 대비 순이익이 감소했지만,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출 자산이 늘면서 전체 영업이익은 늘었다. 5대 금융지주의 1분기 영업이익은 8조6163억원으로 전년 동기(8조1645억원) 대비 5.5% 증가했다. 금융지주별로 보면, KB금융의 1분기 영업이익은 2조3554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1400억원) 대비 10.1% 증가했다. 신한금융 역시 전년 동기대비 17.8% 증가한 2조682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하나금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조5631억원을 기록했다. 우리금융과 NH농협금융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우리금융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1492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520억원) 대비 8.2% 감소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고금리 기조 매크로 불확실성에 대비해 충당금 전입액을 늘린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NH농협금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1% 줄어든 1조480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