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부천시 대한 자세하게 써주시고요 내공높게 걸어요 ㅜㅡㅜ
hun_**** 조회수 1,187 작성일2006.04.04

재발  부천시에 대하여 자새하게 써주세요 ㅜㅡㅜ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dy****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면적은 53.44㎢, 인구는 82만 1081명(2002)이다. 서울특별시위성도시로서 동쪽과 북쪽으로 서울특별시, 서쪽으로 인천광역시, 남쪽으로 시흥시와 접한다. 2003년 현재 원미구·오정구·소사구의 3개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청 소재지는 부천시 원미구 중1동 1156번지이다.

기반암은 주로 시생대결정편암백악기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부와 남부에는 성주산()·원미산()·춘의봉() 등 해발고도 200m 안팎의 산지가 기복하고, 북부와 서부에는 굴포천()의 여러 지류가 중동()과 오정동()에서 합류하면서 넓은 평야를 형성하며, 전체 지형은 남동부가 높고 북서부가 낮다.

바다에 가까워 기후는 비교적 온화한 편이며, 연평균기온 11℃, 1월 평균기온 -2.3℃, 8월 평균기온 24.1℃이고, 연강수량은 1,149mm이다.  

시를 상징하는 꽃은 복숭아꽃, 나무는 복숭아나무, 새는 보라매이다.

 

삼한시대에는 마한()에 속하였으며, 고구려 때는 주부토군()으로 부르다가 통일신라시대에 장제군()으로 개칭하여 그 관할에 4개 현()을 두었다. 고려 성종 때에 수주(), 문종 때에 안남() 또는 부평()이라 불렀다.

1413년(조선 태종 13) 도호부()가 되었으며, 1414년 군부() 폐합령에 따라 넓은 지역이 인천부()에 속하게 되고, 나머지 지역과 주변 일부 지역을 합쳐서 부천군으로 발족하였다.

그후 인천과 서울의 팽창으로 주읍()인 부평이 인천에, 9개 리가 서울에 편입되어 소사() 1읍과 9면을 관할에 두었다가 1973년 7월 1일 부천군이 폐지되면서 9면이 옹진군·시흥군·김포군에 이관되고 소사읍이 부천시로 승격되었고, 1975년 김포군의 오정면이 부천시에 편입되었다.

1993년 중동 신시가지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로 중구를 원미구()와 오정구()로 나누고, 역곡동·중동·상동을 제외한 남구는 소사구()로 명칭이 바뀌었다.

1995년 인천광역시 부평구 서운동 일부가 오정구 삼정동에 편입되었고, 원미구 중1동이 중1동과 3동으로 나뉘어졌다.

2003년 현재 원미구·소사구·오정구의 3개 구가 있으며, 원미구는 심곡1동·심곡2동·심곡3동·원미1동·원미2동·소사동·역곡1동·역곡2동·춘의동·도당동·약대동·중동·상동·중1동·중2동·중3동·중4동·상1동 등 18개동, 소사구는 심곡본1동·심곡본동·소사본1동·소사본2동·소사본3동·범박동·괴안동·역곡3동·송내1동·송내2동 등 10개동, 오정구는 성곡동·원종1동·원종2동·고강본동·고강1동·오정동·신흥동 등 7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농경지는 2002년 현재 8.22㎢로 전체면적의 약 15.4%이며, 논은 4.18㎢, 밭은 4.04㎢로, 평야지대는 토지가 비옥하고 관개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어 토지생산성이 높다. 서울에 인접한 근교농업지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주요 농산물은 쌀·감자·복숭아·포도·무·고추·토마토 등이다.

부업으로 젖소·닭·돼지 등 축산업이 행해지고 있다. 소사동·심곡동 일부와 송내동을 중심으로 복숭아 등의 과수 재배가 활발하고, 역곡동·중동 일대에는 화훼농원이 발달되어 있다. 채소는 성곡동을 중심으로 재배된다.

공업화에 따른 도시구조의 변화와 최근 들어 시가지의 확장, 중동 신도시개발 등에 의해 농업인구가 점차 감소하는 경향으로 농경지의 토지전용이 증가하고 있다. 산업별 인구구조를 보면 농업 등 1차산업 종사자는 전체 취업자수의 13% 내외를 점유할 뿐 대부분이 2차산업, 3차산업인 제조업·서비스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 2002년 현재 5인 이상 기업체는 8,010개이며, 13만 7272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공업은 기계·화학·전기전자·섬유·식품·유리공업이 주종을 이루며, 이중 기계제조업이 가장 많은 비율을 점유한다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를 연결하는 통로로 산업의 발달과 함께 교통의 발달이 일찍 일어난 지역이다. 경인선 철도와 경인국도가 남부로 이어져 있고, 경인고속도로와 여러 노선의 국도가 북부에서 동서로 연결되어 있어 매우 편리한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가 남북방향으로 이어져서 주변 어느 지역과도 연결이 용이한 교통의 요충지역이다. 도로 총연장은 2002년 현재 495.097㎞로, 포장도로는 451.656㎞, 포장률은 91.2%이다.

경인 철도와 고속도로는 2대 간선교통로로 서울특별시와 인천항을 연결하여 산업발달에 동력이 되고 있으나 1980년 이후 통근·통학 인구의 폭증으로 특정시간대의 교통혼잡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대규모 경공업 제조업체와 화학공장들이 단지를 이루고 있어 산업관광지로 알려져 있으며, 남부의 성주산·거마산·할미산 등은 산중턱에 과수재배가 성해 도시민들에게 위락,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신흥동의 제조업체와 원미산·성주산관광농원·여우고개·신앙촌으로 이어지는 관광코스가 도시를 종단하고 있으며, 중동부에 자연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근린공원·시민운동장·실내체육관·수영장 및 골프연습장 등이 있으나, 관광편의를 위한 호텔 등의 시설은 미약한 편이다.

 

교육기관으로는 조선시대에 부평향교·문학향교가 있었다. 2002년 현재 초등학교 48개교, 중학교 27개교, 고등학교 21개교와 유한대학·부천대학·서울신학대학·가톨릭대학교 성심캠퍼스가 있다.

지역문화활동이 활발하여 시립예술단 등 각종 단체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부를 중심으로 1985년 4월 제1회 행사를 개최한 복사골예술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10월 1일에는 시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민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만화도시로서의 위상 정립과 만화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부천국제대학 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의 일환으로 1999년부터 매년 부천만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그외 저예산 및 독립영화의 국제적 메카를 지향하기 위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열린다.

원미구 중동 장말에서는 매년 10월 상달에 추수에 대한 감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도당굿을 지내고, 상동·중동·오정동·대장동에서는 매년 6월경 농기고두마리라는 농악놀이를 통해 흥을 돋우며, 오정구 원종동에서는 매년 음력 3월 1일과 7월 1일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바라는 제사를 올리고 도당우물을 청소하고 잔치를 벌이는 먼마루 도당우물 대동제를 지내며, 도당산에서는 명맥만 유지하다 1991년 이후 2년마다 홀수 해에 윗소사 대동산신제를 올리고 있다.

문화재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이 있는데, 궁시장은 활[]과 화살[]을 만드는 장인()을 뜻한다. 그밖에 문화재자료 101호로 지정된 구유한양행 소사공장()이 있다

2006.04.10.

  •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