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단어는 가정”.. 권영찬, 경기도 공무원 대상 ‘휴테크’ 강연

김태혁 기자 승인 2019.05.07 14:50 의견 0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경기도의회 사무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 ‘휴테크’ 특강을 진행했다. (자료=권영찬닷컴)

[한국정경신문=김태혁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경기도의회 사무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 ‘휴테크’ 특강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강연이 끝나면 제주도에 먼저 간 가족들과 합류한다. 여러분들을 위한 강연을 진행하고 그리고 어제 먼저 출발한 가족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는 아이들을 봐주시는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모시고 2박 3일의 가족여행 시간을 갖게 된다”고 소개했다.  

권 교수는 “아내가 항공사 승무원이다 보니, 어제 승객이 많지 않은 시간을 선택해서 직원할인을 받을수 있어서 먼저 출발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항상 승객이 많지 않은 비수기를 선택해서 가족여행을 가지만, 가족의 행복도는 100% 이상”이라고 밝혔다. 

권 교수는 “맞벌이다 보니 일도 하고 엄마 대신 내가 아이들도 돌봐야 하기에 일과 삶에 대한 균형이 필요”하다고 했다.

권 교수는 “아빠가 함께 놀아주는 아이들이 사회성도 더 좋아지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아빠는 자녀를 통해서 자신의 어린 시절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며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권 교수는 “어디를 가고 무엇을 먹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삶에서 가정이라는 소중한 단어를 생각하며 아이들과 함께 부부의 행복을 찾아가는 다양한 방법론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바로 당신은 행복의 지름길을 가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광 권영찬 교수는 현재 스타강사 사관학교로 유명한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 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앤디황(황인식) 상담코칭학 교수, 최일구 앵커 등 스타강사, 김태진 잼아저씨 등 40여명과 함께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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