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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부모님이날안믿어줘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679 작성일2013.01.28
부모님때문에고민인여중생입니다.다름이아니라부모님이저희부모님의딸이제가맞나라는생각이들정도로너무막대합니다.그냥앉아잇으면얼굴때리고지나가고혼낼때도오빠하고동생은말로혼내키지만저는싸대기때리고장난아닙니다특히저는별거아닌이유로혼나기도하구요그이유로오빠와동생이절자꾸무시도합니다.그리고오늘도어이없는일이잇엇는데요엄마께서고데기를사주셧어요(예전에)맨날자갈치머리하고다니는데제가머리를감고드라이안하고그냥말리면뻗치는머리라진짜거짓말하나안하고고데기로자갈치머리햇을때랑똑같아요그렇게하고나갈려는데갑저기엄마가머리잡아당기고때리면서"어른흉내내지마이것아하나도안예뻐쯔쯧지랄을한다아주그거할시간에공부를해아주가지가지하내..휴..지랄을해요하주"이러는거에요말끝마다지랄이라며저를비하합니다그리고아빠는그냥제가옷을삿는데니트에요니트는다들아시겟지만약간여성니트는좀뭔가십대가입으면안어울릴거가튼느낌에그런옷들잇자나요특히지하상가꺼요제가옷을삿는데아빠는그거내다버리라면서..어이가없어요아주..그리고문제가잇는데..제가이고민을속으로만숨겨논지몇년되서너무힘들엇거든요그래서친구한테고민을털어놧는데그친구가좀노는애에요근데제가고민을털어놓면서친해졋는데그러다보니좀논다는애들과다친해져버렷어요하지만저는노는애가아니에요근데아빠가어느날제핸드폰을훔쳐보시더니"얜누구냐"이러는거에요봣더니저랑카톡하던친구인거에요장말착하고고민도잘들어주고겉으로봐서는그냥노는애같이보이는친구지만너무착한친군데아빠는또"니가이런애들하고노니깐그따윈거지니친구들이나너나또같은것끼리놀아요아주ㅉㅉ"이러시는거에요솔직히제입장에서는아빠보다친구가더좋고아빠한테말하고싶지않고못말하는거다친구들이들아주고위로해주는데..부모님은제친구들보고다욕하세요그이유로친구한명을잃은적도잇고요..다른너므착한애들인데겉모습만보고판단하는부모님이싫고다른형제들과차별하는부모님이싫고요저를이유없이툭툭치는부모님이싫구요성적에만신경쓰시는부모님이싫구요저를무시하는오빠동생도싫어요..전정말죽고싶은데요정말정말죽고싶은마음이커요사람들이말하길막상자살하라고옥상에서밀려고하면살려달라고급실굽실비는애들이꼭자살한다뭐한다하지만요..전정말이에요지금죽어도후회안할만큼힘들어요그치만제가죽으면부모님은정말후회하시겟죠잘해줫던친구들도속상해할거구요아무리말해도부모님은저를믿지도않코무조건재가잘못한걸로밀어부쳐요뭐라고해야부모님도이제그만하시고제이야기를들어주실까요





저희부모님욕하지말아주세요저희부모님좋은분들이시니깐요ㅎ저한테좀까칠하게구시는거빼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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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 답변
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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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님 글내용 자체만 보자면 부모님이 막대하시는건 맞아요

그치만 님도 정말 부모님 눈에 거슬릴만한 행동들을 하지않으셧는지?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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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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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스므
시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고민이..크시네요... 이런문제는 님 힘으로 해결해야할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할 정도로 님 고민이 너무 커요...그리고..솔직히 부모님께서도 너무하시네요...딸이 조금 예뻐지고 촌스러운 머리에서 벗어나서 예뻐질려고 하는데... 그러시는건 정말 너무해요!! 그리고..아버지도요!! 님이 좋은 친구 만나서 스트레스좀 풀고 그러는건데... 애초에 자기가 스트레스를 주지 말았어야죠!!! 제가 지금 이거 쓰면서 너무 화가 나있어요..!! 그렇다고 님 절대로 죽고싶다.. 자살하자.. 이런생각은 절대로 하지마세요!!!

 

그리고 쪽지 하세요^^ 저는 중생 여자입니다^^ 저도 사춘기 땜에 님같이 조금..힘들었던 경험이 있거든요?

그러니 힘내세요^^!!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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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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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제일친한 친구 집이나 가까운 친척 집으로 가출을하세요 그러면 부모님이 말을 들어 주실겁니다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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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ql****
중수
가족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울타리

나만의 울타리를 만들어 보세요

가령 글을 쓴다거나 그림을 그린다거나 책을 읽는다거나  등등 님이 꼭 하고 싶은거요

지금 가정이란 울타리 속에 님이 숨 쉴 곳이 없네요 <적어도 님이 생각 하기엔>

부모님도 차별하고 형재들은 무시하고 , 그렇다고 님만의 공간으로 나갈 수도 없고<친구들 단속>

하루 하루가 힘들겠죠

제 3자가 부모는 안그렇다 님이 잘못 생각하는거다 라는 말은 님에게 무슨 도움이 있겠어요

자문 하자면 님 만이 공간을 만들고 심취해 보란 조언 밖에 한말이 없네요

저역시 둘째로 태어나 님과 같이 소외되고 차별을 받았어요 <나만이 생각 한 건지 몰라도> 그러다 보니까

나쁜길로 빠지고 공부는 1~2등 하다가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그런 와중에 글을 쓰는데 취미를 느끼면서

책읽고 글쓰는데 심취 하다시피 했죠 그러면서 느낀것은 부모 형제로 부터 소외되고 멸시 받았던 것이 내 일상에서 아주 미미 할 정도로 나 한태 큰 충격이 오지 않터라구요 ^^

지금도 나만을 위한 글을 쓰면서 하루를 즐긴 답니다

이상 도움이 되셨음 하네요 ^^  핫팅  힘   내    세    요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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