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아프리카TV)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인기 BJ들로 구성된 '나락즈'의 공포 콘텐츠가 화제다.

15일 밤 포항 북구에 위치한 흉가를 방문해 생방송을 진행한 BJ 외질혜, 감스트, 남순이 이슈몰이 중이다.

이들은 '나락즈'라는 이름으로 공포 콘텐츠를 방송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 뿐 아니라 최근 개인 방송인들이 공포 콘텐츠를 하는 일이 잦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흉가를 찾아 방송을 진행하던 중 시신을 발견하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지난달 한 개인 방송인은 지난 1999년 폐쇄된 숙박업소에서 백골 시신을 발견했고, 지난 2월 폐쇄 요양병원을 찾은 개인 방송인 역시 시신을 발견했다.

현장 관계자는 "실제 시체를 발견한 유튜버가 현장에서 덜덜 떨고 있었다. 영상은 방송을 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반복되는 사고에도 유튜버들의 공포 콘텐츠는 화제성을 띄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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