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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 비싼 가격이지만 만족도는 최상 ‘3년 만에 강남 2호점 열었다?’

발행일 : 2019-05-21 21:34:30
사진=채널A '서민갑부' 캡처 <사진=채널A '서민갑부' 캡처 >

한국의 ‘바버’ 강동한 씨의 남다른 성공기가 눈길을 사로잡는 중이다.

최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강남에서 바버샵을 운영해 1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한 강동한 씨가 소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강동한 씨는 지난 2015년 강남 도곡동에 가게를 연 후 3년 만에 2호점을 오픈하는 등 틈새  시장을 공략해 해당 업계에 한 획을 그었다.

바버샵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전문 스타일링을 도우며,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은 비싸지만 손님들의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그 중에서도 강동한 씨의 가게는 국내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헤어디자이너로 활동한 강동한 씨는 아직 한국에 바버샵에 대한 인식이 잡히지 않았을 당시 직접 시장을 체험하기 위해 미국, 일본 등 이미 문화가 자리 잡은 곳에서 동양인 두상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연구했다.

이어 서양인 위주였던 바버 문화를 한국에 정착시킨 강동한 씨는 후배 양성을 위해 아카데미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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