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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광통신용 송수신기 모듈 전문 생산업체

사업 종류	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업
취급 품목	광통신용 모듈, 광통신용 소자
설립 시기	2003년 8월 7일
소재지별 기업 종류	한국기업
기업 유형	외부감사법인, 코스닥시장상장법인

(주)오이솔루션은 2003년 8월 미국의 루슨트테크놀로지 벨연구소(Lucent Technologies Bell Labs) 출신 연구원들과 삼성전자 무선통신사업부 출신의 광트랜시버 양산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세운 회사다. 광트랜시버는 데이터ㆍ음성 통신을 위한 핵심장치에서 전기신호와 광신호로 상호 변환하도록 하는 부품이다.

2004년 3월 기존 광대역 수동형 광가입자망인 B-PON(Broadband-Passive Optical Network) 방식보다 전송용량이 10배 크고 전송거리는 2배 이상 긴 기가바이트 이더넷(GE, Gigabit Ethernet)-PON용 광송수신 모듈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모듈은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꿔주는 소형폼팩터(SFF, Small Form Factor)형이다. 같은 해 10월 오이솔루션아메리카(OE Solutions America)를 설립했다.

2005년 9월 2.5기가바이트급 소형폼팩터 플러그형(SFP·Small Form-factor Pluggable) 광트랜시버 모듈과 댁내광가입자망(FTTH)용 1.25G 이더넷 수동형 광네트워크(E-PON용) 모듈을 출시했다. 2006년 1월 수동형 광네트워크(E-PON용) 모듈을 일본과 미국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2008년 9월 지식경제부에 의해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9년 7월 세계 최초로 차세대 FTTH(Fiber To The Home, 댁내광가입자망)와 유무선 광전송망의 핵심 부품인 10Gbps급 양방향 광통신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한 가닥의 광통신 섬유로 송·수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양방향 구조를 가졌으며, 2시간 분량 영화 한 편을 단 2초 만에 다운받을 수 있는 초고속 광통신 모듈이다. 2009년 11월 세계 최대의 통신장비 회사인 알카텔루슨트사와 차세대 광대역 광트랜시버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해 11월 무역의 날에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10년 11월 호주에서 세계사이언스파크(IASP)와 아시아 사이언스파크협회(ASPA)가 공동 개최한 콘퍼런스에서 최고의 기업에 수여하는 대상(2010년 ASPA 어워드)을 수상했다. 2012년 3월 미국 LA에서 개최된 광통신 전시회 ‘OFC 2012’에서 세계 최초로 트랜시버 내부에 관리·감시 기능을 집적한 ‘스마트 트랜시버’ 제품을 발표했다. 5월에는 지식경제부에 의해 월드클래스300(World Class 300) 기업에 선정되고, 6월에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대상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식경제부로부터 제100호 첨단기술기업에 지정되었다. 같은 해 10월 오이솔루션의 광트랜시버 제품이 국내 생산판매 1위와 세계 브랜드 이미지 14위에 올랐다.

2013년 3월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7월에는 브라질 IT연구소인 CPqD와 브라질 광트랜시버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0월에는 세계 1, 2위 통신장비업체인 시스코(CISCO) 및 화웨이와 벤더 계약을 체결했다. 2014년 2월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해 12월 무역의 날에 ‘3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15년 7월 미국의 <포브스(Forbes)>지에 의해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

오이솔루션은 도시지역 통신망(MANs), 기가바이트 이더넷(Ethernet) 근거리통신망(LANs), Storage Area 네트워크(SANs), 수동형 광통신망(PONs), HD 비디오 전송을 포함한 유선 및 무선통신 마켓에서 쓰이는 고성능․고품질의 광트랜시버 솔루션을 개발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빛을 전자로, 전자를 빛으로 바꿔 전송하는 기술을 담은 광트랜시버가 주력 제품이다. 매출액 비중은 광통신 모듈 부문이 90.9%, 광통신용 소자 부문은 9.1%를 차지한다(2015년 기준).

삼성전자, LG-Nortel, 후지쯔, 알카텔루슨트, 노키아, 지멘스 등에 광통신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2015년 9월 말 기준으로 오이솔루션의 최대주주는 박찬 오이솔루션 부회장이며 보유 지분은 20.01%다. 계열회사로는 오이솔루션아메리카(OE SOLUTIONS AMERICA, INC)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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