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연기자들이 다~ 잘 했죠..^^&

우선.. 주인공.. 혁수역을 맡았던.. 안재모씨..
솔직히.. 소설책에서의 이미지와는 사뭇다른 느낌이라.. 별 기대 안했었는데..
야인시대에서 갈고 닦은 무술(?)실력으로 액션신이나 격투신두 넘넘 잘 했구여..
무엇보다도 감정연기라든지 표정연기가 일품이였던거 같습니다.
가끔.. 아주 가끔.. 김두한 말투가 나오기도 했었죠..^^

그리구.. 은혜 역활의 한은정씨..
연기 변신이 돋보였구여.. 슬퍼보였던.. 눈이 잊혀지질 않군요..

무엇보다도.. 남자의 향가에서 가장 돋보였던 배우는.. 흑곰역의 이형철씨죠..
정말.. 대단했습니다.. 내면연기를 너무나도 잘 해내셨습니다..
이분이야 말로 남자의 향기에 진정한 주인공이죠.. 정말루 멋지구 매력적이였습니다..

그외에도.. 정찬씨의 완벽한 악역연기와 김정현씨의 이중인격적인 사이코연기.....

주,조연분들 모두다.. 잘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