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가 누군데 곽상도와 뉴스에 나오나요

비공개 조회수 12,256 2019.03.25

곽상도와 김학의는 뭘했기에 세상이 시끄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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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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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신

김학의 동영상 사건은 윤중천의 별장에서 성접대와 집단성폭행 특수강간 혐의가 있었던 사건으로

지난 박근혜 정권때 황교안장관 밑에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이 연루된 권력형 집단 성폭력사건입니다.

장자연사건이 증거와 증인이 있는데도 덮어버렸듯이

김학의사건 역시 당시 동영상 증거와 피해 여성들의 증언이 명백한데도 검찰이 무혐으로 덮었다는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당시 박근혜 청와대 곽상도 민정수석과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사건을 덮으려고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겁니다.

황교안 법무장관 때 김학의 성범죄 사건을 무혐의로 처분

그런데 박근혜 정부때 권력자가 은폐하고 덮었던 초대형 집단 성폭력 사건을

특검 수사하여 철저히 밝히자는 여론이 비등한데도 자유한국당이 협조를 안 하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드루킹을 다시 특검을 하자면서 물타기 작전을 쓰고 있습니다.

드루킹사건은 이미 특검의 수사가 끝나서 현재 재판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특검을 또다시 하자고 주장하다뇨? 특검을 두번이나 한 전례도 없고 한마디로 말이 안 되는 소리죠.

이미 특검 끝난 사건을 다시 특검하자고 주장하는 것은

결국 자신들 정권때 일어난 추악한 권력형 집단 특수강간 사건을 덮으려는 떼쓰기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박근혜 황교안 정권때 일어났던 초대형 권력형 성폭력 사건이

승리-정준영 몰카 카톡 동영상같은 연예인 가십거리로 가려지고 있습니다.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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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김학의 전 차관 임명할 당시에 조응천 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기강비서관으로 들어가서 임명할 인사들 검증을 맡아는데 당시에 김학의 수사하던 경찰수사관이 청와대로 김학의 사건에 대해 임명 일주일 전에 보고를 했어요.

근데 그 보고하자마자 조응천이 전화로 담당수사관을 꾸짖으며 외압을 넣은 정황이 이번에 밝혀졌어요.

조응천은 인터뷰에서 본인이 경찰이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거짓보고를 했기 때문에

본인도 청와대에 '김학의는 문제가 없다고 임명 당일까지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 했는데

밝혀진 사실들은 조응천이 일주일전에 이미 담당수사관에게 보고를 받아서 김학의 사건을 알았고 그 보고를 막기 위해 경찰수사관에게 전화를 걸어 외압을 넣었으며 청와대에는 김학의 사실을 알면서도 정황이 밝혀지지 않은 문제없는 인사라고 거짓보고한 희대의 사건이 드러난거죠.

이래놓고 곽상도한테 왜 임명했냐고 따지니 당연히 빡치지.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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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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