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는 헤밍웨이가 쓴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가 있습니다. 2차 대전이 일어나기 전이 일어났던 스페인 내전 당시 스페인 정부군을 지원하기 위해서 출전한 헤밍웨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인데, 반란군은 프랑코 장군으로 히틀러와 무솔리니의 지원을 받아 스페인 내전에서 승리하죠. 영화로도 나와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는 반란군의 주된 무기는 대부분 독일제고 실제로 독일군과 이탈리아군이 직접 참전하거나 무기를 반란군에 제공했습니다.

영화로는 많은 편인데, 소설은 더 이상은 모르겠습니다.

새벽의 7인이 있습니다. 체코를 지배한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별명이 체코의 도살자)를 암살하기 위해 체코 레지스탕스가 암살한다는 내용인데 영국에서 암살요원에 파견되고 체코 레지스탕스와 연합해 암살을 합니다. 실제 있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영화한 것입니다.

버트 랭카스터라는 미국 배우가 열연한 영화 중 The train 이 있는데 국내 개봉당시 제목은 대열차작전 이었습니다. 프랑스에서 독일군이 후퇴할 때 프랑스의 명작으로 평가를 받던 그림을 탈취해 가는 것을 막는 영화입니다.

최근 영화로는 소피 마르소가 주연한 영화인 'Female Agents' 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인기가 별로 없었습니다.

독일군이 점령한 노르웨이에서 레지스탕스로 활약한 막스 마누스를 소재로 한 영화가 Max Manus: Man of War 입니다. 이 영화도 국내에서는 인기가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