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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불장난 경험담
zm**** 조회수 735 작성일2008.11.23

불장난 경험담좀요~~

되도록 길게 엄청

재미있게요

내공 20~~드리요

무조건 길고 잼잇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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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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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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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 아시나? 삐리뽕 ...ㅋㅋㅋ

 

 

땅에 꼿아서 심지에 불붙이면 날라 가는거요

 

그걸 여러게 사서요  화분심는거 같은 받침대를 사서여 흙을 채워요

 

그런다음 폭죽 4~5개를 사세요

 

그런다음 불붙일꺼는 필수고요

 

요즘같은 겨울 애들 학교에서 많이자거든요

 

바로옆에서 말구요 쫌 떨어진다음 자는애들 깜짝놀래켜보세요

 

개깜놀합니다 ㅋㅋ

200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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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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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wk****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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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딩때 창원에 살았는데 창원에서도 진영넘어가는쪽에 약간 시골분위기가 나는데 살았음.

거기 무슨 강이 있는데 강위에는 철도도 있고, 하이튼 거기에 쫌 넓은 갈대밭이 있는데,

애들이랑 라이터랑 삽을 들고갔음.. (그땐 겨울이라서 춥고 바람도 존나 불었음) 가서 삽으로 땅을 판다음에

갈대 존나 꺾어서 넣고, 불을 붙혔음... 그러면서 자연스레 불장난을 한번 하자고 했음 그래서 갈대밭으로 가서 라이터로 붙힌다음에 좀 탄다 싶으면 발로 끄고, 물뿌리고 했는데,,.. 한 3~4번 반복해도 불이 잘 안번지길래

걍 불붙히고 번져도 그냥 '끄면되겠지'하고 안 껏는데 ㅅㅂ 갑자기 바람이 조낸 부는거임... 그래고 겨울이라 갈대도 말라서 순식간에 불이 번지는거임 .... 애들 ㅅㅂ 불 번지니까 존나 당황하고, 불은 계속 번지고 있고, 그래서 애들이랑 마을쪽으로 존나게 달렸음 .. 달리면서 애들은 "이제 좆 됐다"하면서 두려움에 떠는거임. 마을에 도착해서 어떤 아줌마한테 저기에 불이 났다고 햇음 .. 근데 아줌마는 그냥 겨울이니까 태우는 거겠지하면서 존나 태연한거임.. 그래서 조금 존나 더 달려서 조그만 아파트로 가서 소화기를 그냥 3~4개를 들고 뛰어갔심 .. 근데 가보니까 그 근방은 전부 다 탔고, 잔불만 남아있었음 그래서 소화기를 들고 뿌리고, 발로 밣아가면서 존나 껏음...

그러니까 옷이 새까맣게 변햇음 그래서 그날 집에들어가서 존나 맞았음..... 

200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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