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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근찬에 대해 내공 팍팍
my**** 조회수 5,422 작성일2008.08.09

하근찬에 대해 어디서 살았고 언제 태어났고 언제 돌아가셨는지 하근찬 에대해 모든것을 알려주세요

말씀해주시고 작품에 대해 조금 첨가해주세요~

내공 은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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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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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찬

 

대표작



소설가. 경북 영천 출생. 1957년 한국 일보> 신춘 문예에 '수난 이대'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장하였다. 이후 궁벽한 농촌을 무대로 한 민족적 비극이나 사회의 병리 현상을 심도있게 다룬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1970년 '족제비'로 한국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70년 '족제비'로 한국 문학상을 수상. 그의 작품 세계는 주로 6·25의 비극이라는 중심적 주제를 구심점으로 해서 전쟁의 아픔을 형상화하는 한편 농촌의 실상을 파 헤쳤다.
그의 작품 세계는 처음에 농촌을 소재로 하여 형성되었다. 그 농촌이 폐쇄된 자연이 아니고, 한국의 역사적 상황에 연관된 현실인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른바 실존주의의 영향과 전후파적 취향이, 소설에 지적(知的) 허영내지 관념적 난삽을 적지 않게 유향시켰던 50년대 후반에 무지하고 가난한 시골 사람들 이야기를 들고 나와 사실 자체가 획기적이며, 이야기가 생활 속의 인정(人情)과 역사적 수난의 아픔이며, 그 아픔을 이기고 일어서는 삶에의 강한 집념인 점에서 창작의 당연하고도 새로운 본령(本領)을 일깨웠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단편인 '수난 이대', '나룻배 이야기', '흰 종이 수염', '왕릉과 주둔군', 장편으로는 '야호', '월례소전' 등이 있다.

★★★하근찬의 문학 세계

① 데뷔 시대 - 농촌 소재로 하여 한국의 역사적 상황에 연관해 주로 '전쟁 피해자들의 후일담' 같은 것을 다루었다. '수난 이대', '나룻배 이야기', '흰 종이 수염' 등

② 역사적 시각이 강한 작품 - 실존주의 영향과 전후파적 취향이 소설에 지적인 허영 내지 관념적 난잡을 적지않게 유행시켰던 시절로 계속해서 무지하고 가난한 시골 사람들의 이야기를 썼다. 이야기가 생활 속의 절실한 인정과 역사적 수난의 아픔이며 그 아픔을 이기고 일어서는 삶에의 강한 집념인 점에서 당연하고도 새로운 본령을 일깨웠다. '야호(夜壺)' 등

③ 반일(反日) 의식 - 반일 의식에 의해서 씌어진 작품은 과거를 현재의 의식으 로 재구성하지 않고 과거의 시제 그 자체로 정지시키고 있는 과거의 회상화 내지 소모화에 그친다. 때문에 소년기의 에피소드를 카타르시스하고 있는데 불과하여 소모품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족제비,' '일본도' 등

200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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