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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모니 영화 감상문
dmsw**** 조회수 10,637 작성일2010.11.17

제가 내일까지 영화감상문을 써가야되서요

그래서 하모니 영화 감상문을 쓰려고 했는데...

써본적이 없다보니 어떻게 쓸줄 모르겠습니다.

오늘안까지 답변 부탁드려요ㅜㅜ

내공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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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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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j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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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적은 없지만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음.... 일단은 줄거리와 자신의 느낀점을 들여가며 쓰세요.

처음에는 어쩌구... 그래서  어쩌꾸... 그리고 김윤진이 자신의 하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깁었다 어쩌구... 마지막으로 정말 감동적이었고,

우리 엄마를 생각하게 되었다.. 어쩌구... 라구요. 암튼

하모니라는 영화는 죄수들이 교도소 안에서 살아가는 내용을 바탕으로

그려진 영화이다

영화에서 김윤진은 자신의 남편이 계속 폭력을 가해서 자신의 아이를 지키려고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결국 김윤진은 교도소로 가게되고 교도소에서 아이를 낳고

교도소 생활을 하게된다.

또 나오는 주연 나문희는 자신이 대학생활을 하는데 자신의 후배가

자신의 남편과 바람을 피는걸 보게되고 후배와 남편이 같이 걸어가는데

차로 박아버린다. 근데 그 후배와 남편이 죽지 않았을 까봐 확인사살 차원

뒤로 또 박아버린다. 그래서 나문희는 교도소에 가게된다

그리고 강예원은 자신의 의붓아버지에게 몹쓸짓을 당해서 그만 의붓아버지를 죽이게 되고

교도소에 가게됩니다

김윤진은 18개월?(개월까지는 기억이 안나욤 ㅈㅅ) 까지 자신의 아들 민우를 키울 수 있다

그 이상은 친척에게 보내거나 입양을 시켜야 한다

하지만 김윤진은 민우가 친척에게 보내지면 나중에 커서 자신을 원망할 것을 알기때문에

그냥 입양을 보내려 하고 있는데

하루는 교도소에서 사람들이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부르는 것을 보고는 신나하며

자신들이 노래를 듣는 것 뿐만아니라 부르는 것이 어떻겠냐고 소장에게 이야기를 한다

소장은 허락했고 김윤진은 그대신 훌륭하게 성공시키면 민우와 자신을 하루만 같이 있게? 해달라고 했다

허락이 떨어졌으나 김윤진은 아들 민우에게 자장가만 불러주면 민우가 울정도로의 음치였다

그러나 강예원이 성악가 출신이였기에 배워서 노래를 잘하게 된다

여차저차해서 성공시켰고

드디어 밖에 공연을 하러 나가게 되는데 그날이 바로 민우를 입양시켜야 하는 날이였다

그래서 김윤진은 슬프게 아기를 보내고

4년간 노래를 부릅니다

4년후,,,

대회가 있는날이라서

대회장으로 갔는데 노래를 다 부르고 났더니 불이 꺼졌다

근데 천사같은 아기들이 촛불을 들고 노래를 부르며 손을 잡고 노래를 불렀는데

김윤진을 잡은 아이가 민우였다 (손에 점으로 확인함)

대회가 끝나고 김윤진은 민우와 이야기를 하지만 민우는 알아보지 못하고

이름을 훈이라 바꾸었다

그후

어느날 갑자기 사형선고?가 떨어져서

나문희가 죽으러 나가고 끝납니다.

그리구 느낀점을 밑에 쓰시던지요... 암튼 숙제 잘 해가세염...^^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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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스러운걸로는,
신데렐라나 분홍신이 좀 잔인하죠.*^^
분홍신은 내용은 별로지만 잔인한거에선 끝내줍니다.
제가 환생도 보긴봤는데.....보다 죽는 줄 알았습니다.
겁 없던 엄마도 밤에 무서웠다고 합니다.
환생은 좀 소리를 많이 질러서 좀 등이 오싹합니다.
화면은 솔직히 별로지만 배경음악이랑 내용은 그럴싸 합니다.
내용 듣고 싶은 건 나중에 개인적으로 쪽지 써주세요.
제 친구가 그러는 데 착신아리도 꽤 괜찮다고 하는데. 문제는 좀 귀신이 안 무섭다고 해야하나.......그래도 환생보단 낫다고 합니다. 착신아리 팔 꺾이는 부분이 좀 잔인합니다, 팔이 막 꺾이는데 180도 돌아갑니다.
욕조에서 귀신튀어나오는거 자주 보시져? 튀어 나오긴 나오는데, 귀신 얼굴이 넘 예쁩니다. 분장만 지우면 미스코리아 감이랄까/ *^^

수영복 연상 되는 ㅋㅋ
아! 그리고 착신아리 보실 때 많은 분들이 좀 짜증난다고 하시는데, 남자애랑 여자애랑 난리칩니다.........연예랄까?
상황을 가리지 않습니다.
또 제가 강력 추천!! 혼자보실거면 아파트가 제격입니다. 저 그거 만화로 보는데 등이 오싹하드라고요 그래서 영화로 봤는데, 전체적인 면에서   혼자 보기가 딱 좋습니다.
혹시 무지 무서운 거 좋아하시면 착신아리파이널까지 이어서 다 보십시오...
착신아리 마지막에 어떤애가 눈깔 돌리고 쳐다봅니다. 좀 얼굴 짜증난데요;
어쨋든 추천 목록
1.신데렐라
2.분홍신
3.착신아리
4.환생
5.아파트
(번호는 순위가 아님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세상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여러 사람의 공통점은 하나 같이 예술이라는 장르에 감동을 받는다는 거죠.
그리고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그 중에서도 영화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소개할 노하우는.
어떻게 하면 그 사랑하는 영화와 좀 더 깊은 관계가 될 수 있을까. 하는 거에요.
물론 사람마다의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쓰는 노하우인만큼 제 기준으로 쓰겠습니다.
1. 영화 잡지 구독하기.
우리나라에도 몇 가지의 영화 잡지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건 씨네21이에요. 가격은 필름 2.0이나 무비위크에 리스킨 비해 3배나 비싸지만 그만큼 실속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단점이 있죠.
읽다보면 내용이 너무 전문적이라는 것.
저도 처음에 구독을 시작했을 때 당시 여드름타올 영화공부를 하던 중이었는데도 리스킨 잡지의 50% 정도도 이해할 수 없었고.. 익숙한 감독이나 배우가 나오는 부분만 보곤 했죠.
그 동안 자신이 영화를 접했던 것이 단순히 극장이었고 그 이상이 아니었다면 처음부터 무리하게 어려운 내용이 가득한 잡지를 구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자신의 수준이 높다고 생각되면 씨네21이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단, 고등학생 이상만 구독하기를 권합니다.
영화 잡지를 구독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내용면에서 중학생 이하의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2. 영화 관련 서적 읽기.
영화전공자들에게 꽤 유명한 "영화의 이해". 전공자들조차 "이해는 개뿔"이라는 말을 내뱉게 하죠.
물론 그만큼의 내용을 이해할 지적 수준이라면 물론 읽는 것이 좋겠지만, 처음부터 리스킨 그런 어렵고 두꺼운 책을 읽다가는 오히려 사랑하는 영화를 멀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가 권하는 건 쉬운 책부터.
좋아하는 영화에 관련된 책이 있을 수도 있고, 영화 촬영지에 여드름타올 관련된 책, 영화 배우 혹은 영화 감독의 책, 시대별 유명 감독이나 유명 배우를 실어놓은 책. 이런 책은 읽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물론 영화 연출에 대한 책도 있고, 영화 용어에 관련된 책, 그 밖에 전문적인 서적도 도서관에 많지만... 처음부터 이런 책을 선택하면 10페이지도 못 넘기는 게 저와 제 주변인들의 공통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읽으려고 하지 마세요.
3. 원하는 대로 영화를.
영화 공부를 할 때 원하는 학교에서 추천 여드름타올 리스트를 뽑아준 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들어본 영화는 정말 손에 꼽을만 한 것이었고, 대부분의 영화가 비디오 대여점은 물론 인터넷에서도 구하기 힘들었죠.
훌륭하다고 인정받은 영화들이었고, 물론 보고 나면 절대 "허섭하다." 같은 기분은 들지 않지만... 2시간이 곤욕일 때도 있습니다.
남들이 좋은 영화라고 봤는데 자신에게는 2시간이 고통인 거죠.
굳이 그 영화를 꼭 봐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과감히 재생을 중지하시길 바랍니다.
미국 영화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시민 케인>을 예로 들어보죠.
"교과서"라는 호칭까지 붙었으니 얼마나 훌륭한 영화입니까...? 인터넷에서 할인한다는 얘기를 듣고 3개의 리스킨 디스크가 있는 이 영화 DVD를 구입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봤습니다. 20분 정도 본 것 같은데... 그 20분도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안 나더군요.
예술이라는 건 지극히 주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그림을 보고서도 각자의 느낌이 다른데.. 어떻게 그 그림을 이어서 붙여놓은 영화를 보고 다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전 개인적으로 여러 영화를 보는 것보단 좋아하는 영화를 계속 보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음악으로도 따지자면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 듣는 것과 같죠. 보통 음악을 한 번 듣고.. "좋은 음악이네." 하면서 다른 음악을 찾지는 않잖아요.
전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7년 동안 500번 가량 봤습니다.
누군가는 그 시간동안 다른 500편의 영화를 볼 수 있으니 시간낭비라 느끼겠지만 저에게는 그 시간들이 매우 행복했죠.
영화를 보고 행복하면. 그걸로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4. 내가 저 인물이라면? 내가 배우라면? 내가 감독이라면?
영화속의 인물에 빠지는 것도 연애애 비교한다면 매우 로맨틱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 역시 영화를 볼 땐 그 배우가 아닌 캐릭터로 이해하는데요. (물론 안타깝게도 가끔씩 캐릭터의 몰입을 방해하는 배우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영화를 이해하고 등장인물의 심정을 이해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물론 여기서도. 영화 시나리오 자체에 흠이 많다면 자신이 캐릭터에 몰입했을 때 의아해질 가능성도 있죠
또 배우라 생각하고 스스로 어떻게 연기하면 좋을까. 라고 생각하는 것도 좋습니다.
굳이 배우 지망생이 아니더라도 그 순간의 감정은 누구나에게나 중요하니까요..
바꿔서 감독이라 생각하고. "이 장면에선 리스킨타올 이렇게 하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5. 짧게나마 감상평 쓰기.
사람의 기억력은 매우 짧습니다.
아무리 좋은 영화를 보고도 기록하지 않으면 시간이 조금 지났을 때 등장인물의 이름조차 기억할 수 없죠.
짧게나마 어디에도 좋으니 감상평을 쓰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그 영화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또 시간이 지나서 그 영화를 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6. 영화 만들어보기.
거창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원하는 이야기를 짧게 대사 형식으로 바꾸고.
캠코더가 없다면 그냥 스틸 사진을 이어서 만들어도 좋습니다.
물론 그 자체도 "창의력"을 요구하는 만큼 힘들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영화를 만든다는 게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가를 느끼고..
새삼 자신이 훌륭한 영화를 볼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된답니다.
7. 그 외에 지식 쌓기
앞에서 영화 관련 서적을 읽어보라는 글을 이미 썼으나... 영화는 종합예술입니다. 수많은 요소가 결합되어 탄생한 거죠.
가능한 여러가지의 책을 리스킨화장품 읽는 것이 좋겠지만... 3가지를 우선 권해드립니다.
문학, 미술, 철학.
이 세가지 분야의 기본 지식은 조금씩 쌓아두시는 게 영화를 이해하는 데에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교육과정상 문학이라고 해도 고등학교 때 접하는 건 거의 한국 문학이 전부이고.
미술 역시 입시 위주의 교육 정책 덕분에 허울 뿐인 수업이었죠.
철학은 제대로 배울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이것을 책으로 대신하는 겁니다. 이런 분야의 책 역시 어려울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문학도 익숙한 셰익스피어의 작품부터 시작한다던가... 미술도 그림이 많은... 여드름타월 자신이 알고 있는 작품이 많은 책.. 아토피타올 철학도 어떤 노벨상화장품 철학자의 유명 집필 서적이 아닌 생활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원리로 설명한 책.
이렇게 처음부터 조금씩 읽다보면 어느 순간 관련 부분의 상식은 물론 영화를 볼 때도 눈이 높아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간단하게 써 봤습니다.
영화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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