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가족 모임을 하려고 하는데 마땅한 음식점이 생각나질 않네요..
엄마, 아빠, 언니 생일이 12월에 한꺼번에 있어서 가족 모두 모이기로 했거든요...
어른 8인, 초등학생 4인..
회는 싫어해서 제외시키고 닭, 오리는 요즘 먹기가 좀 그렇고...
갈비집 아니면 한정식인데...
식구들이 모두 입이 짧은데다 양이 많질 않아서 한정식은 좀 아깝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분위기는 조용할 거 같아서...고려중이구요...
갈비집은 마땅히 가본데가 안양옛집 밖엔 없는데...
거긴 별도로 방이 없었던 것 같아서 넘 정신이 없을 것 같고...맛도 그다지...
가격은 인당 25,000원~35,000원으로 괜찮은 한정식집이나..갈비집...
갈비집은 당연히 고기도 좋아야겠지만 김치나 된장찌개가 맛있는 곳으로...
전라도분들이시라...좀.....
꼭 안양, 평촌이 아니라도 가까운 군포나 과천, 의왕(백운호수주변)도 괜찮아요....
내공 드려요~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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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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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 괜찮은곳 소개해드릴게요
'누리뜰'이란 곳인데 저번에 할머니 생신때 갔었거든요~!
퓨전 한정식 집이에요
서울대공원쪽인데 건물도 이쁘고
우선 첫째하면 분위기에요 ㅋㅋㅋ
건물 바깥에 뜰도 이쁘구 요즘엔 모닥불도 피워줘서
고구마도 구워먹을수 있더라구요
음식은 보통 15000원 , 30000원 정도 한대요
특이한건 하나하나 코스로 나온단거죠 ㅋㅋ
접시하나가 딱 나오는게아니구요
조금조금씩 깔끔하게 계속나와요
음식 나오는게 너무 이뻐서 사진도 찍었어요.
왠지 대접받는기분? ㅋㅋㅋㅋ
음식은 퓨전한정식인데 전 그 뭐냐 삼겹살 훈제같이 해서
찍어먹는거랑 소꼬리찜? 그게 제일 맛있었어요 ㅋㅋ
어른들은 참깨소스샐러드랑 들깨탕이 맛있다구 했어요
제입맛엔 위에께 맛있지만ㅋㅋㅋㅋㅋㅋ
가격대비로 대접 잘받고 맛있는거 많이먹고
마당에서 동생들하고 고구마 구워먹는것도 좋았어요 (대학생인데도..;)
(윗층은 카페? 같은 곳이던데 사장님 말로는 노래방기계 있다더군요 ㅋㅋ
노래는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윗층은 인테리어가 더 멋지더라구요)
여튼 ㅋㅋㅋ 한번 가보세요 꼭~ 가족모임하기엔 분위기도 좋고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200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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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부영아파트앞
공장부영상가에있는 팡팡노래방이라고있습니다.
안양소방서 하고 교육청 바로건너편에 위치해있구요.
평촌역에서는 걸어서 3분 범계역에서는 걸어서 5분.거리입니다.
사장님이 진짜 개념없을정도로 서비스 계속주더군요;;;
저는 처음에 무슨 아파트상가에 노래방이있나하고 걍 추우니까 멀리나가기 머해서
걍 그근처에있는곳 간판보고들어갔는데..
쇼파라던지.. 력셔리한분위기에... 사장님이 너무친절하시고
특히 써비쓰!! 가 지대로 많이 주시길래 정말뻑갔지요;;
주말엔 소문듣고 오는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줄서야될정도;;;
평일에한번가보세열 ~ ^0^;;
200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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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안양시청앞에
아크로타워에있는
해화성~
괜찮음
200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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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사진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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