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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 ‘유부남’ 댓글 보고 상처받은 적이? ‘외롭고 쓸쓸한데...’

발행일 : 2019-05-27 21:54:29
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캡처>

배우 이형철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49세를 맞이한 이형철은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2’에 출연했다.

그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에 입상해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나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유부남 역할을 많이 소화하고 나이가 50대를 향해가면서 자연스럽게 기혼자라는 인식이 박혔다.

이에 대해 이형철은 앞서 한 언론 매체를 통해 “가끔 인터넷상에서 ‘저분 결혼하지 않았어?’ 하면 굉장히 기분 나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한번도 결혼 해 본적이 없는데 순식간에 나를 유부남으로 만들어버리더라. 가끔 인터넷에서 ‘이형철 씨 결혼한 분 아닌가요’를 봤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냐’는 질문에 “굉장히 많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형철은 “하루하루가 외롭고 쓸쓸하다.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더 외로워지는것 같다. 연애를 해야하는데 큰일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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