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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신경과 상담의 이종문 입니다.
편두통은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국내 에서는 6.5%(남자 3.2%, 여자 9.7%)의 유병률로 알려져 있습니다.
편두통은 소아, 청소년기부터 발생하여 20-40대에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이며, 여자가 남자보다 3-5배
높은 유병률을 보입니다. 편두통은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며, 심한 경우 일상생활에도 장애를 초래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편두통은 개인마다 똑같은 증상을 보이지 않고, 개인마다, 두통 발작시마다 지속시간,
빈도, 증상, 장애의 정도가 다양하므로 개개인 별로 의사와의 면담 하에 가장 적절한 맞춤형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쪽 머리에서 박동성 통증이 4-72시간 지속되며, 중등도 또는 중증도로 일상생활에 제한을 초래할 정도로
심한경우도 있습니다. 두통 발작 중에 동반증상으로 구역이나 빛공포증, 소리공포증이 흔하므로 환자는
조용하고 어두운 곳에서 움직이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편두통은 무조짐 편두통과 조짐 편두통이 있습니다. 조짐편두통은 두통 발작 전에 국소적 신경증상인
'조짐'을 동반하는 편두통으로 시각조짐, 감각조짐, 언어조짐 등의 3가지가 있습니다.
시각조짐이 가장 흔하며, 지그재그 형태의 번쩍거리는 선이 시야 주변에서 좌우로 번져나가는 등의
형태로 보입니다. 편두통은 비교적 흔한 질환이어서 다양한 상황(임신, 수유, 다양한 동반질환)에서의
치료법과 약물이 많이 논의되고 개발되어 왔으므로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편두통 유발인자들(긴장 후의 이완, 밝은 빛, 소음, 냄새, 월경, 수면결핍, 수면과다. 장기간의 여행,
결식, 음주, 특정 음식) 중 개개인에게 해당하는 것을 찾아내어 두통 유발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신경과를 방문하셔서 자세한 병력청취 및 신경학적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문헌: 신경학(대한신경과학회, 군자출판사), 두통학(대한두통학회, 군자출판사)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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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두통에 구토증이 있는 경우는
뇌종양이 있는 경우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전문의 진료를 받아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관련 내용 링크해 드립니다.
추가적 내용은 폴더에서 참고해 보세요
[출처] 신경이야기폴더는 (Story for you & me) |작성자 한사랑
[출처] 뇌이야기폴더는 (Story for you & me) |작성자 한사랑
2015.04.23.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안녕하세요.. 잦은 편두통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시겠습니다.
두통, 편두통은 비염, 치통 등이 있을 때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지금처럼 시력이 안 좋아지거나 안구가 충혈이 자주 되면
녹내장 등 으로도 발생을 할 수 있답니다.
또한 속이 울렁거리고 신체 한쪽이 저리거나 마비감이 느껴지는
것은 보다 위중한 질환이나 뇌구조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 부분이랍니다.
단순 편두통 이라면 현 증상은 한방에서 말하는 담화(痰火) 로 인한 편두통에 속합니다.
동의보감에선 편두통을 좌우로 나누어서 좌측은 혈허
우측은 담화 가 원인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담화는 담 이 쌓여서 묵으면서 발생하는 열인데, 쉽게 생각하면 두엄이
쌓여 썩으면서 열이 나는 것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또한 담이 경락을 막게 되면 마비, 저림, 아픈듯 하면서도 벌레가 기는 듯한 느낌
등이 자주 나타나게 되는 것 입니다.
이와 같은 담 은 매스꺼움과 어지러움을 동반한 담궐두통 을 일으키며,
눈알과 눈썹뼈가 아픈 미릉골통 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단순히 담이 원인이 된 두통과 제반증상이라면, 담이 발생되는 장소인 위장의
기능을 보강해 주고 정상화시켜주면 두통과 어지럽고 매스꺼움, 안구통증은
저절로 물러가게 됩니다.
음식은 열이 나지 않게 맵고 뜨거운 것은 좀 피하시고 달고 느끼한 음식을
멀리하셔서 위장을 피로하여 습해지게 만들지 않게 해 주셔야 합니다.
소화를 돕고 비위를 건강하게 해 주는 귤껍질이나 같은 효능의 맛과 향이
일품인 연잎차도 좋으며 몸이 좀 뚱뚱하신 편이면 습을 소변을 제거해 주는
율무(장이 냉할 땐 볶아주세요), 옥수수 수염도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글이라는 한계상 답변이 부족한점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두통은 누구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통의 빈도가 빈번하고 그 증상과 고통이 심하다면
이것은 절대로 쉽게 넘겨서는 안되는 일일 수 있는데요.
우선 스스로의 두통지수를 자가진단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가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번거우시더라도 네임카드를 통해 제 블로그에
들어오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의 가벼운두통이 방치되면 만성두통이 될 수 있습니다.
2015.04.23.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두통이 발생한 후 약을 처방하여 증상을 줄이거나, 예방하기 위해 약을 계속 먹어주는
치료는 근본적인 치료가 아닌 일시적 치료로 볼 수 있습니다.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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