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2018-2019 NBA 플레이오프 파이널 경기가 시작돼 많은 해외농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늘은 서부 컨퍼넌스에서 1위를 차지한 토론토 랩터스와 동부 컨퍼넌스에서 1위를 차지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토론토 랩터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는 오늘을 포함 총 7차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NBA 파이널 토론토vs골든스테이트의 경기는 이후 6월 3일, 6일, 8일, 11일, 14일, 17일에 열린다.
현재 토론토 랩터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 중계는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SPOTV)에서 진행된다. 또한 네이버 스포츠에서도 NBA 파이널의 전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토론토와 골든스테이트의 대결에서 양팀에서 주목해야 하는 선수도 화제다. 골든스테이트에서 주목해야 하는 주전 라인업은 포인트 가드의 스테판 커리, 슈팅 가드에 클레이 탐슨, 스모포워드에 케빈 듀란트, 파워 포인트에 드레이먼드 그린, 센터에 드마커스 커즌스가 있다.
한편 토론토 랩터스의 주전라인업은 포인트 가드에 카일 라우리, 슈팅 가드에 대니 그린, 스몰포워드에 카와이 레너드, 파워포워드에 서지 이바카, 센터에 마크 가솔이 있다.
토론토 랩터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상대 전적(시즌 성적)을 보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57승 25패, 토론토 랩터스는 58승 24패로 토론토가 1승 앞서 있다. 이에 토론토 랩터스 팬들은 이번 NBA 파이널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골든 스테이트도 만만치 않은 팀이다. 골든스테이트는 현대 농구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팀이자 최적화된 시스템 농구를 자랑하는 팀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골든스테이트는 5년 연속 NBA 파이널 진출에 3년 연속 NBA 파이널 우승을 한 팀으로 ‘어차피 우승은 골든스테이트’라는 말이 팬들 사이에서 돌 정도다.
한편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판 커리는 올해 나이 32세로 키는 190.5cm다. 스테판 커리의 연봉은 5년 계약으로 2억 1000만 달러로 알려졌다. 한화로는 약 2,503억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