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아가네요~ 똘망똘망해 보여요 ^^

첫째는 말씀하신 것처럼 보통 '코숏 노랑둥이' 또는 '치즈태비'라고 많이 합니다 ^^

둘째는 일단 '실버태비'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아요 ^^

제가 많은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집사님께서는 둘째아가는 그냥 믹스라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메숏은 사진에서 보이는 실버 색상일 경우,

통상 '마블'이라고 하는 모양의 패턴이 흉복부 좌/우 양쪽에 검은 형태로 진하게

확연히 구분이 되는데 이 아이는 줄무니 띠(얼룩) 패턴라고 하는게 맞네요...

브리숏은 토르티(Torities)나 토르비(Torbies)처럼 모든 부분에서 허용되는 무늬에

얼룩은 예외로 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TICA Standard 의 아메리칸숏헤어(AS)일 경우,

미국의 자연발생종으로 중간에서 큰 크기까지 속하며, 암컷은 수컷보다 보통 작다.

단단하고 탄력있는 모질을 가지고 있다.

1. HEAD

Shape : 폭이 넓고 중간 정도의 크기이며 동그란 형태이다.

             둥근 두개골과 종묘의 경우에는 잘발달된 뺨을 가지고 있다.

Ears : 중간 크기이며 밑등 부분이 너무 크지 않아야 한다.

           멀리 떨어져서 위치하고 있으며 끝부분은 둥글다.

Eyes : 눈의 색깔과 모양은 중요하다.

           둥글고 크기는 중간에서 큰 것까지 있으며 둥근 눈의 구경은 약간 경사져 있다.

           눈 색깔은 털색깔과 어울리는 것이고 명료한 색깔이 바람직하다.

Chin : 충실하고 튼튼한 턱은 주둥이를 사각형 모양으로 만든다.

Nose : 약간 짧다.

Profile : 약간의  Stop이 있다.

Neck : 몸의 길이에 비례하여 약간 짧지만 지나치게 짧고 두껍지 않으며 길고 가늘지는 않다.

2. BODY

Torso : 중간정도의 길이이며 늘씬하다기보다는 사각형에 가깝지만 둥근 체형이며,

            특히 수컷의 경우는 비례적으로 넓은 가슴을 가지고 있다.

            암컷은 수컷보다 비례적으로 작은 것이 허용된다.

Legs : 몸체에 비교했을 때 중간정도의 길이다.

Feet : 중간 정도의 크기고 둥글다.

Tail : 중간 정도의 길이고 밑등부분은 두껍고 둥근 엉덩이에서 꼬리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꼬리 끝은 둥글다) 꼬리의 끝은 가늘지만 뭉뚝하거나 뾰족하지는 않고 등과 수평을

         이루며 이어진다. 몸체와 비례가 맞는다.

Boning : 중간정도이다.

Musculature : 꽉 짜여진 강건한 근육질의 느낌이며 단단하며, 부드럽거나 축 늘어지지 않는다.

3. COAT

Length : 짧고 균일한 털을 가지고 있다.

Texture(AS) : 딱딱하며 외부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에 적합하며 광택이 나지만

                     몸에 달라붙어 있다.

Pattern and Color : 패턴이 있는 색깔인 경우 패턴과 색깔의 중요도는 똑같다.

패턴에 있어 각각의 색깔 규정에 의한 명료한 마킹이 바람직하다.

PENALIZE

1. 실버의 모피에 눈이 완벽하게 초록색이 아니거나

2. 브라운계열의 모피에 금색(GLOD) 눈이 아닌 것

3. 길고 뾰족한 귀 혹은 눈의 위치가 너무 가깝게 자리잡은 것

4. 너무 짧고 두꺼운 혹은 너무 길고 가는(뱀과 같은) 목

5. 꼬리는 얇고 채찍 같은 모습이면 안되고 너무 짧거나 두꺼워도 안되며

    다람쥐 같이 꼬리가 등보다 높이 치켜 올라가서도 안된다.

6. 체형은 짧거나 땅딸막해서는 안되며 그렇다고 해서 너무 길고 매끄러운 포린(Foreign)

    형태도 안된다.

7. 털은 가늘고 얇거나 길어서는 안되며 솜털같이 푹신한 모질도 안된다.

8. 엉덩이/다리(hindquarter)부분은 부실하면 안된다.

9. 고양이의 어떤 부분이라도 다른 부분과 균형이 맞지 않으면 안된다.

올려주신 두장의 사진으로 많은 걸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아메숏의 경우 마블 부분에서 그리고 위에 패널티 조항에 1, 3, 6, 8항의 부분에서

이형(MIX)으로 분류될 것 같네요.

품종묘의 믹스묘라고 해서 내 아가가 소중하지 않다는게 절대 아니죠~ ^^

꼭 어느 품종을 따진다기 보단, 우리 이쁜 둘째 ^^

사람들이 물어본다면 아메숏+브리숏 믹스 라고 하면 되실 듯해요~

예쁜 아가들 잘보았구요~ 두 아이들이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같이 행복하시길 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