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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기독교에서 말하는 종말론은?
비공개 조회수 10,113 작성일2011.01.09

 

아마겟돈 아마겟돈 하잖아요.. 종말론에 등장하는 말인가 본데

말세가 임박하면 나타나는 징후가 있다고 성경에 기록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내공 50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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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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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4장은 말세의 일을 예언한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사람들을 미혹하는 일이 일어난다.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세계대전이 일어난다.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동족상잔이 일어나고 기후의 변화와 지진 등이 일어난다.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리스도인들이 핍박을 받고 죽임을 당한다. 600만 유대인의 학살 등이 그 대표적 예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이단)이 일어난다.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게 된다.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복음은 온 세상에 전파된다. 선교사가 세계 곳곳에 아니가는 데가 없이 간다.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가장 큰 환난(막 13:14-23; 눅 21:20-24)
혹 이것이 아마겟돈 전쟁일지 모른다.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ㄱ)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단 9:27; 11:31; 12:11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 가지 말며
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난다.

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1)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


인자가 오는 것을 보리라(막 13:24-27; 눅 21:25-28)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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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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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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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겟돈은 요한계시록 16:16(16장 16절)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러너 종말에 대하여 가장 권면할 내용은 예수님이 직접 재난의 징조를 말씀하신 내용으로 마태복음 24:3-13, 마가복음 13:3-13, 누가복음 21:7-19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 내용에 보면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등의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보는 세계관은

 

창조 - 타락 - 구원 - 심판(종말) 의 세계관이며 주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는 날 종말이며 심판이 임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20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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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동물들 ‘다잉 메시지’… 다음 표적은 인간?
美에선 찌르레기… 中에선 지렁이… 호주선 돌고래…

미국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지구촌 각지에서 동물의 집단 의문사가 잇따르고 있다. 수천 마리의 새떼가 후두둑 땅으로 추락해 죽는가 하면, 강과 바다에서는 물고기 수만 마리의 사체가 발견되기도 한다.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면서 세간에는 단순사고사 가능성에서부터 환경오염론, 심지어 종말론과 음모론까지 따라붙는다. 일단 기후변화나 독성화학물질이 ‘조용한 살인범’일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그나마 유력하지만 명확한 실체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 있다.

전문가들은 ‘진범’이 무엇이든, 동물의 ‘다잉 메시지’(dying message)에는 인간에 대한 지구의 경고가 담겨 있다는 데 이견이 없다. 동물, 그 다음의 표적은 바로 인간이라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31일 미국 아칸소주 비브에서는 찌르레기 5000여 마리가 마치 가미카제 특공대를 연상시키듯 떼지어 추락해 죽었다. 민가 주변과 정원에 쌓인 새들의 사체는 반경 500m∼1㎞에 집중돼 있었다. 한데 모여 날다가 추락했음을 보여주는 정황이다. 이후 나흘 뒤인 지난 4일에는 루이지애나주 포인트 쿠피 패리시에서 붉은어깨찌르레기 500여 마리의 사체가 엇비슷한 형태로 발견됐다. 찌르레기떼의 집단추락사는 미 펜실베이니아 길버츠빌에서도 나왔다. 또 텍사스주의 한 고속도로다리 위에서도 새 200여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6일에는 브라질 남부항구도시 파라나구아 해안에 정어리와 메기 떼가 무더기로 죽은 채 떠올랐다. 외신들은 이들 사체의 무게만 100t에 이른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영국 켄트 해안에서는 꽃게 4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10월 중국 광저우에서는 한때 지렁이 수천 마리가 연일 아스팔트 차도와 인도로 기어나와 시민들을 아연실색케 하는 일이 벌어졌다.

동물의 집단 의문사가 잇따르면서 인터넷 등에는 ‘비밀정부의 실험 때문’이라는 식의 음모론과 종말론 등 구구한 억측이 난무한다. 지난해 관심을 모은 2012년 종말론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고대 마야력이 예언했다는 2012년을 앞두고 아마겟돈(지구 종말에 펼쳐지는 선과 악의 대결)의 조짐을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유언비어는 동물 의문사의 원인이 대부분 베일에 가려 있기 때문이다. 일단 미 아칸소주에서 벌어진 찌르레기 집단 추락사는 새들이 하늘 높이날다 벼락에 맞았거나 폭풍에 휘말렸을 가능성, 아니면 주민들이 신년을 축하하면서 쏘아 올린 폭죽 소리에 놀라 죽었을 가능성이 꼽히고 있다. 그러나 루이지애나주 조류보호협회의 그레그 부처 회장은 “지구 온난화 탓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분명한 것은 동물의 의문사 이면에 담긴 메시지를 읽고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정임 순천향대 교수(환경보건학)는 “동물이 죽는 원인을 싸잡아 독성 화학물질이나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돌릴 수는 없겠으나 하급 생물의 수난은 결국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는 인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갖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11-01-08  1면
 
 
 
새떼 죽음, 지구멸망 징조 Vs. 놀랄 일 아니다

2011-01-08 07:28

 

새해 첫날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미국 아칸소 주의 찌르레기 집단 죽음에 이어 곳곳에서 동물들의 떼죽음이 보고되면서 급기야 ‘종말론’까지 대두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벌어진 집단 폐사를 종합, ‘동물 묵시록’(aflockalypse = 동물Animal + 집단Flock + 묵시록Apocalypse)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신문은 야생동물이 떼죽음을 당하는 것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지금처럼 불과 일주일 사이에 전세계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난 경우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아칸소 주에서 집단 폐사한 찌르레기
[미 CNN 보도 영상 캡처]

그러나 이런 일이 그리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며 불필요한 공포의 확산을 경계하는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AP통신은 7일 생태학자들을 인용, “이러한 집단 죽음은 종종 있었으며 사태 간 연관성도 없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 야생동물건강센터는 1970년대 이래로 새와 물고기 등 생물들의 집단 죽음을 추적해왔다. 야생동물 질병 전문가인 리앤 화이트는 “대규모 죽음은 어떨 때는 기상조건이나 수질이 악화돼 발생했을 수도 있고 질병이나 오염도 이유가 된다. 끝내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USGS는 지난 8개월간 북미 지역에서 대규모 야생동물 죽음이 95건 보고됐다고 밝혔다. 미네소타에서 기생충감염으로 죽은 오리 4300마리, 바이러스 감염으로 죽은 1500마리의 북미도롱뇽 등이 포함된다.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바닷새 2750마리의 죽음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USGS에 따르면 매년 평균 163건의 집단 죽음이 연방 정부에 보고된다. 화이트는 “종에 따라 어떤 것은 아예 보고조차 되지 않는다”며 “1996년 캐나다에서 식중독에 걸려 10만마리의 오리가 집단 폐사한 것에 비하면 이번 아칸소 주 찌르레기 죽음은 아무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집단 폐사가 유독 주목받는 이유에 대해 생태학자 윌슨은 “기술의 발전 탓”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인터넷과 휴대전화 등으로 전세계와 빠르게 통신을 할 수 있어 사람들은 각각의 사건을 연관 지어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불안해하는 데 대해서는 “미스터리에 귀를 기울이고 위험 징후에 민감해하며 비일상적인 일에 호기심을 갖는 인간의 본능”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생태학자 역시 “사람들은 이제 스마트폰으로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퍼 나른다”며 “이로 인해 공포가 증폭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윌슨은 “이러한 집단 죽음이 매우 큰 관심을 끄는 반면 인간에 의한 동물의 멸종에 대해선 귀 기울이지 않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고 비판했다.

<김우영 기자 @kwy21>

kwy@heraldm.com

 
 
"세계 식료품값 급등, 수백만명 생명 위협"
  [ 2011-01-08  12:03  유주안 기자 jayou@wowtv.co.kr ]
이 기사를 알리기     
 

식료품 가격이 초유의 급등세를 지속, 전세계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가 7일(현지시간) 경고했다.
    
FAO는 이날 로마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식용유, 곡물, 설탕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FAO가 한 달간 육류, 유제품, 곡류, 설탕 등 필수 식료품의 가격 변동을 가중 평균한 지수는 지난해 12월 214.7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기록했다.
    
FAO가 1990년부터 작성한 이 지수의 기존 최고치는 2008년 6월에 기록한 213.5포인트였다.
    
전 세계적인 식료품 가격 급등은 아이티와 필리핀 뿐 아니라 일부 아프리카 국가에선 시민 폭동의 도화선이 되고 있다.
    
특히 알제리와 튀니지 등에선 식료품 가격 급등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하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FAO는 최근 식량 가격 급등이 이 같은 폭력사태를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을 우려했다.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는 이날 영국 파이낸설타임스(FT) 기고문에서 "식료품 가격이 다시 급등해 전 세계의 성장과 사회 안정성을 저해하고 있다"면서 "특히 아프리카 지역에서 장기 일기예보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주안 기자 (jayou@wowtv.co.kr)
 
 
키우던 양들을 내 손으로 쏴죽이면서 버텼는데..."
[해외리포트] 10년 가뭄에 이은 50년 만의 대홍수에 호주 농민들 망연자실
윤여문 (sydyoon)
물에 잠긴 목장 위로 보트가 지나가고 있다.

 

홍수

50년 만의 대홍수였다. 끝 간 데 없는 호주 퀸즐랜드 밀밭이 비에 젖었다. 호주에서 키우는비육우의 40%에 해당하는 퀸즐랜드 소들이 비에 젖었다. 무엇보다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는 퀸즐랜드 농민들의 마음이 비에 젖었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 같았다. 게다가 강물이 그렇게 빨리 불어날 줄 몰랐다. 내 평생의 추억(memory)과 애완견을 한순간에 잃었다. 내 인생이 사라진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계속된 혹독한 가뭄 때문에 키우던 양을 사살하면서 견뎌냈다. 그런데 이번 홍수로 모든 게 사라졌다. 홍수만 아니었다면 축산 부채를 갚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결국 부채 액수가 늘어나서 앞날이 캄캄하다."

 

"10년 만에 충분한 비가 내려서 대풍작이 예상되는 시점에 대홍수가 났다. 올해 작황이 워낙 좋아서 얼마 전부터 곡물을 거둬들이는 꿈을 꾸던 중이었다. 이건 10년 가뭄보다 더 큰 재앙이다."

 

비에 젖고 물에 잠긴 크리스마스

 

위에 소개한 코멘트들은 호주국영 abc-TV 현장 인터뷰에 응한 피해 농민들의 탄식이다. 크리스마스 며칠 전부터 추적이던 빗줄기가 갑자기 굵어지면서 대재앙이 시작됐다. 급기야 집이 물에 잠기고 도로가 유실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크리스마스는 호주에서 가장 큰 명절이다. 각지에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모여서 오순도순 지내는 시즌이다. 더욱이 크리스마스 연휴는 새해까지 열흘 가까이 이어진다. 그런데 퀸즐랜드 북부 거점도시인 타운즈빌로 가던 더글라스 스턴(36)은 고향집 코앞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도로 위에 세워진 '도로 봉쇄(Road Closed)' 표지판과 맞닥트린 것. 그는 "시드니에서 출발해 수백 킬로미터를 달려왔는데, 부모님이 계신 고향집 수십 킬로미터 앞에서 포기할 수밖에 없다. 내 평생에 이렇게 우울한 크리스마스는 없었다"면서 고개를 떨구었다.

 

퀸즐랜드 지역의 홍수사태는 크리스마스를 지나고 2011년 새해를 맞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비가 계속 오는 건 아니지만, 집중호우로 인하여 강물이 계속 불어나서 강과 인접한 40여 개 중소 도시가 침수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도로 봉쇄 표지판이 세워진 홍수 피해 지역.
홍수

10년 가뭄에 이어 덮친 50년 만의 대홍수

 

2009년 크리스마스 즈음의 퀸즐랜드 지역은 정반대의 상황이었다. 10년 연속 이어진 가뭄 때문에 대지가 타들어갔던 것. 농민들은 늘어나는 부채 때문에 파산 선언을 하는가 하면, 야반도주를 하는 농가도 적지 않았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특별지원도 속수무책이었다.

 

그뿐이 아니다. 말라비틀어진 밀밭에서 자살하는 농민이 속출했다. 양을 키울수록 손해가 커져, 농민들은 총으로 양들을 사살해야 했다. 그로 인한 트라우마(trauma, 마음의 상처) 때문에 정신과 전문의를 찾는 농민의 숫자가 크게 늘어났다.

 

그러나 2010년에 들어서면서 충분한 강수량으로 농민들은 활기를 되찾았다. 밀과 사탕수수 등의 작황이 워낙 좋아서 오랜만에 '풍년가'를 부를 것으로 기대됐다. 일손부족으로 적기 수확을 놓치면 안 된다고 조바심을 내던 차에 대홍수가 발생한 것이다.

 

퀸즐랜드 북부 지역 출신의 봅 카터(무소속) 의원은 "지난 10년간 자살한 내 친구들의 모습이 자꾸 꿈에 나타난다"면서 "가뭄이 1~2년 일찍 해소됐다면 호주 농촌이 지금처럼 처연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장탄식을 했다.

 

카터 의원은 이어서 "특히 호주-미국 FTA 때문에 파산할 수밖에 없었던 사탕수수 재배 농민들과 낙농업에 종사한 농민들의 원망 어린 눈을 잊을 수가 없다"면서 "오죽하면 내가 '농촌당(Country Party)'으로 불렸던 국민당을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남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물에 잠긴 목장에 갇힌 소들.
홍수
▲ 물에 갇힌 소떼가 몰려다니는 모습.
홍수

'남자아이(El Nino)'와 '여자아이(La Nina)'의 저주

 

그렇다면 왜 호주에서 이렇듯 가뭄과 홍수가 번갈아 발생하는 것일까? 호주 기상학자들은 '엘니뇨(El Nino)'와 '라니냐(La Nina)'의 영향으로 분석한다.

 

엘니뇨와 라니냐는 1950년대 이후 대기와 해양의 관측기술이 발전하면서 알게 된 태평양 연안과 적도 중앙부의 기상변화를 칭하는 용어다.

 

엘니뇨란 스페인어로 '남자아이(The child)' 또는 '아기 예수'를 의미하며 적도 부근에서 남미해안으로부터 중태평양에 이르는 넓은 범위에서 해수면 온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그 결과, 어떤 해는 해수의 온도가 평소보다 5~6℃나 상승해서, 페루와 에콰도르에는 평소보다 40배에 가까운 폭우가 내렸고 적도 부근의 서태평양 지역인 필리핀, 인도네시아, 호주 등은 예년에 비해 훨씬 적은 강우량을 기록해서 가뭄사태가 발생했다.

 

반면에 스페인어로 '여자아이'를 뜻하는 라니냐는 적도 무역풍이 평년보다 강해지면 서태평양의 해수면과 수온이 평년보다 상승하게 되고, 찬 해수의 용승 현상 때문에 적도 동태평양에서 저수온 현상이 강화되어 나타나는 엘니뇨의 반대현상이다. 

 

"호주는 지구에서 벌목을 가장 많이 한 나라"

 

2009년 9월, 시드니 시내에 위치한 '토털환경센터(Total Environment Center)'의 제프 엔젤 소장을 인터뷰한 적이 있다. 그는 기자에게 "호주의 환경재앙은 자연재해라기보다는 인간이 만든 재앙이라는 말이 더 정확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호주의 석탄 수출을 반대하는 그린피스 선박.
그린피스

엔젤 소장은 "19~20세기의 '양모 붐' 때문에, 목장 개발을 구실로 호주는 지구에서 벌목을 가장 많이 한 나라였다. 지금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대자연은 그 나름대로 질서를 갖고 있다. 생태계도 마찬가지다. 모든 생명은 자연에 순응하면서 개체를 보존하고 있다. 인간만이 자연을 파괴하면서 재앙을 자초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 당시 시드니 일대에 불어 닥친 빨간색 '먼지 폭풍(dust storm)'에 대해서 엔젤 소장은 "사람들은 아무리 큰 재앙이 닥쳐도 천재지변이라고 치부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은 (인간이) 중병에 걸린 자연이 몸부림치게 만들었다"면서 2009년 12월에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에 큰 기대를 걸기도 했었다.

 

한편 그린피스 등의 호주 환경단체들은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내는 화석 연료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다. 그게 석유와 석탄인데, 호주는 전 세계 석탄 수출 1위 국가다. 연례행사로 찾아오는 자연재앙들인 산불, 가뭄, 홍수 등의 피해를 자초한 감이 없지 않다"고 지적한 바 있다.

 

자연재해에 넋을 잃은 '여왕의 땅(Queensland)' 농민들

 

2011년 벽두부터 홍수에 시달리고 있는 퀸즐랜드는 식민지 개척시대에 '영국 여왕의 땅'이라는 의미로 이름이 붙은 곳이다. 또한 사시사철 이어지는 맑은 날씨 때문에 '태양의 주(Sunshine State)'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이런 일화도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퀸즐랜드를 방문했는데 연일 비가 쏟아졌다. 그러자 피터 비티 주 총리는 "선샤인 주에 오신 여왕을 환영합니다. 지금 비가 오고 있지만, 그래도 여기는 여왕 폐하의 선샤인 주입니다"라는 환영사를 했다.

 

2011년에도 퀸즐랜드에는 연일 비가 내리고 있다. 지구 북반구 여러 나라의 혹한과 남반구에 속한 호주의 대홍수로 2011년 새해맞이가 어수선하다. 한국에서 구제역이 맹위를 떨치면서 축산농민들이 울부짖는 동안, 밀 수확기를 맞은 호주농민들은 물에 잠긴 대평원을 바라보면서 넋을 잃었다.

 

그런데 호주 동북부에서 발생한 대홍수의 영향은 농축산 농가의 피해와 생태계 질서 파괴로 끝나지 않는다. 퀸즐랜드주 정부는 잠정 피해액수를 50억 호주달러 이상으로 집계했지만, 세계 경제에 끼치는 파장은 그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홍수로 떠내려가는 캥거루.
홍수

한국·중국·일본·인도 철강생산업체 긴장

 

이번에 홍수가 발생한 지역은 제철용 석탄인 점결탄(coking coal)의 주생산지다. 게다가 호주는 전 세계 점결탄 수출량의 절반 이상(54%)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점결탄을 주로 수입하는 한중일과 인도 등의 제철업계가 입을 타격은 불을 보듯 뻔하다.

 

가격폭등은 차치하고라도 우선 물량확보에 차질이 생겨서 큰 혼란이 일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6일 오후, 호주국영 abc-TV는 "점결탄 수출항구인 맥케이가 막대한 피해를 봐서 현재 하역작업이 불가능하고 복구 작업 또한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호주 기상전문가들은 퀸즐랜드에서 출발한 큰물이 호주의 젖줄인 머레이-달링 강줄기를 따라서 뉴사우스웨일즈(NSW)주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로 흘러가기 때문에 강 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퀸즐랜드에서 발원한 큰물이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남쪽의 바다로 빠져나가는 데 2~3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에 강 주변의 피해 발생이 몇 달 동안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는 것. 해당지역은 호주 전체 농산물 생산량의 70% 이상을 감당한다.

 

홍수가 발생한 퀸즐랜드 중부와 북부는 프랑스와 독일의 국토를 합쳐놓은 것만큼 넓은 지역이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석탄 주 생산지이면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당하는 농축산업의 심장부이기도 하다. 2011년 호주의 신년 화두는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기'다.

 

▲ 수재민 구조에 나선 경찰관들.
홍수
▲ 물난리 중에 낚시하는 남성들.
홍수
2011.01.07 21:27ⓒ 2011 OhmyNews
 
 
동물 떼 죽음·우주선 등장…요한계시록 `현실화`
기사입력 2011.01.07 17:01:13 | 최종수정 2011.01.07 17:23:28
 
 
세계 곳곳에서 수 많은 동물들이 숨진 채 발견되고 지름 250km에 이르는 우주선이 지구로 다가온다는 소식이 확산되면서 전세계는 그야말로 `지구 종말` 공포에 떨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6일(현지시간)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수 천마리 물고기가 숨진 채 수면 위로 떠오르는 사건이 발생한데 이어 텍사스주에서는 200여마리 새가 죽은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5일에는 스웨덴 팔셰핑 한 도로에서 50여마리 갈까마귀가 죽었다.

전문가들은 갈까마귀떼의 죽음이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찌르레기떼의 경우와 같은 이유로 숨졌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지난달 31일 미국 아칸소 주에서 약 5000마리 찌르레기 사체가 하늘에서 떨어진 데 이어 4일에도 루이지애나주 한 도시에서 500여마리 찌르레기가 죽은 채로 비처럼 쏟아진 바 있다.

뿐만 아니다. 최근에는 뉴질랜드 북 섬 동해안의 코로만델 지역에서 도미 수 백 마리 사체가 바다에 둥둥 떠다니며 해변을 뒤덮였고 영국 켄트해안에서도 4만여마리 게 사체가 흩어진 채 발견됐다.

미국 메릴랜드주 체서피크만에는 2만여 마리 물고기가 죽었다.

브라질 파라나구아 인근 해안에서는 무게 100톤에 달하는 물고기가 죽은 채 수면위에 떠올랐다.

과학자들은 이와 관련 원인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심지어 외계 생명체의 지구 공격에 대한 우려도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러시아 일간지 `프라우다`가 지구외문명탐사연구소(SETI)의 발표 자료를 인용, 최근 세 대의 거대한 우주선이 지구를 향해 오고 있다는 발표를 했기 때문이다.

SETI에 따르면 가장 큰 우주선은 지름만 240km인 초대형이고 나머지 두 개는 이보다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선은 현재 명왕성 궤도 너머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곧 화성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연구소는 분석했다. 또 우주선은 오는 2012년 지구에 도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날짜까지 언급한 종말론자도 등장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본부를 둔 기독교 한 종파 `패밀리 라디오`는 최근 성서에 기록된 일련의 숫자들을 수학적으로 해석한 결과 오는 5월 21일이 지구 최후의 날이라고 선전했다.

`패밀리 라디오` 설립자 해롤드 캠핑은 올해 87세로 지난 1994년 9월 6일을 `최후의 심판일`로 예언해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캠핑은 이날 "신의 선택을 받은 사람은 휴거로 구원을 받을 것"이라며 "나머지 사람은 지구에 남겨져 10월 심판을 받고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동물들의 떼죽음에 우주선 등장, 휴거 소식까지 소식까지 전해지자 지구촌은 연초부터 어수선한 분위기다.

누리꾼들은 성서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다가오고 있는 것은 아니냐며 우려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자연재해가 자꾸 발생하고 있어 불안하다"며 "이러다 정말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지구 종말`이 현실화되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성서 요한계시록에 동물들의 떼죽음이 언급되는데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과 흡사하다"고 우려했다.

[스타투데이]
 
 

신종플루,구제역...‘바이러스 왕국',이대로 괜찮을까?

  • 기사
  • 입력 : 2011.01.07 17:12
작년에 이어 신종플루 사망자가 속속들이 발생하면서 감기에 걸린 사람들이 ‘혹시 나도?’하는 걱정 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 게다가 구제역, 조류독감으로 동물들까지 살처분 되면서 매일 식탁 위에 오르는 소·돼지·닭고기는 안전한 것인지 의심스럽다.

‘바이러스 왕국’에 살고 있는 것 같은 요즘, 바이러스를 물리칠 방법은 없을까? 신종인플루엔자, 구제역,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각각의 특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 해외에서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는 인간광우병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신종 플루

신종 플루는 제작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호흡기 질환이다. 돼지에서 기원한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으로,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를 통해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전이된다. 건강한 성인은 평상시 손씻기만 잘해도 신종플루에 걸릴 걱정을 덜 수 있다. 비누칠을 하고 나서는 적어도 30초간 구석구석 충분히 마찰해가며 씻어야 한다.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직ㆍ간접적 접촉감염의 경우가 많으므로 가급적 손으로 눈, 코, 입을 습관적으로 만지는 행동은 삼가도록 한다. 일반 면 마스크만으로도 70~80% 정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방역용 마스크로는 더 확실한 차단을 할 수 있다. 단, 1회 착용 후 버리는 것이 좋다. 휴대용 알코올 소독제를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일 때 적극 활용하는 것도 도움 된다. 한편, 올해에는 계절 독감 주사만 맞아도 신종플루까지 동시에 예방할 수 있으므로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영유아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구제역

구제역 바이러스는 발굽이 2개인 소·돼지 등에 전염되는 치사율이 최대 55%인 바이러스로,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심각한 상태이다. 국내에는 사람의 구제역 감염 사례는 없고, 전 세계적으로도 극히 일부만이 감염됐으며 가장 심한 증상은 수포가 생기는 정도로 사람에게는 가벼운 후유증만 남긴다.

무엇보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강산이나 강알칼리(pH 6이하 또는 9이상) 조건에서 쉽게 죽기 때문에 사람의 몸에 들어와도 구제역에 감염될 위험은 거의 없다. 다만, 구제역이 발생하는 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여행을 가게 되는 경우 가축 농장 및 축산관련 시설은 방문하지 말아야 한다.

조류독감

조류독감은 닭, 오리 등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며 드물게 사람에게 전염되는 경우도 있다.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75℃ 이상의 온도에서 30초 이상 가열하면 100% 죽기 때문에 사람이 조류독감에 걸린 닭이나 오리를 섭취했다고 해서 감염이 되지 않는다. 또 조류독감에 걸린 닭은 알을 낳을 수 없으므로 ‘감염된 달걀이 아닐까’ 의심할 필요가 없지만, 달걀을 조리하기 전에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 먹으면 된다.

인간광우병

최근 대만에 이어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에서도 인간광우병(vCJD, 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환자 1명이 사망하면서 인간광우병에 대한 공포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광우병은 소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전염성 뇌질환이다. 광우병에 걸리면 프리온(Prion)이라 불리는 단백질의 변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뇌에 스폰지 모양의 구멍들이 나타나는 현상을 보인다. 사람도 광우병에 걸린 소의 고기를 먹을 경우 일명 ‘인간광우병’인 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에 감염될 수 있다.

현재까지 인간광우병은 치료법이 없고, 대부분 발병 후 3개월에서 1년 안에 사망한다. 따라서 지난 1986년 영국에서 인간광우병이 처음 발견된 이후 수백만 마리의 소를 도축하는 파동을 빚었다. 최근 10년 동안 인간광우병 발병 건수는 영국이 170건으로 가장 많고 이스라엘 56건, 프랑스 25건 등 순이다. 아시아에서는 지금까지 홍콩인 1명, 일본인 1명, 대만인 1명이 인간광우병 사례로 보고됐다.

/ 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
 
 
 ※ 많은 과학자나, 사람들이 간과 하고 있는것이 있습니다. '지식' 과 '과학' 과 '의학' 이라는 학문과 인간으로써 알고있고, 이제껏 밝혀진 것들이 전부이고, 전체인양...
그러나, 과연 박태리아나, 세균등, 그 모든 미생물이나, 치명적인 독소를 만들어내서 동물과 인간을 죽음에까지 이르게하는 재앙은 왜 계속더 많이 발생 하는 걸까요?
성경에 기록된 내용(말씀) 들을 부정하고, 또한 '창조론' 을 부정하고, '진화론' 을 중심으로 이 모든 문제를 해석하고, 풀어갈수 없다는것을 과학자나, 의사나, 교육자등, 소위 배웠다는 사람들이 얼마나 큰 죄와 오류를 범하고 있는가를 대다수의 그들은 모르고 있으며, 정면으로 신(하나님)을 부정하며, 자신들의 짧은 지식으로 오히려 창조질서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그런 지식계층의 사람들의 주장과 연구들이 다옳았다면, 왜 환경은 파괴되고, 현대의 의학이나 과학 으로는 도저희 고칠수없는 질병이 창궐하고, 재앙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걸까요? 그들의 논리와 주장대로라면 언제쯤 완전한 진화가 끝이 날까요?
한마디로, 해답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 밖에는...
위의 자료들을 수집하고, 아래의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마음속에 오직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부디, 모든 사람들의 때가 더이상 늦지 않기를 바랄뿐 입니다.

 

 

‘대재앙의 전조?’…새 떼죽음 이어 죽은 물고기 200만 마리 바다위로 떠올라

[2011.01.07 15:50] 


[쿠키 지구촌]'종말이 다가오는가?'

연초 새떼 주검이 하늘에서 떨어진데 이어 바다에서는 수백만 마리의 죽은 물고기떼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한파와 생태환경의 변화 등이 집단폐사의 1차 원인으로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대재앙 전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예견한다.

로이터통신은 6일(현지시간) 미국메릴랜드 주 체사피크 만에서 물고기 약 200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메릴랜드 주 관계자는 "자연적 이유가 물고기 떼죽음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면서 "수온이 갑자기 떨어져 3~6인치 크기의 물고기들이 얼어죽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메릴랜드 환경청 관계자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이 지역에 25년새 최악의 한파가 닥쳤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물고기들이 죽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개체 수 급증에 따른 심각한 수질오염도 물고기 떼의 죽음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메릴랜드 당국은 보고 있다. 이 일대에선 지난 1976년과 1980년에도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한 사례가 있었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앞서 지난 달 31일 미국 중남부에 위치한 아칸소 주 비브시에서는 밤 10시쯤부터 찌르레기 사체 5000여 구가 하늘에서 떨어졌으며,지난 4일에도 루이지애나에 주 나바레 주변 고속도로에서 새 500여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새 떼들의 죽음에 대해서는 눈비로 인해 새들이 날기 어려운 상황에서 불꽃놀이소리 등에 놀라 스트레스를 받고 여기저기 부딪쳐 죽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 최근 아칸소 주 비브시에서 200km 떨어진 오자크 시주변을 흐르는 아칸소강에서 10여만마리의 죽은 물고기들이 떠올랐다. 발견은 더 늦었지만 사망시간은 오히려 새떼의 죽음보다 빠른 30일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죽은 물고기의 95%는 민어과의 드럼피쉬(Drum fish)다.

이같은 현상은 비단 미국뿐만이 아니다. 브라질남부의 항구도시인 파라나구아 해안에서는 최소 100t 가량의 정어리와 작은 흑조기, 메기 등이 죽어 있어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영국 일간 메일인터넷판은 6일 보도했다.

뉴질랜드에서도 6일 더 많은 물고기가 죽어 있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영국에서는 켄트 해안을 따라 약 4만 마리의 꽃게들이 역시 떼죽음을 당한 모습이 발견됐다.

오염과 급격한 환경의 변화가 새와 물고기 떼죽음의 원인으로 예상되지만 명확한 근거는 제시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체수의 급증과 이에 따른 스트레스, 한파 등이 복합적으로 물고기 집단폐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정확한 원인은 역학조사 등을 거쳐봐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짧은 기간을 두고 같은 사례가 연속적으로 나오는데다가 그 수도 늘어나고 있어 환경오염 이상의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일부에서는 “대재앙이 도래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분수대] 새들의 죽음

[중앙일보] 입력 2011.01.06 20:03 / 수정 2011.01.07 00:31
 
양쯔강엔 한때 돌고래가 뛰놀았다. 2m 길이에 무게 250㎏의 우람한 녀석들은 덩치랑 안 어울리게 ‘여신’이라 불리며 어부들의 숭배를 받았다. 강물에 빠져 죽은 공주의 환생이란 슬픈 전설 때문이다. 미신을 없애고 우상을 타파하라는 마오쩌둥(毛澤東·모택동)의 지시로 포획이 시작됐다. 수천 마리에 달했던 희귀 민물 돌고래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지난 50년간 사람 탓에 멸종된 최초의 거대 척추동물이다.

 마오쩌둥 때문에 씨가 마를 뻔한 생물은 또 있다. ‘대약진 운동’이 전개된 1958년 참새 학살령이 떨어졌다. 사람 먹을 곡식을 쪼아댄 죄다. 가장 주효했던 수단은 냄비 두드리기다. 요란한 소리에 놀라 아무 데도 못 내려앉고 날다 지쳐 죽은 새들이 부지기수였다. 이듬해 ‘참새의 저주’가 닥쳤다. 천적이 사라진 들판에 해충이 들끓어 곡식 수확이 곤두박질했다. 2년 만에 3000만 명이 굶어 죽고 나서야 박멸 운동은 막을 내렸다.

 요즘 미국에서 죽은 새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아칸소에서 찌르레기 사체 5000여 구가 도시를 뒤덮었고 루이지애나에서도 500여 마리가 떼죽음 당한 채 발견됐다. 새 떼뿐 아니다. 물고기가 수만 마리씩 폐사해 떠오르는 일도 잇따르고 있다. 성경에 계시됐던 말세의 전조란 주장마저 나돈다. 세상의 종말을 그린 할리우드 영화 ‘세븐 사인(The Seventh Sign)’의 첫 장면도 죽은 물고기 떼의 등장이었다.

 불꽃놀이에 놀라 떨어졌다는 둥, 먹이 부족이나 집단 전염병 때문이라는 둥 설이 분분하다. 직접적이든 아니든 사람 탓일 공산이 큰 것만은 확실하다. 지구가 인간들로 붐비게 되면서 다른 생물들은 설 자리를 잃고 있다. 불과 20분마다 한 종(種)씩 사라진다는 유엔 추산도 있다. 멸종 속도가 전보다 1000배나 빨라졌다.

  저명한 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은 “돈 벌자고 생태계를 파괴하는 건 저녁밥을 지으려 루브르 박물관 그림들을 태우는 격”이라고 꼬집었다. 우리가 마주칠 실상은 더 끔찍하다. 중국의 참새 학살사건이 보여주듯 그들은 결코 혼자 죽지 않기 때문이다. 상처받은 자연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역습으로 보복한다. 그러니 새 떼의 죽음을 말세의 메시지로 읽는 게 현명할지 모르겠다. 더 늦기 전에 알아서 대비하라는.

신예리 논설위원

신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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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4장 4절~14절 까지의 기록된 말씀을 보시면

 

"...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아무도 너희를 속이지 못하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라, 하며 많은 사람을 속이리라.

또 너희가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들을 터이나 주의하여 불안해하지 말라. 이 모든 일들이 반드시 일어나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왕국이 왕국을 대적하여 일어나고 곳곳에 기근과 역병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고통의 시작이니라.

그때에 그들이 너희를 넘겨주어 고통 받게 하고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으로 인해 모든 민족들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고 서로 배반하여 넘겨주며 서로 미워하고

많은 거짓 대언자가 일어나 많은 사람을 속이며

불법이 성행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 곧 그는 구원을 받으리라.

왕국의 이 복음이 모든 민족들에게 증언되기 위해 온 세상에 선포 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 현재 지구상에 2만 4천여 종족중에 2만여 종족이 '복음' 을 받아들였거나, 전해 졌으며, 미전도 종족은 약 4천여 종족밖에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초림하셨을때 예언하신 말씀대로 지구상에 모든 종족에게 복음이 전파 되는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공중에서 구름을타고 재림하실것이 확실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이 모든 사실들을 잘믿고, 행하는 자는 복이려니와, 반대로 성경책의 기록들을 '동화책' 이나, 꾸며낸 이야기로만 생각하고, 등안시하거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멸시하는 자들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심판이 있을것입니다. 제발, 때늦은 후회 마시기를 바랍니다.

 

 

인류의타락

 

 

※ 성경 말씀에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기를...
말세에는 여러가지 징조들이 나타나는데...
 
앞으로 일어나게 될 지구 대재앙 예측! 말세의 징조

2010/09/18 22:58

http://blog.naver.com/rotop7/80115606792

 

앞으로 일어나게 될 지구 대재앙 예측!

말 그대로 예측이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 글 순서

1. 강한 라니냐 (소빙기의 전조?)

2. 홍수/지진/화산/가뭄

3. 전염병

4. 세계 경제는 어디로 가는가? (주택/금은값/유가)

5. 지역 갈등

6. 소행성

7. 외계인 / UFO

8. 당부드리는 말씀

 

1. 강한 라니냐 (소빙기의 전조?)

 

2010년 5월, 미국의 해양대기청(NOAA)은 적도의 동태평양 수온을 측정한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4개월 이후로 라니냐가 오면서 차가운 날씨가 오며 기온 관측사상 가장 더운 여름 날씨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캐나다, 러시아, 유럽, 중국, 한국, 일본 등 북반구의 상당히 광범위한 지역에서 폭염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의 폭염은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강력해서 대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기간에 북반구의 폭염이 있었다면, 남반구에는 혹한과 폭설이 있었습니다. 특히 페루는 국가비상 사태를 선포했고,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광범위한 지역들에서 이상한파가 속출하면서 경제와 인명 손실이 일어났습니다.

 

이와중에 광범위한 곳들에서 홍수로 인한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2010년은 폭염 못지않게 대홍수의 해로 기록될 정도로 그 폐해는 컸씁니다. 특히 파키스탄 대홍수는 사회, 경제, 정치 등 여러 면으로 국가적 손실을 일으켰습니다.

 

러시아 대화재와 파키스탄 대홍수의 원인을 놓고, 과학자들은 대기권의 제트 기류가 한랭 전선과 온난 전선 사이를 블로킹하면서 날씨의 지역적 편차를 크게 유발한 것으로 봤습니다.

 

원래 땅의 온도는 이웃한 바다의 온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일례로 지난 8월의 일본은 한국에 비해 유달리 폭염과 열대야에 시달렸는데, 공교롭게도 바다의 온도 역시 일본 쪽이 훨씬 높았습니다.

 

2010년 8월 말, 유럽과 미국 그리고 캐나다 등지에서 이미 첫눈이 내렸습니다.

2010년 9월부터 2011년 2월까지의 날씨는 북반구에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저는 예측합니다.

 

특히 엄청난 양의 눈과 혹한 그리고, 한파가 북반구의 여러 곳을 강타할 것입니다.

여름에 폭염을 경험했듯이 혹한을 경험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북위(북반구의 위도)를 잘 확인해서 어느 나라들이 매우 추웠는지 잘 파악하셔야 됩니다.

 

한국 기상청은 올해 겨울은 일교차가 심하고, 갑자기 한파와 폭설이 내리친다고 합니다. 언뜻 보기에 2009년/2010년의 겨울과 별반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현재 태양은 흑점활동이 거의 멈춘 상태인데, NASA는 2013년에 태양풍이 지구를 강타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태양의 저조한 활동 때문에 북대서양의 해류에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걱정거리는 됩니다만,

오히려 2013~15년 사이에 다가올 엄청난 추위 즉, 소빙기(빙하기, 지구 냉각화)가 더욱 걱정스럽습니다.

 

기후변화는 인류의 삶을 완전히 뒤바꿔 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염병, 전쟁, 극도의 굶주림 등은 피해갈 수 없는 인류의 숙명이 될 것입니다.

 

 

2. 홍수 / 지진 / 화산 / 가뭄

 

이미 말씀드린대로 2010년은 홍수의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진도 4이상의 지진들도 매우 자주 발생했는데, 태평양 지진대인 불의 고리는 더욱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특히 2010년 9월에만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칠레, 과테말라 등지에서 5개의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이것은 호주에서 발생한 18.4미터 높이의 파도와 깊은 연관성이 있는 듯합니다.

 

2010년 1월의 남미 아이티 대지진과 2월의 칠레 대지진이 일어난 뒤, 4월 14일에 유럽 아이슬란드에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마치 쓰여진 각본대로 천재지변이 일어나는 듯한 강한 인상을 받습니다.

 

이와중에 인도, 파키스탄, 중국 등지에서 격심한 가뭄이 있었습니다. 특히 중국 일부 지역의 가뭄은 현재 아주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경제, 사회적 문제로 번질 조짐도 있습니다.

 

홍수와 가뭄은 농작물과 수산물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홍수는 일조량 부족을 일으키면서 밀이나 보리 그리고 벼 등과 같은 농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힙니다. 이것은 기온의 변화와 맞물리면서 수온의 변화를 가져와 물고기의 생태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칩니다.

 

이런 맥락에서 급격한 기후변화는 농수산물의 수급에 중대한 차질을 가져와서 (급격한)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됩니다. 이 문제는 기후 냉각화(소빙기)의 추세로 향후 더욱 더 악화될 것으로 저는 예측합니다. 물론, 식료품 가격의 급상승을 가져와서 강력한 에그플레이션이 예상됩니다. (각자 준비 필요)

 

 

3. 전염병

 

2009년은 신종 플루가 인류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그후 2010년에는 잠잠해졌는데, 갑자기 슈퍼 박테리아가 등장했습니다. 인도를 여행한 사람들이 본국으로 귀국하면서 감염 환자가 사망하거나 시름시름 앓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 박테리아에는 어떤 항생제도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이 여전히 이 박테리아의 정체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의 뎅기열, 미국과 남미 일부 국가의 페스트 질환, 최근 한국의 아데노 감기 바이러스 등 그 어떤 전염병도 순식간에 인간을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면역력 향상에 많은 관심과 실제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전염병의 창궐과 관련하여 머잖아 제 소견을 다시 밝히겠습니다.

잘은 몰라도 가까운 미래에 전염병의 창궐로 많은 사람들이 죽을 수 있습니다.

 

 

4. 세계 경제는 어디로 가는가? (주택 / 금은 값 / 유가)

 

최근 2009년 미국의 빈곤율이 14%를 넘었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한국처럼, 미국도 빈부 격차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다우지수를 비롯하여 주요국들의 주가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다우지수는 10,000포인트에서 10,600사이를 곡예행진하듯이 움직입니다.

 

미국 현지에서 들려오는 현지인들의 소식에 따르면, 집을 차압당하고 빚을 갚기 위해 아둥바둥 살거나 끼니를 걱정한 나머지 자신의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시민들이 차츰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동네의 상권들이 하루가 다르게 침체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물론, 잘 되는 곳도 있습니다. 체감 경기도 얼음판인데, 대기업이나 큰 자산가들의 규모 경제에 파묻혀 풀뿌리 경제는 점차 명맥을 이어가기도 힘든 상태입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식품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엥겔 계수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머잖아 하루하루 제대로 먹고 살기가 매우 힘든 시절이 올 것입니다.

 

미국의 달러가치가 힘을 잃으면서 각국 간의 화폐전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엔화의 달러에 대한 강세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최근 CNBC 보도에 따르면, 미국 주택가격은 더블 딥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많은 미국인들은(CNN은 81%의 미국인들) 현재의 경제 상태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약 20%의 미국인들은 더블 딥의 가능성을 예측합니다.

 

더블 딥 혹은 경제 대침체는 현재 진행중입니다. 경제의 규모가 외견상 숫자놀음에 의해 나아지는 듯 보일지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착각에 불과합니다.

 

서민경제는 안으로 점점 썩어들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주택가격이나 땅값은 결코 쉽사리 회복되지 않을 것입니다. 비록 잠시 혹은 특정 지역에서 호황을 보일 수는 있겠지만, 대세는 하락입니다. 부동산 불패신화는 사실상 끝났습니다.

 

금값은 현재 온스 당 1,270달러를 돌파했는데, 저는 2010년 연말까지 1,400달러를 넘고, 오히려 은값이 역동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현재 은값은 온스 당 20달러를 넘어 21달러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은값이 매우 탄력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저는 봅니다.

 

금값과 은값의 요동은 세계 경제가 매우 불안함을 반증하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마지막으로 국제 유가는 현재 배럴 당 75달러 선을 왔다갔다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의 미래가 불확실한 만큼, 쉽게 8,90달러를 돌파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70달러 아래로 확 주저앉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국제 유가에는 어떤 변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오일 피크와 기후변화(지구 냉각화)입니다. 일부 주장에 따르면, 2011년을 전후하여 세계의 기름 생산이나 재고가 급감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갑작스런 추위와 지구 냉각화(소빙기 혹은 빙하기)로 인해 많은 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에 유가의 상승세를 예상합니다. 머잖아 배럴 당 100달러를 넘을 것입니다.

 

 

5. 지역 갈등

 

미국 경제가 갈수록 힘을 잃어가면서 지역 패권을 둘러싸고 갈등이 고조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로선 뚜렷하게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곳이 없는 듯합니다.

 

이란이 최근에 미국의 첩자(?)를 송환하면서 이스라엘과 이란 간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감돌며 인도와 파키스탄 분쟁 또한 앞서 말씀드린 대홍수로 묘한 기류가 흐르는 듯 합니다.

 

미국 내분의 가능성은 개인적으로 아직 낮다고 봅니다. 이유는 오마바 현 정부가 2010년 11월 중간선거를 위해 우호적인 정책을 펴고 있으며 아직은 오마바 정부의 운명을 점치기에는 시기상조인 듯합니다.

 

다만, 2008년 2월 취임 당시에 비해 눈에 띄게 지지율이 하락했는데, 이것은 오마바의 국정 수행 능력에 미국 시민들이 깊은 걱정과 의문을 가지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불과 몇 달 전, 천안함 사태가 발생했을 당시에 한반도는 그야말로 풍전등화였습니다. 언제라도 전쟁이 날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추석에 이산가족 상봉과 수해 물자를 북송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완전 반전되었습니다.

 

2009년 말 그리고 올해에 걸쳐 한국 정부는 북한과 정상회담(?)의 가능성에 대해 비밀 접촉을 한 듯 합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것을 언론에 공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세계 지역갈등과 관련하여 세계 경제의 침체가 어느 정도로 깊어지면서 그것이 표면적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끝으로 2011년에 미국이 이라크에서 미군을 완전 철수(?)한 이후로 아프가니스탄이나 다른 제3의 장소에서 전쟁의 불씨가 피워질 수 있습니다.

 

 

6. 소행성

 

최근 영국의 한 천문학자는 1980년대에 비해 2010년에 소행성 벨트(화성과 목성 사이)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태양계 혹은 태양 근처를 떠도는 우주 천체에 대한 관찰을 위해 미국은 이미 2009년에 2개의 천체 망원경을 발사했습니다.

 

2011년 초, 캐나다 역시 태양 뒷편의 우주 천체를 관측하기 위해 망원경을 발사할 예정입니다. 최근 지구 자기장 남극의 활동이 눈에 띄게 둔해지고 있습니다. 수년 전, 미국 NASA의 테미스 위성은 남태평양 근처의 지구 자기장에 큰 구멍이 커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관측이 맞다면, 남아메리카나 호주 그리고, 뉴질랜드, 나아가 남극은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구 핵의 활발한 활동이 이미 시작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화산과 지진이 속출하는데, 정작 인류가 놓치는 것은 바다 밑 화산입니다. 과학자들은 바다 속 화산에 대해 잘 모르는 듯합니다.

 

행성X와 관련하여 최근 인터넷에서 관련 동영상들이 넘쳐 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태양과 지구 사이에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행성X(?)의 존재감이 인류에게 미치는 그 파급효과입니다.

 

저는 행성X 혹은 미지의 소행성의 지구 근접에 대해 유심히 관찰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저는 그것의 위치, 지구에 미치는 실제적인 파괴력, 근접하는 시기 등에 관심을 기울여볼 가치가 있다는 선에서 마칩니다.

 

 

7. 외계인 / UFO

 

현재 UFO로 추정되는 물체들이 세계 도처에서 실시간으로 촬영되고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직접 외계인들과 접촉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최근 세계 최고의 이론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도 언론에 밝혔듯이 많은 과학자들이 외계 문명의 실체를 인정하고, UFO 등의 존재를 수긍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10년 10월 13일에 UFO 편대들이 지구의 중요한 도시들의 상공에 대규모로 출현하여 커밍 아웃을 할 수 있다고 어떤 사람이 주장했습니다.

 

이 보도의 사실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시점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UFO나 외계인 아니면 외계문명에 대한 인간의 인지 혹은 반응의 강도가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궁금증이나 의구심 수준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지구적 대재앙이 심해질수록 인간의 외계문명에 대한 생각이나 반응이 더욱 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UFO/외계인 관련 사건들은 이미 신 세계질서(NWO) 세력들의 세계정부 수립을 위한 대중통제 계획의 일부라는 사실을 명심해야만 할 것입니다.

 

이미 신세계질서(NWO)를 수립하기 위해

글로벌 시스템(Globel System)을 컨트롤(Control)하는 이들은

'블루빔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일어나게 될 대혼란을 준비해놓은 상태입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셔서 신실한 성도들을 데려가시고 나면(휴거)

이 땅에서는 엄청난 대혼란이 초래될 것인데,  

먼저 실종된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실종원인으로

외계인들이 지구에 들어와 사람들을 납치해 갔다는 '외계인 납치'사건으로

의문의 실종사건을 결론지을 것입니다.

  

<참고 자료>

UFO 속임수, 그리고 나치독일의 V7 프로젝트!

세계정부 음모 - 블루빔 프로젝트와 거짓 종교!

거대한 속임수 - '블루빔 프로젝트'

대규모의 UFO가 지구에 모습을 드러낼 때가 임박?

UFO와 외계인에 관한 공식발표 임박?

 

 

8. 당부드리는 말씀

 

날마다 깨어서 주님오심을 준비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는 알 수 없습니다.

정확한 그 때와 시는 알 수 없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분명 우리에게 

도적같이 오시지 않으실 거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말씀은 다시 말해, 일어나고 있는 시대적 징조들을 통해

주님오실 때가 얼마나 가까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시대적 징조들을 보며, 주님오심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교제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 2012 트렌드 연구소 / silverspoon 

 

━● 마라나타! ●━ | 엘샤다이
http://blog.naver.com/abk185/113494746

 

말세지말...말세의전조증상들이, 점점더심해집니다. 

 

 

 

성경말씀. 마가복음24장 3절~14절, 누가복음21장 7절~19절 에 기록하여 이르시기를...

 

 

" 또 너희가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들을 때에 불안해하지 말라. 그런 일들이 반드시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왕국이 왕국을 대적하여 일어나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과 재난이 있으리니 이것들은 고통의 시작이니라." 

 

 

라고 말씀 하셨고, 기록 되어져 있습니다.

 

 

 

※ 그러나, 우리를 죄에서 구원(다시태어나는것)하시는 구원자 이신 하나님을 믿으며,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까짓 '자연재해' 가 두려울까요? 저희 가족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한계가 정해진 수명이 아닌 부활 과 천국에서의 영생이 있음을 확신하며, 믿기에... 여러분! 예수  믿으시고, 하나님과  영원한 천국에서 함께 살지 않으시렵니까?

2011.01.10.

  • 출처

    성경말씀과, 제가 수집한 기사,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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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육신의생각[= 종교없이도 나혼자 잘살수 있고 내인생 내가 누릴수 있어]가 죽어버리는 그때가

종말론입니다.

 

이 육신의 생각은 성경에서 '사망이요' 죄요 죄의 삯은 사망이요 라고 정의 되어있지요..

 

즉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이 죄[=정과 욕심, 탐심]에 휘둘리지 않는 자들을 말합니다.

 

이렇게 자신안에서 일어나는 욕심을 버리고 세상의 진리와 순리에 순응하면서 사는

 

그러나 한편으론 자신의 안에서 계속 일어나는 세상적 욕구를 쳐내버리는 연습을 하면서

 

도의 길[=그리스도의 길]을 가려고 애쓰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세상엔 정과 욕심을 버리기보다는 더 부추키는 교회로 몰려가지요..

 

예수 믿으면 팔자고친다는 모래섬위에 있는 교회들 말입니다.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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