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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광우병 말입니다...
tlzm**** 조회수 7,112 작성일2008.04.27

있잖아요.

광우병의 심각성에 대해 날마다 인터넷에 올라오고 해서

저도 너무 불안해서 부모님이나 어른들한테 얘기 해봐도 반응들은

싸늘하고...언론도 너무 조용하고.

사람들이 너무 태연합니다...;

이거 정말 큰 문제인 것 같은데....

너무 조용하게 사람들이 받아들이니까 저도 갸우뚱하게 됩니다.

몇몇 사람들이 광우병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 하는 걸까요

아니면 체념하고 그냥 사는 걸까요?

그리고 인터넷 투표도 하고 청와대 게시판 같은 곳도

항의글 들도 많은데 너무 언론이 조용하고, 점점 독재정치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너무 무서워요 왜 이러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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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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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
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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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협정때문에

 

미국산소를 무조건수입해야되기때문입니다

 

이런....

미국산소는 소를갈아서 소에게 먹이기때문에 소의 뇌가 뻥뻥 구멍이뚤려서

 

사람이먹으면 사람뇌도 그렇게되는거라 그래요

 

체념한사람들은 미국산소고기를안먹으면 된다는생각일꺼예여ㅛ 

200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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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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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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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 소' 경계경보
 

 

 
'죽음의 향연', 리처드 로즈, 사이언스북스, 2006 년
원저 'Deadly Feasts', Richard Rhodes, 1997 년
 
 
1. 쿠루
 
뉴기니섬 동부 고지대 사우스포레에서의 인사말은 '너를 먹는다' 이었다.  19 세기에서 20 세기로 넘어갈 무렵 포레 부족은 이웃 부족으로 부터 죽은 사람을 먹는 식인 풍습을 배웠다.  남자들과 따로 사는 여자와 아이들은 모자르는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여자 사체를 남김없이 나누어 먹었다.  그들의 뱃속이 바로 묘지인 셈이다.
포레 부족의 주술사는 남자로서, 주술을 쿠루 (Kuru) 라고 불렀다.  쿠루는 부들부들 떠는 것을 의미했다.
주술에 걸린, 즉 쿠루에 걸린 여성과 아이들은 처음에는 비틀거렸고, 다음에는 지팡이를 짚었으며, 그러다가 전혀 걷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종내에는 죽음에 이르렀고, 다시 여자와 아이들의 먹을 거리로 제공되었다.
... 여자와 아이들 무리가 살점을 바삐 뜯는 동안 죽은 여인의 몸은 점점 줄어들었다. 시신을 해체하던 딸들 중 하나가 목 주위에 대나무 칼을 대고 후두와 식도를 절단한 다음, 척추를 이어 주는 연골을 썰어 머리통을 떼어 냈다. 다른 딸이 두개골에서 머리 가죽을 능숙하게 벗겨내고는 돌도끼를 들어 두개골을 깼다...
학술적으로는 족내 식인 관습 (endocannibalism, 친족을 먹는 식인 관습) 이라고 한다.
 1957 년 34 세의 미국인 소아과 의사이자 바이러스 학자인 가이듀섹 박사 (Daniel Carleton Gajdusek) 가 뉴기니에 갔을 때 쿠루 증세와 가장 근접한 질병은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임을 알게 되었다. (오늘날 학설로 쿠루는 설익은 인간의 뇌를 인간이 섭취한 동족식육이 원인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해부학적 인간의 뇌
 
2.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
 
1913 년 알츠하이머병의 발견자인 알츠하이머가 관리하는 병원에 23 세의 한 여성 환자가 실려 왔다. 알츠하이머 박사의 조수인 크로이츠펠트 (Hans Gerhard Creutzfeldt) 는 그녀의 병력을 기록하였고 그녀가 죽은 후 뇌를 부검하여 새로운 질병을 발견하였다. 마침 1 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바람에 1920 년에야 학계에 보고하였다. 또한 함부르크 대학의 야코프 박사 (Alfons Jakob) 는 1921 년에 비숫한 환자 4 명의 증상과 부검결과를 발표하였다. 새로운 질병은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 (Creutzfeldt- Jakob Disease, CJD) 으로 명명되었다.
 CJD 는 모든 인종, 모든 지방에서 유사한 이환율을 보인다.  대체로 100 만명당 1 명 정도이다. CJD 의 가장 특징은 스폰지와 같이 구멍이 가득한 (spongiform, 해면상, 海綿狀) 뇌이다.  CJD 의 잠복기는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까지 지속되었고, 치사율은 100% 이다.
 

프리온 퇴행성 뇌질환 감염 경로
Gerstmann-Straussler-Scheinker Syndrome (GSS), Fatal Familial Insomnia (FFI)
 
3. 스크래피
 
스크래피 (scrappy) 는 양의 질병으로 영국에서의 최초 기록은 1730 년이다. 미국에서는 1947 년에 최초 발생하였다. 
 이 질병의 증상은 그 이름이 가장 명백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즉 스크래피에 걸린 양은 가려움을 견디지 못해 벽, 나무, 울타리 등에 옆구리를 마구 문지르게 된다. 또한 비틀거리고, 몸이 떨리고, 눈이 멀다가 결국에는 죽는다. 스트래피의 진단 기준은 역시 소뇌의 구멍 등 뇌손상이다.
 나중에 스크래피의 원인도 사료에 의한 동족식육으로 밝혀졌다.
 

 

 

정상 뇌
 
4. 전염성 밍크 뇌증
 
1947 년 미국 위스콘신주 밍크농장, 밍크코트로 잘 알려진 동물인 밍크에서 전염성 밍크 뇌증 (TME, transmissible mink encephalopathy) 이 발생하였다.
 TME 는 야생 밍크에서는 보고된 바가 없었다. 따라서 농장에서 사육되는 밍크에서만 발생하는 질병으로 보였다.
 밍크 사료로는 보행 불능 소 (downer cattle) 그러니까 죽거나 마비 상태로 발견되어 사람이 소비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정된 소의 고기를 밍크에게 먹였다. (식육에 의한 종간 수평적 전염임을 알 수 있다) 
 
 

CJD 뇌
 
5. 침팬지 쿠루 전염 실험 Ⅰ (코흐의 정리 2)
 
코흐의 정리란 어떤 질병의 병인 (病因) 이 그 질병을 유발시킨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3 가지 원리이다.
 1. 특정 질병에는 그 원인이 되는 병인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
2. 그 병인을 순수 배양한 것을 실험동물에 투입했을 때 똑 같은 질병을 유발해야 한다.
3. 그렇게 병에 걸린 실험동물에서 분리해 다시 배양한 병인은 그 질병을 반복적으로 다시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 (인간질병을 적용하기에는 어려운 일이다)
 ...1963 년 9 월 국립보건원에 있는 가이듀섹의 연구실에서 바이러스 학자인 깁스 (Clarence Joseph Gibbs, Jr.) 는 쿠루로 죽은 냉동된 뇌 샘플을 해동시켜 블렌더로 분쇄하고, 거품이 이는 분홍색 균질물을 멸균식염수로 희석시켰다. 두 과학자는 에테르로 침팬지를 마취시키고, 치과용 드릴을 사용해 침팬지의 두개골 앞쪽 중앙선에서 왼쪽으로 살짝 비켜난 지점에 조그만 구멍을 뚫고 쿠루에 감염된 용액 0.1 ml 를 대뇌에 주사했다...
 주사 후, 약 2 년 후 1965 년 6 월부터 챔팬지 행동에서 전형적인 쿠루 증세가 나타났으며, 4 개월 후 부검결과 침팬지의 병리는 인간의 쿠루와 똑 같았다. 인간의 쿠루가 영장류에게로 전염된 것이다.
 
 

vCJD 뇌
 
6. 침팬지 CJD 전염 실험 Ⅱ (코흐의 정리 2)
 
1966 년 가이듀섹, 깁스, 앨퍼스 (Michael Alpers, 의사) 는 3 년 된 침팬지에게 '8 개월 동안 끈질긴 퇴행성 뇌 질환을 앓은 끝에' 사망한 59 세의 영국인 남성 CJD 환자의 뇌 조직 분쇄물을 접종했다.
 13 개월 후 침팬지는 유사한 퇴행성 뇌 질환 증세를 보였으며, 부검결과도 CJD 와 같았다. 이는 인간의 CJD 질병을 침팬지에게 전파시켰다는 것이며, 1968 년 사이언스지에 발표하였다.
  그후 가이듀섹, 깁스는 침팬지, 원숭이, 양, 염소, 족제비, 고양이, 너구리, 스컹크, 쥐, 햄스터, 기니픽, 토끼 등을 사용해서 종간, 이종간 쿠루, CJD, 스크래피, TME 등을 다양한 조건하에서 전파에 성공하였다. 전염성 해면상 뇌증 (TSE, transmissible spongiform encephalopathy) 의 놀랍도록 광범위한 숙주 범위를 확인시켜 주었다.
  가이듀섹은 TSE 기원과 전파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발견한 공로로 1976 년 53 세에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 곧 TSE 연구의 모든 길은 가이듀섹에게로 통하게 되었다.
 1978 년에는 수혈을 통해, 1980 년에는 먹이를 통해, 1982 년에는 잇몸을 통해 CJD 를 실험동물에 전염시켰다.
 1950 년대에 최초로 분리된 인체 성장 호르몬 주사 는 뇌하수체성 왜소증 아이들이 정상적인 키로 자랄 수 있도록 사체의 뇌하수체에서 추출한 의약품이다. 1976 년 에딘버러의 유전학자 디킨슨 (Alan Dickinson) 은 성장호르몬을 사체로부터 농축할 때 CJD 인자까지 농축될 수 있다는 위험을 깨달았다. 결국 인체 성장 호르몬에 의한 CJD 전파로 1996 년 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80 명이 CJD 로 사망하는 대가를 치루고 나서야 유전공학적 합성 제품으로 대체 되었다.
 인체조직은 감염성 질환의 원천이다. 장기제제, 장기이식, 수혈 등은 일종의 하이테크 식인 (食人) 주의이며, 의원성 (醫原性, iatrogenic, 의사에게 원인이 있는) 질환이며, 아군에 의한 오발사고 (friendly fire) 이다.
 그렇다면 TSE 인자 (병원체) 는 무엇인가 ? 박테리아는 아니고 바이러스로 추측할 뿐이었다.
 스크래피 인자는 숙주 동물의 체내에서 증식하기 때문에 스크래피 인자가 복제하기 위해서는 센트럴 도그마에 의해 핵산 (DNA) 이 있어야 한다.
 센트럴 도그마 (central dogma) 는 크릭 (Francis Crick) 에 의한 유전 정보의 흐름을 나타내는 분자생물학의 기본원리로서, DNA 가 RNA 를 만들고, RNA 가 단백질을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스크래피 인자는 너무 이상한 바이러스였다.
 ... 스크래피 인자는 30 분 동안 끓여도 살아남았고, 강력한 포름알데히드, 석탄산, 클로로포름으로 처리해도 살아남았다. 이 인자는 미세한 여과기를 통과했고, 원심분리기에서 40 만 rpm 으로 회전시켜도 부유용액에 떠 있을 정도로 작았다. 또한 건조 뇌 속에서 최소한 2 년이 지난 후에도 생존했고 상당 수준의 자외선을 쬐어도 살아남았다. 피부속으로, 피하 주사로, 정맥으로, 또는 뇌에 직접 주입하여 양에서 양으로 전파시킬 수 있었다...
 생화학자이자 신경병학자인 프루지너 (Stanley Prusiner) 박사는 1982 년 사이언스지에 '기이한 단백질성 감염 입자가 스크래피를 유발하다' 라는 제목의 논문을 실었다.
 ... '비통상적 바이러스' 나 '특이한 지발성 바이러스 인자' 같은 용어 대신에 프리온 (prion) 이라는 용어를 제안한다. 프리온은 핵산을 변질시켜 활성을 없애는 대부분의 절차에 저항하는 단백질성 전염 입자 (proteinaceous infectious particles) 이다.  '프리온' 이라는 이름은 단백질이 전염성에 필수적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1997 년의 '프리온을 발견하여 생물의 새로운 감염 원리를 규명한 공로로' 프루지너가 노벨 의학상을 수상하였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병인이 미지의 바이러스인지, 프리온 단백질인지는 여전히 논쟁이 진행 중이다.
 

프리온의 두가지 형태
 
7. 소 해면상 뇌증
 
1985 년 TSE 가 영국 전역에서 거의 동시 다발적으로 소 떼를 공격하였다. 소의 새로운 질병은 소 해면상 뇌증 (BSE,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이라는 이름을, 광우병 (mad cow disease, 미친 소) 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발병원인은 바로 사료, 육골분 형태의 단백질 보충 사료였다. 
 젖소는 매일 마리당 13 ~ 18 kg 의 우유를 생산하는데 그렇게 많은 단백질을 생산하려면 고단백 보충 사료가 필요하다. 콩 사료는 영양가 좋은 식물성 사료이나 유감스럽게도 영국에서는 콩을 재배하지 않는다. 영국을 비롯한 다른 많은 나라들 (미국을 포함) 은 단백질 사료의 대안으로 폐가축 처리장에서 나오는 육골분 사료를 사용한다. 육우 또는 송아지도 마찬가지로 비육 및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육골분 사료를 먹인다.
 육골분 사료란 보행 불능 소 (down cattle) 나 질병 진단을 받지 않고 죽은 양 등 죽은 가축의 사체를 갈고, 찌고, 말려서 가공한 사료이다. 따라서 채식동물인 소가 더 저렴한 우유와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육식동물이 된 것이다.
 영국에서의 BSE 발생은 1980 년대에 파운드화의 가치하락에 따른 가축사료의 비용절감 목적으로 육골분 사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1% 에서 12% 로 껑충 뛴 사실과도 연관이 깊다.

 



영국 정부는 수백년 동안 스크래피 걸린 양을 섭취하여도 인간에게는 전염된 적이 없었다고 낙관하던 중 1990 년 육골분 사료를 먹는 고양이가 죽은 것을 필두로 많은 동물종이 BSE 와 동일한 해면상 뇌증으로 쓰러졌다.
 드디어 1993 년부터 인간에게도 이전 CJD 와는 다른 해면상 뇌증이 발생되었다.  BSE 가 종간 장벽을 뛰어넘어 소에서 인간에게로 전파되었다. 그것이 광우병 소를 섭취함으로써 유래한, 쇠고기에 의한 질병인 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코브병 (vCJD, variant CJD) 이다.  vCJD 의 최소 잠복 기간은 10 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03 년 광우병 소가, 2004 년 부터 인간 광우병 환자가 확인되기 시작하였다. 광우병의 최대 잠복기는 60 년이고, 발병 전에는 감염 여부를 알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미국에는 약 1 억 마리의 소가 있다. (영국 1 천만 마리) 미국의 축산 처리 가공업자는 매년 10 만 마리의 보행불능 소를 수거하여 육골분 사료를 매년 360 만톤 생산한다. (영국의 10 배) 미국 축산업계는 생산한 육골분 사료의 상당량을 소의 사료로 사용하였다. (미국 FDA 는 1997 년부터 소의 사료로 사용을 금지시켰다)
 또한 미국 축산업자는 비용을 더욱 절감하기 위해 소의 사료에 똥거름 (TSE 가 포함될 수도 있음) 을 섞어 주기도 한다. 똥거름에는 동물들이 단백질을 만들 때 사용하는 질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양계장의 똥거름 묻은 깔짚을 콩비지와 섞어서 먹이기도 한다. (똥개와 같은 똥소인 셈이다)
 ...한편,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을 많이 투여하는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도 주목해야 한다. 실제로 스위스는 여성들의 가슴이 갑자기 커지고, 청소년들의 신장이 지나치게 빠르게 크는 것을 주목해 추적 조사한 결과 미국산 쇠고기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유럽에서는 항생제 및 성장호르몬을 이유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출처 오마이뉴스]
 
 

보행 불능 소는 통째로 가공처리
한미 FTA 협상의 4 대 선결조건의 하나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지난 10 월 다시 재개하였다. 정부가 주장하는 미국산 소의 안전성은 과학적인 근거가 매우 부족하다. 내가 이해하는 바로는 궤변에 불과하다.
 
 
 
미국 믿을 수 없듯, 미국 도 믿지 말자 !!!
 
  
남는 의문, 혈액, 젤라틴, 우유 등은 vCJD 로부터 안전한 것인가 ?
 그리고, 감염인자를 운반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여겨지는 '소의 특정 위험 부위' (SBO, specified bovine offals, 뇌, 척추, 지라, 갑상선, 창자 등) 로 만든 음식 (소머리 국밥, 소 내장탕, 간과 천엽 등) 을 계속 먹을 것인가 ? 육회는 ?
 
 
광우병 정리.
 
미국산쇠고기수입과 광우병의 위험성에 무지한사람들이 너무많아서 정리해봅니다.
기존 설명들은 너무 설명이길고,전문지식이 많아 알기쉽게 정리해봣습니다.
 
<광우병>
* 명칭 : 변종 크로이츠 야콥병(인간에게 발병시)
 
* 원인 : 변형프리온(단백질의종류의변형). 초식동물인 소에게 동물성사료를 먹인결과
체내 프리온이 변형형태를띄어 발생하는것으로 추정
 
* 잠복기 : 10년~40년까지(감염후 예고없이 발병)
 
* 치사율 : 발병1년내 98%, 2년내 100%
 
*감염경로 : 광우병걸린소의직접섭취, 광우병감염환자에게서의수혈등.
 
*병의특징 : 잠복기가 매우길고 진단법이전무해 감염여부조차 판별힘듬.
                 증세 알츠하이머(치매)병과 매우유사.
                 발병초기 우울증세, 심한기침, 요실금, 시력감퇴,무도병 등
                 이후 기억력감퇴,실명,정신착란,호흡곤란,뇌기능상실(뇌에 스펀지처
럼 구멍생김),혼수상태 - 즉 시체처럼 병실에누워있다 어느순간에 감.
 
* 진단법 : 無(환자 사망후 뇌조직 추출후 검사하는법외에 살아있을때 정확한진단 힘듬
)
 
* 치료법 : 無(백신도없고, 600도로 가열해도 변형프리온은 활동.고압증기멸균처리내성
.열,에탄올,자외선,각종화학처리내성)
 
* 예방법 : 無(몇몇 시1발 개념없는 아고라인들을위해 한마디 곁들자면 미국산소고기의
사용처는 추정이불가할정도로 광범위하다.
              대표적인것으로 하나꼽자면 "젤라틴" 알약의캡슐,젤리,가공견과류,화장
품등에 사용된다. 먼말인지 알간?)
 
* 희생자 : 광우병이 언제부터 발병했는지 추정불가. 얼마나 감염됐는지도 추정불가.
                 대표사례로  1993~1996년 까지 영국에서 188명 발병하여 2년내 전원
사망.
             이는 정부공식확인수치로, 알츠하이머병의 증세와 매우유사한 광우병의특
성상(죽은자의 뇌조직을 검사해야하므로 유족들반대가극심하여 광우병판별불가한 사례
가많음)
           실제 광우병으로 사망한자는 훨씬많을것으로 추정
 
* 미국공식입장 : 광우병의 걸린소에서 추출한 부위중 머리뼈와 등뼈만이 인간광우병
감염에 직접원인이라 주장. 또한 미국산소고기로 인해 광우병발생자 없다고주장.
 
* 생물학자 : 머리,등뼈 뿐만이아니라 망막,척수,직장 등도 직접원인이된다고 주장. 또
한 살코기도 직접원인이 되지않는다는 과학적증거 없음.
 
*가장중요한문제 : 광우병은 잠복기가 워낙길어서 지금당장은 광우병걸린소고기 처먹어
도 이상업사. 근데 그 광우병걸린소쳐먹고 대략20년뒤쯤에나, 대과리에 구녕송송나서
수천,수만명이뒈질지도 모른다는거다.또한 한국에있어서 중요한문제는 프리온유전자가
메티오닌-메티오닌의경우 발린-발린인 경우보다 광우병에걸릴확률이 높은데 한국인이
94.33%가 메티오닌-메티오닌이고 메티오닌-발린은 5.48%,광우병우성인자라 할수있는 발
린-발린은 0.19%뿐이다.영국은 40%만이 메티오닌-메티오닌이다.
한마디로 한국은 188명뒈진영국보다 광우병에있어서만큼은 열성이라고 할수있다
[출처] 광우병 정리... 광우병이 유전자에 따라 발병율이 다르다|작성자 카프리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란 변형단백질은 600도의 높은 열을 가하거나 시체를 담그
는 포르말린에 넣어도 죽지 않으며, 방사선이나 자외선에도 끄떡없다. 더군다나 후추
한 알의 1000분의 1에 해당하는 0.001g이라는 눈에 보이지도 않은 작은 양으로도 광우
병을 옮길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우리 민족은 전 세계에서 인간광우병이 걸릴 확률이 가장 높은 유전자형
을 가지고 있다. 사람은 부모로부터 정상 프리온 단백질 유전자를 하나씩 물려받는다.
프리온 유전자는 메치오닌(M)과 발린(V)이라는 두 가지 형태가 있으며, 프리온 유전자
형은 MM형, MV형, VV형 3가지가 존재한다. 지금까지 확인된 인간광우병 환자는 모두 MM
유전자형이었다. 유럽이나 미국인의 경우에는 MM 유전자형을 가진 사람이 38%로 알려졌
으나, 한국인의 경우 MM 유전자형이 무려 95%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우리 민
족은 머리고기, 설렁탕, 곱창 등 광우병 위험부위를 즐겨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현재 전체 도축소의 0.1%만을 대상으로 광우병 검사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99.9%의 미국산 쇠고기는 광우병에 걸려 있는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이 전혀 없

그래서 일본이나 다른 국가는 24개월미만의 부분육을 수입하거나 수입을 아예 금지 하
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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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가 들어가는 음식
 
음식
 
라면 젤리 과자 쵸코파이의 마시멜로 각종 조미료 스포츠 드링크 햄버거 설렁탕 곱창
만두 알약캡슐 화장품 등등..
 
라면스프- 쇠고기분말
젤리-소가죽에서 체취한 젤라틴
마시멜로- 젤라틴
조미료- 쇠고기 분말
햄버거- 각종 부위를 갈아넣음
스포츠 드링크- 소뼈에서 추출한 칼슘(뼈안의 골수가 감염의 원인이 될수 있음)
과자- 쇠고기분말과 칼슘 분말
설렁탕 곱창등 -광우병인자가 가장많이 들어있는 소머리고기
만두-갈은 소고기
우유-가능성 있습니다.광우병인자를 발견 ,노벨상을 수상한 박사가 우유도 광우병전염
의 가능성충분하다고 했습니다.
알약캡슐-젤라틴
광우병 걸린 소 거름이 채소 과일 밭에가면 그게 다 고스란히 채소 과일속으로 스며들
어 식물에 흡수 (채식주의자도
광우병 안전하지 않음)
 
이 외에도 많습니다.광우병균은 600~800온도에서 가열해야 없어지는데 현재는 음식을
그 정도로 가공하는곳은
없습니다.광우병균은 후추한알정도의 크기로도 감염됩니다.살균해도 없어지지 않고 방
사선에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감염경로
 
수술도구나 의료기구를 통한 감염
수혈을  통한 감염
광우병소고기가 든 음식의섭취를 통한 감염
 
광우병걸린소고기를 썬칼로 채소를 썰고 그 채소를 먹는다면 100%감염됩니다.
무서운것은 이 외에도 정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치사율100%이고 치료법은 없으며 격리되 죽어가는 길밖에 없습니다.
 
출처 : 농림수산식품부 자유게시판

200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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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가방, 신발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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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니겠지..나는 아니겠지..

 

이렇게들 생각하셔서 그런걸겁니다.

 

4800만 국민이 모두 나서서 반대하면 모르겠지만.

 

사실

 

세상을 움직이는건  한 두명의 위인에 의해 이루어 지는 겁니다.

 

 

소고기 개방한지.

얼마 안됐으니 좀 두고 봅시다.

 

너무 심하면 정부에서도 조치가 있을거라 봅니다.

 

 

대한민국 국민전체를 광우병으로 죽게 내버려 두진 않을겁니다.

200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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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0221 ←꼭 서명부탁합니다.. 한번들어가보세요.



http://boom.naver.com/1/20080426175822333 붐업반사해주세요... 5월달부터 한국에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재개 됩니다. 미국산쇠고기가 얼마나 질나쁜건지 아십니까? 양고기를 사료로먹인 소를 사람이 다시 먹는겁니다. 그리고 그 소들중의 일부를 다시 소들에게 먹이죠. 일본, 유럽은 공장에서 그렇게 소를 키우는것을 중단했습니다.자기나라 사람들이 그렇게 광우병에 죽어가면 안되니까요! 소는 초식동물인데 고기를 먹여 광우병이 생기는거죠. 그 광우병걸린 소를 사람이 다시 먹게된다고 생각해보십쇼.. 게다가 미국산쇠고기는 싸기때문에 저희나라 식품업체들은 한우가 아닌 미국산쇠고기를 쓰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저희나라 사람들이 10년안에 멸망하는건 일도 아닙니다. 미국사람들이 광우병에 안걸리는 이유는 미국사람들은 광우병쇠고기를 먹어도 걸릴확률이 38퍼센트, 저희나라사람들이 먹어서 걸리는 확률은 96퍼센트입니다.(정확한비율입니다) 그리고 지들은 싸구려고기라고 먹지도 않습니다 호주산 쇠고기를 먹죠. 미국의 정말 최하층거지들도 안먹는 고기를 우리나라사람들이 먹게 되는겁니다!!!!심각해요 여러분 이 링크로 들어오셔서 제발 붐업한번만!!

2008.04.27.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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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현직의사가 쓴

광우병에 대한 충격적인 글

 

---------------------------- 원문 --------------------------------

 

소의 심막(bovine pericardium)으로 가공하여 만든 인조뇌막과 관련한 논문을 쓰면서

알게 된 사실(2002년도 기준)은 광우병의 원인물질인 프리온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현재 유일하게

(그러나 그 것이 100 % 프리온 제거하는 방법은 아니라는 전제하에..) 인정받는 방법은

양잿물에 (당시 논문에서 제시한 시간: 약 48시간) 담가놓는 것입니다.

식용에는 적용할 수 없는 방법이지요.

농림부 통상사무관은 광우병이 뭔지도 모르면서 협상에 임한 것입니다.

이 것이 대한민국입니다.
보건복지부의 광우병 예방 지침을 읽어보면 기가 막힐 것입니다.

한 정부에서 하나의 사실에 대해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있으니말입니다.

이미 정부에서는 (복지부) 알고 있습니다. 광우병이 심각한 질환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정체도 잘 모르고 치료법도 없습니다.

저는 미국 소 도축장에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이건 제 상상입니다만, 도축시에 사용하는 전기톱이 항상 소 등뼈를 피해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일부 자료 화면 보면 전기톱으로 등뼈를 가르는 것 같습니다. )

설사 아니라고 해도 어쩌다 이 전기톱이 등뼈 부위를 약간 건드리고 척수와 주변에

뇌척수액이 줄줄흐르는 상황을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그 소와 도축에 사용된 전기톱은 프리온으로 범벅이 될 것입니다. 이걸 어떻게 할 까요?

양잿물에 48시간 담궈놓을까요? 작업하다 말고? 글쎄요..

미국은 이미 영국에서 200 여명이 넘는 사람이 광우병으로 죽은 것을 알면서도

목축업자들의 이익을 대변해서...
소의 부산물로 소에게 사료를 먹일수 없게 하니까 이제는 소 도축 후에 남은 온갖

내장 뇌 뼈를 갈아서 닭 오리에게, 다시 닭오리가 죽으면 그걸 도축해서 다시 소에게 먹이는 ....

참 내 .. 이걸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그야말로 인면수심입니다..

최소한의 인간성을 잃어버린 나라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런 나라에서 이런 방식으로 키우고 도축한 소고기를 수입하는 거

자체가 위험한데...

미국 지들은 물론 남들 다 안먹는 30 개월 이상 소를 부위에 상관없이.. 수입해다가

곰탕, 수육, 편육을 만들어 먹으면... 우리나라는 거대한 광우병 임상 실험장이 될 겁니다. 단연코...

가장 먼저 들어갈 곳은 학교와 군부대....

이 나라에서 가장 어리고 꽃같은 청춘들을 대상으로

인류 역사상 전무 후무한 실험이 광범위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단순히 안좋은 소고기를 수입한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희망이 없습니다.

단연코... 군대에서 소고기국을 어떻게 끓이는지 생각해 보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지금처럼 미국산 소고기가 안전하다고 국민을 기만하는 정부하에서는

당연히 학교 군부대는 미국산 소고기가 도배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도 돈 앞에서는 장사 없습니다.

학교 교장선생님들도 급식 관련 비리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믿을 사람 없습니다. 정부도 저모양인데...

아마도 우리나라는 10 여년 후에는 광우병 역학에 관한한 가장 많은 증례와

가장 많은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인류 공영에 이바지 할 수 있겠네요...

초등학생부터 감염된 경우 .. 청년기에 감염된 경우 어떻게 될지... 비교도 해보고 ...
한민족이 희생해서 지금 아는 것 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은 광우병에 대해서

전인류가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되니.....

그러나 아마도 한민족은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환영 받지 못할 것입니다.

걸어다니는 광우병 위험물질로 간주될테니...

국적을 바꾸는게 현명할 것입니다. 대규모 광우병 발병 전에 말이지요...

정말 말로 다할 수 없이 두렵습니다. 이 것이 정녕 과장이라면 좋겠습니다.

미국산 소고기 자체를 싫어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산 소고기는 자국에서 생산하는 소고기에 대해서 철저한 검역을 하지 않습니다.

걷지도 못하는 광우병의심소를 도축해서 저소득층 학교 급식에 공급했다가 방송나가자 리콜했습니다.

자본주의 를 넘어선 돈에 미친나라 미국.. 이 곳에서 만들어지는 생명을 위협하는 불량식품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안먹으면 되지 않느냐..

맑은 물에 잉크 한방울 떨어지면 다시 맑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 물 다 버려야 합니다.

육수를 만들어서 먹는 우리 민족 식습관을 생각해보세요..

미국산 소고기를 다루는 식당에서 사용하는 도마와 칼을 생각해 보세요...

제가 얘기 하나 해드릴께요.. 해태 타이거스 모 투수가 간질로 선수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원인은 뇌낭미충증.. 돼지고기를 날로 먹어서 기생충이 뇌로 들어가 석회화되면서 간질이 발생한 것이지요..


의대교수님들은 소고기 돼지고기 함께 다루는 식당에서 소고기 육회 절대 안먹습니다.
왜? 도마 칼을 같이 쓸테니.... 실제로 도마 칼 자국 사이 사이에 기생충 충란 들어갑니다. 돼지고기 썰때에..

프리온은? 아마 촉촉히 젖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험한 소고기를 우리 땅에 들이는 것 자체가 어떤의미인지 아시겠지요?



쇠고기는 라면스프에도 들어가고 화장품에도 첨가됩니다.
단순히 소고기 안먹겠다고 해서 끝나는 게 절대 절대 아니란 말입니다.

참 불쌍한게 라면을 주식으로 드시는 저소득층 노인들 TV에서 본적이 있는데... 참 눈물 납니다.


우리는 지금 (잘사는) 미국*들도 안먹는 쓰레기 고기를 수입하려하고 있습니다.
지금 전세계를 떨게한 서브프라임 부실문제 도 미국놈들 잔머리쓰다가 이제는 도대체

손실이 얼마인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미국이 또하나의 선물을 우리에게 주려 합니다.

광우병... 이미 알려진 위험물질을 이렇게 다루는 것은 미필적 고의 살인입니다.

 

(유럽은 이런 면에서 동물성 사료를 금하는 것에 엄격합니다. 이미 확인하고 봤으니까..

미국은? 알지만 그냥 무시합니다. 목축업자들의 이익을 위해서...

이쯤 되면 미국은 본질적으로 경찰국가가 아니라 깡패국가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이런식으로 불량소고기 공급하면 내가 지금 함께 살고 있는 아내 자식들이 프리온에

감염되었는지 불안해 하며 살날이 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일본은 미국산 소고기 광우병 위험과 관련하여 학자들의 의견을 구하였는데,

돌연 학자들이 사퇴하였습니다. 정부가 정해진 답을 요구했기 때문이지요..

이 것은 당시 일본에서 대단한 충격이었습니다. 5명의 학자가 자문을 포기하고 사퇴해버린 것입니다.
또하나... 지금 헌혈 수혈 장기 기증 ..가장 큰 문제가 무엇입니까? 바로 감염입니다.

스크리닝에 의해서 100 % 걸러낼 수 없는 바이러스 질환 특히 에이즈, c형 간염 등이 문제가 되지요..

열심히 한다고 해도 수혈사고로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광우병이 발생하고 실제로 문제가 된다고 인식되는

15년 쯤 후에는 가공할 공포가 엄습할 것인데

그중 에서 가장 주목할 곳은 바로 병원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광우병 센터가 어디있는지 아십니까? 평촌 성심병원입니다.

이 곳에서 관련 부검을 다한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광우병 환자를 부검하면 수술 당시 사용한

수술 기구들은 버려야합니다. 병원마다 다 그럴 필요가 없고 그만큼 위험하니까

사실 어느 병원도 선뜻하려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런면에서 성심병원에 고마워해야할 거 같군요..

어쨋든 ..

어느 병원 어느 의사도 광우병 부검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광우병이 실제 발병보다 훨썬 적은 숫자만 드러난다는 말이 여기서 나옵니다.

아시겠지요.. 의심 가도 유가족도 부검을 원치 않고

(그 가족들은 광우병에서 자유로울까요? 가능성이 더 높지요..)

의사들도 적극적으로 권하지 않습니다.

부검에 들어간 사람들도 에이즈 만큼 두려운게 광우병이란 말이지요.

지금 이렇게 허술하게 일을 벌여서 대규모 광우병 발병이 실제 상황이 되면

종합병원 메이저 수술은 아수라장이 될것입니다.

 

바이러스와 비교도 할 수 없이 작은

프리온을 걸러내는 게 쉬울까요?

바이러스 양이 아주 적으면 검사기록지에 not detectable 이라고 뜹니다.

검사기계가 찾아내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없는게 아니라 못 찾아낸다고요...

 

 

수술 앞둔 환자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수혈 받으며 수술을 할 건지

아니면 죽든지 결정해야할 것입니다....

결국 지금 죽든지 나중에 광우병으로 죽든지.. 과장이라고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아마 의사들도 수술장에서 철수 할지 모릅니다.

 

헌혈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 수술한

수술 기구가 오염되었는지에 의심가는 상황이 오면

답이 안나옵니다. 대란이 올 수 있습니다.

일본 녹십자회사는 에이즈 환자의 혈청이 들어있는 혈액을 포함한 다수의 혈액을 pooling하여

여기서 추출한 혈액응고인자를 만들어 팔았더랬습니다.

미국의 혈우병 소년들이 이거 사다가 맞았다가 에이즈로 사망하고

이 회사는 손배소 걸려서 파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딱히 이 경우처럼 인과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식품의 경우는 손배소도 못해요..
미국은 광우병 환자가 우리나라에서 발병하면, 그 것이 미국 소고기와 관계가 있다는 걸

증명하라고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정확히 말하면 우리나라 정부는 그 걸 증명할 의지도

능력도 없을 것입니다. 왜? 소고기 이력 시스템도 없고 유통되는 소고기를 제대로 파악 못하고

있으니까. 자료도 없을테고 역학조사나 인과관계도 증명 못할 것입니다.


미국은 자동 면피입니다. 우리가 광우병에 걸리든 말든 그건 지들과는 관계 없는 일이란 말입니다.
우리가 정신차리고 지켜도 모자랄 판에 온통 미국*들이 주무르는 국제 수역 사무국이 먹으라면

먹겠다는 것은 미쳤다고밖에는 달리 설명할 수 없습니다. 네 정확히 미쳤습니다.
종합해보면 아직까지는 위험이지 실제 상황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위험은 우리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위험입니다.

 

일본은 이미 6년전에 겪은 일을, 그보다 더 최악의 선택을 하고 있는 이 정부를 보면서

이 명박대통령의 가벼움, 일구 이언, 남대문 화재가 예사로이 넘길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노무현 전대통령의 말은... 듣기는 거북해도 타당한 말이었건만, 이 건 .... 기만입니다.

전문가들은 알고 있습니다.

인의협 오늘 성명발표했습니다. 정치색이 있지만 문제 없는 걸 죽는 병이라고 할 사람들은 결코 아닙니다.

의사 협회 건의했습니다. 금명간 성명서 정도는 나올 거 같습니다.
저는 아들 학교에 가서 학교 선생님들 대상으로 강의 할 겁니다. 내 자식이 지금

위험합니다. 안된다면 급식때문에 유학 보낸다 말 .. 나올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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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들도 광우병으로 사망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11년간 채식했는데…인간광우병으로 생명 잃어
  

▲ 11년간 채식했지만 결국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한 크레어 톰킨스. ⓒBBC

  1997년 8월, 이미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간광우병으로 24세의 여성, 크레어 톰킨스가 생명을 잃었다. 그의 죽음은 당혹스러웠다. 그는 11년 동안 육류를 섭취한 적이 없는 채식주의자였다. 1986년 이전에 그가 먹은 쇠고기가 문제였을까? 그 때는 아주 극소수의 소만이 광우병 증상을 보이던 시점이었다.

 

 

인간광우병처럼 동물의 뇌에 스펀지처럼 구멍이 뚫려 죽는 전염성 해면상 뇌증 연구로 노벨상을 받은

칼턴 가이듀섹은 이렇게 설명한다. "(소뿐만 아니라) 닭도 (광우병 소의 뼈를 갈아 만든) 사료를 먹고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닭에게 그런 것을 먹이면 배설물로 빠져나오지.

그리고 닭똥은 채소의 비료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네." 채식주의자도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다.

<KBS스페셜>에서도 지적된 이른바 '교차 감염'의 위험성을 지적한 것이다. 돼지, 닭에게 충분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 소의 뼈를 갈아 만든 사료를 먹인다. 이렇게 비육한 돼지, 닭을 도축한 후, 다시 그 뼈를 갈아
만든 사료를 소에게 먹이게 되면 결과적으로 광우병이 계속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우유, 버터 역시 안전하지 않다. 1995년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한 18세의 남학생은 8년 동안 매년

고모의 농장을 방문해 살균 처리하지 않은 생우유를 마셨던 것으로 확인됐다. 비록 그 농장의 소 떼에서는 1995년 당시까지는 광우병이 보고되지 않았지만 말이다. 광우병 잠복기의 소에서 나온 우유가 그 남학생의 목숨을 앗아갔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지난 2월 9일 영국에서는 수혈로 인한 3번째 인간광우병 전염 사례가 확인됐다. 적혈구, 혈장, 혈소판 등이 모두 인간광우병의 매개가 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가디언>은 3월 27일 "인간광우병이 수혈이나 외과 수술 장비를 통해 과거에 알려진 것보다 더 쉽게 전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고했다.
  
  한국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2000년대 이후 국내에서는 인간광우병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여러 명 있었다. 2001년 3월 서울대병원은 한 36세 환자를 인간광우병 환자로 판명했다. 그러나 유족의 반대로 부검을 못해서 최종 판단은 유보되었다. 즉 '비공식'적으로는 이미 한국도 인간광우병 발생국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정부는 좀 더 철저한 대책을 세우기보다는 광우병 위험이 큰 미국산 쇠고기를 전격 수입하는 결정을 내렸다. 미국은 위험한 쇠고기를 국력을 앞세워 국외로 수출한다는 눈총을 받자 최근에는 소에 대한 광우병 진단 수준을 10분의 1로 낮추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상당수 전문가들이 미국의 광우병 실태가 은폐됐다고 여기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국 정부, 10년 전 영국 정부 '판박이'
  
▲ <죽음의 향연>(리처드 로즈 지음, 안정희 옮김, 사이언스북스, 2006) ⓒ프레시안

  이 책은 1990년대 중반, 인간광우병으로 공황 상태에 빠진 영국에서 정부가 얼마나 사태를 악화시키는 역할을 했는지 냉소적으로 묘사한다. 영국 정부는 광우병 소로부터 전염된 것이 분명한 15세 여학생 빅토리아 리머의 가족을 찾아가 이렇게 경고한다. "경제를 생각하셔야지요. 유럽 공동시장을 생각해 보세요." 당시까지 영국 정부는 광우병 소가 인간에게 인간광우병을 유발할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수많은 과학자의 자문을 받은 한 영국 정부의 보고서는 이렇게 쓰고 있다. "최선의 방법은 향후 20년 이상 동안 영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인간광우병 사례를 모니터하는 것입니다." 한 양심적인 과학자는 이렇게 비판했다. "그들은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아내기 위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죽는지 지켜보자'고 말하고 있다."
  
  결국 영국 정부는 광우병이 본격적으로 나타난 지 10년이 지난, 1996년 공식적으로 광우병이 인간광우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했다. 그나마 발표도 비정상적으로 이뤄졌다. 보수당 내각 관료들이 모두 '쉬쉬'하며 발표를 주저하자, 보건부 장관 스티븐 도럴이 하원에서 연설을 하던 중 관련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이런 영국의 경험을 보자면 얼굴이 화끈거린다. 지금 한국 정부의 모습과 똑같기 때문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를 위해서 수년간의 '통상 현안'이었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쉽게 허락한 한국의 농림부는 '유럽 공동시장' 운운한 영국 정부와 다르지 않다. 무조건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하다"고 강변하는 모양도 어쩌면 그리 똑같은가?
 
 
 
 
불행히도 현재까지는 인간광우병에 걸리면 죽을 수밖에 없다.
 
인간광우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변형 프리온은 고온, 고압으로도 제거되지 않는다.
음식물 속에 숨어 있는 이 질병은 감염 후에 몇 달 혹은 몇 년이 지나서 뇌 손상이 진행되기 전에는
근본적으로 확인도 불가능하다.
  
  오죽하면 가이듀섹은 장미와 같은 꽃을 키울 때 흔히 사용하는 동물성 비료의 사용도 자제할 것을 경고했겠는가. 실제로 광우병이 영국에서 한창 확산될 때 영국왕립원예협회는 정원사들에게 이렇게 공지했다. "장미, 관목에 혈액과 뼈를 원료로 하는 비료를 줄 때에는 장갑, 방진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오."
  
  영국의 한 과학자는 1990년대 후반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수백 명 정도에서 그칠 수도 있지만 유럽 전체에 번져서 성서에 나오는 수준의 재앙이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수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대재앙의 가능성을 마주보아야 한다. (…) 지금 당장 행동에 나서야 한다. 우리는 해답을 찾아야 한다."
 
 
미국 국민들도 미국산 쇠고기 먹기 불안해한다.
미국의 시민단체와 언론들도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심각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뉴욕타임즈> "살코기는 안전하다"는 주장만을 되풀이하는 정부를 믿을 수 없다며 "티본 스테이크나 갈비처럼 뼈가 붙은 부위의 살코기를 먹는 것은 위험하며, 뇌나 척수 등의 신경조직이 포함되기 쉬운 분쇄육과, 뼈 부근의 조각고기로 만드는 소시지, 피자토핑, 미트볼, 햄버거 패티등도 피해야 한다"는 지침서를 만들었습니다.
 
미국 치매환자 13%는 인간광우병 환자.
인간 광우병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치매환자가 1979년 653명이었던 것에 반해 2002년에는 58,785명으로
무려 9,000%에 육박하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의대의 보고서는 이 중 13%가 인간광우병으로 추정된다고 보고했습니다.
 
광우병 위험성 은폐하는 미국정부
미국의 쇠고기 수출업체인 크릭스톤핑스가 자비로 자사의 소를 모두 광우병 검사하겠다고 하자
미국 정부가 금지시켰습니다. 미국인들은 안전하다고 미국산 쇠고기를 먹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은폐속에서 광우병의 위험성을 미쳐 모르고 먹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연간 3700만 마리 도살, 단 0.1%만 광우병 검사
99.9%의 미국산 쇠고기는 광우병 감염여부를 확인조차 할 수 없습니다. 연간 평균 500만 마리를 도살하고
이를 모두 검사하는 일본은 현재까지 광우병 발생이 30마리가 넘는데 3700만 마리를 도살하는 미국은
단 3마리만이 광우병 발생이 보고되었습니다.
2004년의 미 농무부 감사관 보고서에 "소도축장의 광우병 특정위험물질 제거관리가 부적절하며,
광우병 검사방법이 육안으로만 이루어졌고, 그 육안검사도 5~10만 이루어졌으며,
또한 감시대상 도축장 1/6에서 광우병으로 의심되는 소가 식육으로 처리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살코기만 먹으면 되지?
변형 프리온 단백질은 주로 뇌,척수, 척추, 내장 등 주로 신경조직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고 알려졌지만,
최근 연구를 통하여 근육이나, 살코기로도 전염되고, 오줌, 혈액, 젤라틴, 우유등에도
광우병 유발물질이 들어있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갈비를 포함한 뼈를 포함 전면개방 요구하고 있고, 지금까지의 정부의 태도를 보면 추석 차례상에서
미국 소갈비를 보게 되리라는 것을 예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끓여먹으면 괞찮을까?
광우병의 원인체인 변형 프리온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니기 때문에 600도가 넘는 온도에서도,
포르말린에도 죽지 않으며, 땅에 묻어도, 심지어 방사선이나 자외선에도 살아남아
현재까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소독법으로는 파괴할 수 없습니다.
 
치료하면 되지?
치사율 100% 인간광우병
광우병은 뇌의 신경세포가 죽으면서 스펀지처럼 구멍이 숭숭 뚫려 이상을 불러우는 병으로,
인간 광우병은 광우병에 걸린 소를 먹은 인간에게 발병합니다. 인간광우병은 발병하면 치료방법이 없는,
걸리면 무조건 죽을 수 밖에 없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특히 광우병은 잠복기가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수십년에 이르기 때문에 한 세대 뒤에 광우병 공포가 전면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안 먹으면 되지??
음식점 ' 원산지 표시제도'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및 호주산 쇠고기)로 속여서 파는지 알수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저가이므로 학교(교내식당,급식소), 병원, 군부대, 식당 등 대량 급식소에 공급될 가능성이 높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미국산 쇠고기를 먹게 됩니다.
아울러 냉면육수, 라면스프, 화장품 등 소를 이용해 만드는 용품이 600가지가 넘는데
언제 어디에 미국산 쇠고기가 쓰였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한국인에게 특히 위험한 광우병
한국인은 예로부터 광우병 위험 부위인 소머리 사골, 갈비, 내장 부위 등을 즐겨 먹는데다,
전 세계에서 인간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가장 높은 유전자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MM 형, MV형, VV형 세 가지 단백질유전자형이 있는데,
지금까지 확인된 인간광우병 환자는 모두 MM유전자형이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인의 경우에는 MM형이 35%에 지나지 않으나, 한국인은 무려 95%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뢰할 수 없는 쇠고기 검역체계
한국 뼛조각 발견 못하고 통과
한국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X선 이물질검출기를 통한 투시검사, 육안검사 등 수입쇠고기에 대한 검역을 하고 있고, 길이 규정에 따라 3mm 이상의 뼛조각이 발견되면 수입금지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난 7월 29일, 대형마트인 H매장에서 판매한 미국산 쇠고기에서 7mm와 1cm의 뼛조각이 발견되었었고, 이제는 30개월 미만의 미국산 LA갈비가 졸속협상을 통해 빠르면 5월 중순에 수입이 재개됩니다. 
 
 
 
 
 

美 쇠고기 생산현장…"나는 `지옥`을 보고 왔다" 

 

한국방송(KBS)의 <KBS스페셜>은 오는 29일 오후 8시에 '얼굴 없는 공포, 광우병'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강택 PD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체결 이후 멕시코의 상황을 다룬 'NAFTA 12년, 멕시코의 명과 암'을 제작해 지난 6월 4일 방송되도록 함으로써 한미FTA에 비판적인 방송 보도의 물꼬를 텄다.
  
  이강택 PD는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던 지난 8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10월에는 미국을 직접 방문해 미국 축산자본이 운영하는 '공장형 농장(factory farm)', 쇠고기 수출작업장, 동물성 사료 제조공장 등을 직접 둘러봤다. 이 PD는 현지취재 소감을 한 마디로 요약했다. "나는 지옥에 다녀왔다."

 
 
 

▲ 분뇨 위에서 뒹굴고 있는 미국의 소떼. ⓒKBS

  - 동물성 사료를 생산하는 공장도 직접 취재했다는데, 실태는 어떤가?
    과연 미국 정부와 한국 정부가 공언한 대로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한가?
  
  "안전? 현장을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현재 미국 정부는 소의 뼈, 뇌를 갈아서 만든 '육골분 사료'를 금지했을 뿐 동물성 사료는 여전히 허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랜더링 공장은 낮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왜 그런지 의아했는데, 정문에서 지켜보고 서 있으니까 저녁 무렵에 트럭이 줄지어 공장으로 들어가더라.
  
  그 트럭에는 그날 인근에서 소비된 온갖 음식물 쓰레기, 각종 도축장에서 온 부산물이 가득하다. 그것이 그대로 분쇄돼 동물성 사료로 가공된다. 그 음식물 쓰레기 안에는 온갖 것, 예를 들어 광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부위도 들어 있을 것이다. 육안으로도 소의 뼈, 내장 등이 트럭에서 쏟아져 내리는 것이 보였다."
  
  - 미국 정부는 쇠고기 수출 작업장에서 광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부위를 철저히 제거하고 있음을 강조해 왔다.
  
  "웃기는 소리다. 현장에 가봐야 하는데…. 일단 바닥에 피가 흥건히 고여 있는 지저분한 곳에서
아주 빠른 속도로 작업이 이뤄진다. 그런 속도로 작업이 진행되는데
광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부위가 섞이지 않는다면 그게 이상한 일이다.
더구나 기계톱이 사용되기 때문에 쇠고기의 뼛조각이 살코기에 섞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종양 등을 포함한 오염된 살코기가 그대로 소비자에게 공급될 가능성도 높다. 현지 시민단체가 실상을 고발하기 위해서 잠입해서 찍은 영상을 보면 그런 실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타이슨푸드, 카길 등이 돈을 벌기 위해서 소비자의 건강은 헌신짝처럼 저버리고 있는 실상을 사람들이 더 많이 알아야 한다."
  

▲ 동물성 사료를 만들기 위해 뼈, 부산물 등을 옮기고 있다. ⓒKBS

  - 미국 사람은 쇠고기를 잘 먹는데, 그런 실상이 미국 안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고 있나?
  
  "거대 축산자본이 온갖 수단을 통해 실상이 알려지지 못하도록 훼방을 놓고 있다. 일단 언론의 취재가 거의 불가능하다. 아담스 농장, 랜더링 공장을 취재하면서 여러 차례 취재를 제한받았다. 물리적 폭력의 위협에 처하기도 했다. 이 축산자본은 온갖 로비, 징벌적 손해배상 소송 제기 등으로 양심적인 정치인이나 언론인의 입을 막는다.
  
  미국에서는 오염된 쇠고기에 대한 리콜이 실시될 때도 그것을 판매한 기업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는다. 오프라 윈프리가 1996년 '죽은 소를 갈아서 살아 있는 소에게 먹인다'는 내용의 책 <미친 카우보이(Mad Cowboy)>의 저자 하워드 라이먼의 얘기를 듣고 "다시는 햄버거를 먹지 않겠다"고 발언했다가 텍사스 목장주협회로부터 1200만 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것도 한 예일 것이다.
  
  그래도 점차 미국 사람도 쇠고기의 위험을 알아 가고 있다.
1990년대부터 미국 안에서 쇠고기 소비량이 급감하고 있다.
미국의 축산자본이 국외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한미 FTA를 위해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허용하고 말았으니 그들로서는 얼마나 환영할 만한 일이겠는가?"
  

▲ 기계톱을 사용하기 때문에 살코기에 뼛조각이 섞일 수밖에 없다. ⓒKBS

  
  - 이미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결정이 됐다. 어떤 대응 방법이 있을까?
  
  "일본과 비교해보면 한국 정부의 대응은 아쉽기만 하다. 일본 정부는 국내 450만 마리에 해당하는
모든 소에 대해서 광우병 검사를 실시하고, 고기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해당 고기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후 미국과의 협상 과정에서 자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일본 국민은 이마저도 못 믿겠다며 수입재개가 허용된 지 두 달이 지난 지금도 60% 이상이
미국산 쇠고기를 기피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은 어떤가? 그 흔한 공청회 한번 열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오면 학교급식,병원급식 등에는
광우병 위험이 있는 값싼 미국산 쇠고기가 무방비 상태로 공급될 게 뻔하다.
한국 정부는 뒷일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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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쇠고기에 대하여 미국은 자국내에선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전량 리콜을 하고,

국민 전체가 비상한 관심을 보이는 반면,

우리는 안 먹으면 그만이지라는 의식이 아직도 팽배한 것 같습니다. 

또한 값싸게 한 번 실컷 먹어보자라는 의견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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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을 발병시키는 변형 프리온 단백질은 단 0.001g만 있어도 광우병을 유발하지만

60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파괴되지 않습니다. 먹는 것 뿐만 아니라

소를 원료로 하는 젤라틴(아이들이 먹는 젤리), 인공관절, 의약품, 화장품, 라면 스프 등에도

들어가기 때문에 결코 안전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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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5년후면 광우병이 발병해 사지를 비틀며 죽어갈지도 모릅니다.

광우병은 치사율 100%입니다.치료법도 없기때문에 격리되서 죽어가는 길 뿐입니다.

 

당신은 설마 안걸릴꺼 라구요?

소가 얼마나 다양한곳에 들어가는지 아시나요? 이제 부터 열거해 보겠습니다.


라면스프- 쇠고기분말

젤리- 젤라틴

마시멜로(초코파이 및 기타 여러식품)- 젤라틴

각종 조미료- 쇠고기 분말

햄버거- 각종 부위를 갈아넣음

스포츠 드링크

과자- 쇠고기분말과 칼슘 분말

설렁탕

갈비탕

사골국(곰국)

곱창

만두-갈은 소고기

우유-프리온 단백질 존재하는걸로 확인 됨

알약캡슐-젤라틴

탈지분유(아기분유,케잌,쿠키,과자등에 들어감)

오뎅

피자

스테이크

갈비

김밥

비빔밥

육개장

냉면

장조림

떡볶이

육포

샤브샤브

불고기

볶음밥

카레

미역국

돈가스소스

외 기타 쇠고기가 들어가는 모든 음식

그리고 화장품까지


광유병균이 가장 많이 있는곳이 머리고기 부분인데 한국인은 이 머리부분을 즐겨먹죠.

당신은 하루종일 위에 열거한것중에 적어도 하나는 섭취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식당에 가서 고기가 안들어간 메뉴를 시켜 먹어도 음식에

광우병걸린 소고기가 들어간 조미료를 썼다면요? 광유병균은 살균해도 방사선에도 죽지 않습니다.


만약 식당에 갔는데 광우병걸린 소고기를 썰었던 칼로 당신이 먹을 채소를 썬다면요?

100%걸립니다. 5년이든 30년이든 발병해 죽어가는 일만 남은거죠.

 
 

[출처] 광우병과 미국 소고기 수입에 관하여... ( 첫번째 )

 

 

광우병의 증상

인간광우병은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않고 잠복기간이 짧으면 3년~5년에서 길면 10년으로

잠복기간에도 아픈데 하나없이 평상시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자신이 광우병에 걸렸는지 안걸렸는지,

혹은 증상이 언제부터 나타날지 모르기때문에 더 무서운거죠

 

 인간 광우병증상

난데없이 웃고 울고 잠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소리를 지름

증상이 심해지며 심지어 혼자서 계속 넘어지기까지 한다.

나중에는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음식물도 삼키지 못해

생명을 연장하려면 배에 호스를 꼽아 영양분을 보급해야하며

후에는 고통스러워서 소리없이 울다가 죽는다.

 

시체를 해부해보면

뇌에 구멍이 뻥뻥뚫려있음..

 

그러나 광우병 진행중에 자기자신은 치매상태..

 

 

초기에는 자기 무시, 무감동, 안절부절 양상의 치매증세를 나타내며 쉽게 피로하거나,

과다수면이나 불면의 수면 장애와 방향감각 상실이나 다른 고도 대뇌기능 이상이 나타난다.

간대성 경련이 대개 질병 시작 6개월 이내에 나타나며 그 외 소뇌 기능장애나 대뇌 신경마비가 오게 된다.

대개의 환자는 증상이 나타난 후 3~6개월 내에 사망하게 되며, 5~10%의 환자는 2년 이상 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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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의 심각성을 사람들이 잘느끼지 못하는것같아 걱정입니다.

일이닥치고 그때가면 그심각성을 깨달을지...나자신은 안먹으면 안전할꺼라는생각...

정말 아닙니다...우리가 먹는 여러가지 음식에는 자신도모르게 소를원료로 한게 얼마나많은지

안전하게 먹기는 힘들다는 겁니다.. 향후 5년~ 10년후 어떻게 될지 상상을 해보세요....

무서운 병입니다. 안전한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

200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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