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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플란다스의 개 줄거리좀,,말씀해주세요, 영화 말구욤!!!
co**** 조회수 28,444 작성일2003.11.27
플란다스의 개라.. 영화는 봤는데.. 월래 플란다스의 개의 줄거리를 알고 싶어서 이렇게 요청합니다. 원본은 어떤건지 아주 궁금하군요..
어떻게든 아시는데로 줄거리좀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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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원본 플란더스의 개는 다른걸로알고있습니다.
원본은 동화죠,
여하튼,어릴때 감명깊게 읽었던 책 중에 하나입니다.
어릴때는 플란다스의 개라고 해서 거기 나오는 개 (파트라슈) 이름이 플란다스인줄 알았다는..
아무튼 줄거리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주인공 네로는 할아버지와 함께 우유를 배달해주며 생계를 이어가는 가난한 집 아이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 한 개가 주인에게 냉대 받고 버려지는것을 본 네로는 불쌍한 그 개를 자기 집으로 데려와 파트라슈라고 이름을 짓죠.
네로는 좋아하는 여자아이기 한명있었는데 '아로아'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로아의 아버지는 네로와 네로 할아버지를 못마땅하게 여겼죠,
네로는 아로아 에게 인형을 하나 선물하였는데 그 인형을 아로아에게 주고난후 아로아의 집에 불이나 아로아의 아버지는 네로와 네로 할아버지를 더욱더 냉대하였습니다. 인형때문에 불이났다 이거죠
그리고,조금지나 네로에게는 더욱더 큰 아픔이 오는데, 바로 네로 할아버지가 돌아가신것 입니다.
네로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네로는 파트라슈와 함께 살던집에서조차 쫓겨나게됩니다.
그리고 네로가 콩쿠르에서 낸 작품마저 떨어져 , 네로는 더욱더 큰 슬픔에 잠기게 됩니다.
크리스마스날 , 네로는 파트라슈와 함께 눈길을 걷다 아로아의 아버지의 지갑을 발견하게됩니다.
그래서 네로는 파트라슈를 시켜 아로아의 아버지에게 지갑을 가져다 드리라고 시키고, 교회당에 들어가 자기가 평소 동경하던 루벤스의 그림을 봅니다. 하지만 너무 추웠던 탓일까 , 네로는 그다음날 파트라슈와 함께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교회에 온 사람들은 파트라슈와 네로가 서로 껴안고 죽어있는 모습을 보고 슬퍼하고,
아로아의 아버지는 착한 네로에게 너무 냉대를 한것을 후회하였습니다.
끝에 그것보고 얼마나 울었던지.
너무 감동깊은 동화였습니다.

200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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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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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작품. 위다는 필명이며, 본명은 매리 루이스 드라 라메이다. 벨기에의 플랜더스 지방의 조그마한 마을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네로 소년과 늙은 개 파트라슈의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슬픈 이야기이다.

포악한 주정꾼 주인으로부터 버림받고 추위에 떨며, 거의 빈사상태에 있는 늙은 개 파트라슈를 할아버지와 네로 소년이 구출한다. 네로와 파트라슈는 매일 아침 우유수레를 끌면서 가난한 생활을 계속한다. 네로는 그림에 대한 꿈을 안고, 돈 많은 곡물상의 딸 아로아의 초상을 그린다. 아로아의 아버지는 네로와 할아버지를 냉대한다.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 다스가 죽자, 네로는 개와 함께 마을에서 쫓겨난다. 네로는 그가 콩쿠르에 출품한 작품도 낙선하여 절망하고, 눈 속에서 곡물상 주인이 잃은 돈주머니를 주워서 주인에게 파트라슈를 시켜서 보내 준 다음, 교회당에서 그가 동경하는 루벤스의 그림 아래서, 파트라슈를 껴안고 얼어 죽는다.

동물을 좋아하고, 정열적이었던 작가가 가난한 사람들과 동물에 대한 애정을 담은 이 동물 이야기는 벨기에의 풍토와 등장인물에 대한 정교한 묘사와 짜임새 있는 이야기의 전개로, 오늘날까지 많은 독자를 가지고 있다.

도움이 되셨길..

2003.11.28.

  • 출처

    엠파스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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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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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악한 주정꾼 주인으로부터 버림받고 추위에 떨며, 거의 빈사상태에 있는 늙은 개 파트라슈를 할아버지와 네로 소년이 구출한다. 네로와 파트라슈는 매일 아침 우유수레를 끌면서 가난한 생활을 계속한다. 네로는 그림에 대한 꿈을 안고, 돈 많은 곡물상의 딸 아로아의 초상을 그린다. 아로아의 아버지는 네로와 할아버지를 냉대한다.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 다스가 죽자, 네로는 개와 함께 마을에서 쫓겨난다. 네로는 그가 콩쿠르에 출품한 작품도 낙선하여 절망하고, 눈 속에서 곡물상 주인이 잃은 돈주머니를 주워서 주인에게 파트라슈를 시켜서 보내 준 다음, 교회당에서 그가 동경하는 루벤스의 그림 아래서, 파트라슈를 껴안고 얼어 죽는다.

영국의 여류작가 위다의 아동문학 작품...
1872년 작품. 위다는 필명이며, 본명은 매리 루이스 드라 라메이다. 벨기에의 플랜더스 지방의 조그마한 마을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네로 소년과 늙은 개 파트라슈의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슬픈 이야기이다.


동물을 좋아하고, 정열적이었던 작가가 가난한 사람들과 동물에 대한 애정을 담은 이 동물 이야기는 벨기에의 풍토와 등장인물에 대한 정교한 묘사와 짜임새 있는 이야기의 전개로, 오늘날까지 많은 독자를 가지고 있다

 

 

200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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