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명을 보니 알약에서 사용한 비트디펜더의 진단명이네요.

Trojan.generic.964201에서 Trojan은 트로이 목마 종류인 것을 말하며, 이는 시스템에 몰래 침입하여 외부로 정보를 유출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Generic은 타백신의 경우 휴리스틱 진단일 수도 있으나, 비트디펜더의 경우 뒤의 숫자명이 있을 경우 정식 진단일 수도 있습니다(자동 추출 패턴에 의한 것일 수 있음). 아무튼 비트디펜의 진단명의 경우, 정확한 것은 단지 추측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제작사측에 문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하신 분의 경우, 재발견되지 않는다면 제대로 처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분들의 경우, 바이러스를 치료해도 재감염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백신에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으나, 윈도우의 보안 결함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이 경우, 백신으로도 100% 방어가 불가능함). 질문하신 분께서는 Windows Update에서 보안 업데이트라도 최신으로 갱신하신 상태라면, 추가적인 위협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정확하게 아실려면, 캡쳐하신 스크린샷과, 검사기록의 검역소에 있는 파일 이름, 그리고 해당 개체를 수집하여 알약측에 문의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즉 이 바이러스의 경우, 치료 후 재발견되지 않는다면 완전 치료가 된 것이 맞는지, 그리고 감염시 위협 요소가 무엇인지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바이러스 백신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이상한 프로그램을 함부로 다운받지 마시고, 실행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를 무시하시면 매우 위험합니다. 그리고 바이러스 백신으로도 100% 탐지할 수 없으므로, 컴퓨터 사용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Windows update에서 보안 업데이트 최신으로 유지, 크랙이나 키젠 파일 사용 주의, 외국의 이상한 사이트 미방문, 다운받은 파일은 반드시 바이러스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