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생활의 달인' 전설의 떡볶이 달인, 양념장의 비법
엔터미디어 미디어

'생활의 달인' 전설의 떡볶이 달인, 양념장의 비법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설의 떡볶이 달인의 비법이 공개됐다. 방송 캡처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설의 떡볶이 달인의 비법이 공개됐다. 방송 캡처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설의 떡볶이 달인의 비법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설의 떡볶이 달인과 수박 감별의 달인, 시래기 김밥의 달인 등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전설의 떡볶이 달인을 만나고자 전북 전주시를 찾았다. 달인의 가게에는 중장년층의 손님이 끊이지 않았다.

달인의 양념장에는 생강, 도라지, 배 사과, 레몬으로 6개월 이상 숙성한 과일 청과 홍시였다. 특히 직접 달인 맛 간장이 달인의 떡볶이 양념 비법.

달인은 먼저 배와 사과, 양파를 채 썰고서 솥의 밑바닥부터 쌓아준다. 위에 크게 썬 대파를 깔고 위에 6년근 홍삼을 올렸다. 그리고 7시간 동안 쪘다.

이어 간장과 맛술 소주, 황태 참나무 표고버섯, 마른 새우, 멸치, 양파, 찐 홍삼 등 20가지 재료를 넣고 서너 시간 쪘다.

달인은 사골 육수에 천연 재료들을 넣고, 홍삼 맛 간장, 가을에 얼린 홍시, 고춧가루, 고추장 등을 넣고 섞었다. 여기에 찹쌀 풀을 덮고서 4주간 숙성했다.

다시 사골육수로 쌀 떡을 삶은 달인은 각종 채소와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어 달인 표 떡볶이를 완성했다.

장건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