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기출문제집으로 ‘수능영어 이렇게 푼다’ 시리즈를 권합니다. 수능영어 기출문제 공부는 단순히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지문이 나오든지 상관없이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기출문제를 통해서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득점을 받으려면 어떤 지문의 문제든지 항상 풀 수 있는 방법을 숙달해 놓아야 합니다.

수능 영어는 푸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수능 영어는 지문 전체를 일일이 해석하지 않아도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합니다. 오히려 지문을 전부 해석하면서 문제를 풀면 시간도 부족하게 될 뿐만 아니라, 오답에 낚이기도 쉽습니다.

수능 영어 독해에서는 ‘읽기’, ‘쓰기’, ‘빈칸’ 파트에 따라 그에 맞는 풀이법을 익히면 짧은 시간 내에 고득점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 ‘수능영어 이렇게 푼다’ 시리즈는 ‘읽기, 쓰기, 빈칸’의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에서 다루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읽기>

I. 대의 파악: 필자의 주장, 글의 요지, 글의 주제, 글의 제목, 글의 제목(장문), 글의 목적, 심경·분위기

II. 내용 일치: 도표의 내용, 안내문의 내용, 글의 내용, 글의 내용(장문), 요약문 완성

III. 실전 점검: 2017 6월 모의, 2017 9월 모의, 2017 수능

<쓰기>

I. 글의 순서·흐름: 글의 순서, 글의 순서(장문), 문장의 적절한 위치, 무관한 문장

II. 낱말·어법·지칭: 부적절한 낱말, 적절한 낱말, 틀린 어법, 맞는 어법, 지칭, 지칭(장문)

III. 실전 점검: 2017 6월 모의, 2017 9월 모의, 2017 수능

<빈칸>

I. 기본 기법: 개괄화(generalization), 구체화(specification), 예시와 환언, 비교와 대조, 원인․결과

II. 글의 종류에 따른 기법: 통념․반박 글, 문제 제기 글, 주장․근거 글, 연구 관련 글, 비유가 사용된 글

III. 장문에서의 빈칸: 하나의 단락으로 된 글, 두 개 이상의 단락으로 된 글

IV. 두 개의 빈칸: 연결어가 아닐 때, 연결어일 때

V. 실전 점검: 2017 6월 모의, 2017 9월 모의, 2017 수능

또한 이 책을 사용하여 기출문제를 공부하는 방법은 유튜브에 ‘수능 영어 1등급 달성 비법’이라는 총 33개의 무료 동영상으로 올려놓아서 책과 함께 보시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 동영 상 중 몇 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강. 수능 영어 1등급 달성 비법: 총론

2강. 수능 영어 1등급 달성 비법(읽기): 필자의 주장

10강. 수능 영어 1등급 달성 비법(읽기): 도표의 내용

15강. 수능 영어 1등급 달성 비법(쓰기): 글의 순서

21강. 수능 영어 1등급 달성 비법(쓰기): 틀린 어법

25강. 수능 영어 1등급 달성 비법(빈칸): 개괄화, 구체화

이 ‘수능 영어 1등급 달성 비법’은 ‘읽기’, ‘(간접) 쓰기’, ‘빈칸’ 문제들을 푸는 비법을 전체를 유튜브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올려져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구독’을 하시거나, ‘수능 영어 1등급 달성 비법’으로 검색하시면 이 무료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동영상들을 보시며 공부를 하면 적은 시간 투자와 노력만으로도 영어 성적을 급상승시켜 어렵지 않게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둘중에서는 자이스토리 보세요.

수능영어는 원하는 점수를 받기위해서는 문제를 많이 푸는것보다는 처음엔 기본 개념을 쌓는것이 중요해요

수능 1등급 나오고 대학와서 과외도 하기 때문에 몇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른 과목의 성취도를 모르는 상태라 전체적 조언은 힘들겠지만, 일단 저의 상황을 곁들여서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어가 고정 1등급이시라면 몰라도 이런저런 문제집에 벌써부터 시간을 쏟기보다는, 단어를 외우시는 편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어는 단어싸움같아요ㅋㅋ 단어 열심히 하시면 앞으로도 영어에 시간 쏟지 않아도 등급 유지하실 수 있을겁니다.

단어는 기본적으로 EBS 지문에서 제시된 어휘는 모두 암기해야 하는데 아직 어휘가 딸린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영포자 1등급 만들기 수능영단어 (기림에서 나온 노랑색 전면 개정판) 사서 쭈욱 읽어나가는게 좋을 겁니다.(제가 가장 추천하는 교재임)

한글독음도 있으니 쉬워서 최단시간에 마스터 될거에요. 사실 마음이 급하다고 단어만 나열되어있는 단어책이나 어원위주 책들 들고 다녀도 쉽게 외워지지 않습니다. 그런 어휘집들은 1등급들이 혹시 빠진 단어있나 확인할 때 훑는 정도로 쓰이는 책들입니다.

영포자1등급만들기가 그림이 있어 지루하지 않다는 장점이 큰데 노란색 개정판에는 최신기출 숙어도 들어있어 아주 유용한거 같아요. 흰색표지는 2-3년 최근 기출 단어가 없습니다. 올해 절대평가 풀어보면 아시겠지만 영어난도가 내려가면서 필수단어들 많이 나오니 영포자1등급만들기 중학영단어(기림출판 파란색표지)로 기초를 잡는것도 좋습니다.

설령 지금 2~3등급 나온다고 해도 감으로 풀고 있으면 위험합니다.

수능식 영어가 안되어 있으면 천일문 같은 책 모든 문장을 자신이 완벽히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곱씹어 먹으며 공부하시면, 아마 그 다음엔 절대 감으로 풀 일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내신은 그냥 노가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상 고등학교 내신 영어는 구문이나 독해 같은 수능을 위한 영어 실력 필요 없구요. 그냥 암기와 반복이 왕입니다. 50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어떻게든 꼬아서 내는 학교 영어는 출제 범위에서 그대로 배껴서 구멍을 뚫던 단어만 살짝 바꾸던 할테니 그냥 지문 전체를 달달 외우셔서 마치 문제를 볼 때 그 빈칸, 그 단어가 무의식적으로 답이 뜨는 정도가 되는게 편합니다.

내신 성적 올리실려면, 한번에 전부 외우려고 하면 지치니까, 꾸준히 조금 씩 나눠서 외우시고 반복이 최고입니다.

1) 오직 수시지원만 목표로 정하겠다면, 겨울방학에는 어휘, 구문, 그리고 EBS 전년도 교재(수특, 수능완성 등)을 풀어야하고 EBS외의 일반출판사 문제집은 시간낭비입니다.

2) 수시와 정시를 병행하려면 , 어휘, 구문, EBS 전년도 교재 외에도, 어려운 고난이 유형문제집을 최소 1권 이상 정해서 풀어야 하는데 쉬운 유형의 문제(목적, 심경, 도표, 실용문, 지칭 대상 등)까지 포함하는 모의고사형 문제집은 시간낭비이고 빈칸 등 고난이 유형만으로 이루어진 문제집 메가스터디 고난도 영역 같은 문제집 꼭 풀어야 합니다.

3) 오직 정시로만 승부를 보겠다면, 어휘, 구문 그리고 고난이 유형문제 2권과 고3 모의/수능 기출문제를 풀어야합니다.

독해집으로는 마더텅이나 자이스토리가 무난합니다.

또 만약 나중에 '스킬'로 풀어서 1등급이 계속 나오시거나, 90점대 초반으로 나오신다면 문제푸는 스킬이 아닌 '정독'으로의 풀이로 빠른 풀이가 나오도록 연습하시길 추천합니다.

겨울방학엔 영어 동화책이나 작년 수특책을 소리내서 계속 읽어도 좋습니다.

모의고사는.. 불안하시다면 주 1회정도? 시간맞춰서 듣기까지 같이 푸시길 추천합니다.

단, 절대 성적 올랐다고 공부를 놓지만은 마세요!

말씀드린대로 공부하시면 원하는 결과 얻을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