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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수능 과탐 2 질문
비공개 조회수 156 작성일2018.02.21
이번 2019년도 수능을 치려고 하는데
지금 제가 수능 과탐1도 준비가 안된 상황인데
과탐2를 준비한다는건 무리인가요?

과탐2는 1과 어느정도 난이도 차이가 있나요?
수능 과탐준비 팁 좀 주세요

그리고 다른 조언 해주실 것이 있다면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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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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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과탐 2를 1년만에 해도 힘들 텐데 1 준비가 안 되었다면 무조건 11으로 가셔야 합니다.

2과목은 현재 의대 필요없다 서울대다 하는 고인물 표본만 남아서 난이도에 비해 컷이 많이 높고
성적이 안정적으로 나오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6월 9월 1등급 나와도 수능에서 4등급 나옵니다 ㄹㅇ

과탐 2와 1의 전체적인 차이는 윤도영쌤 말처럼 학교 운동회랑 올림픽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능 과탐을 준비한다면 지1 깔고 가는 걸 추천하지만, 적성에 맞는 게 가장 좋습니다.
개념을 잡을 때는 인강 도움을 받든, 개념서를 하든 제대로 한 바퀴 돌리신 다음
교과서로 지엽을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기출문제들을 분석하면서(2014학년도 이후가 우리 교육과정) 
쉬운 문제는 유형화시켜 어떻게 빨리 풀지,
어려운 문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면서 어떻게 풀 수 있을지 고민하시고,

올해 EBS 문제들을 통해 신유형을 파악하시고 기출을 풀며 얻은 스킬들을 활용하는 연습을 하세요.

6월과 9월에 나오는 신유형은 무조건 5번 이상 분석하세요. 수능에 연계 가능성 90%입니다.

3월 전 개념 한 바퀴
6월 전 기출 분석+수특 (개념 2바퀴)
9월까지 기출 다시 분석+수완+시중 N제
이후 실전 모의고사 풀이(인강 교재, EBS 등) 하시면서 멘탈 잡으시면
충분히 50점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지1 이렇게 해서 만점 받음.

*지1 선택자들을 위한 팁
기출에 나온 모든 선지는(천체, 계산 제외) 3초 안에 ox가 판별될 때까지 훈련하세요.
EBS는 교재 옆과 답지에 개념들이 많이 숨어있으니 수특 개념 파트에 단권화 하세요.
쉬운 문제들은 손 안대고 푸는 연습 하세요. 수능 시험장에서 1페이지 눈으로 먼저 볼 수 있습니다.
천체 어렵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한 번 이해되면 끝납니다.
천체 기출이 다 끝났다면 오르비에서 파는 카스텔라 N제로 좋은 연습이 됩니다.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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