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2기 9화 '최강의 고민'…킹의 충고

오늘(5일) 오전 TV도쿄에서 방송 예정이었던 일본 애니메이션 '원펀맨' 2기 9화가 니시코리 케이 선수와 나달 선수의 테니스 중계 방송으로 결방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오는 11일로 미뤄진 일본 애니메이션 '원펀맨' 2기 9화는 '최강의 고민'편으로 꾸며진다.

'스이류'는 괴인협회의 '고우케츠'와 괴인으로 변한 '바쿠잔'에 의해 처절하게 패배하고 만다. 스이류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할 것을 깨닫고 절망한다. 그리고 그런 스이류 앞에 나타난 사람은 '사이타마'였다. 얼마 후 '교로교로'의 괴인협회의 교로교로의 계획이 마무리되고 '슈퍼 파이트'에서 특별히 얻은 것이 없는 '사이타마'는 자신의 강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킹'은 영웅으로서 더욱 높은 곳을 바라보라고 충고한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미에션 '원펀맨'은 취미로 영웅을 시작한 남자가 3년간의 특훈을 통해 무적의 힘을 손에 넣어 모든 적을 일격에 해치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