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퍼스트클래스 마지막 상황이 이해가 안 가서 질문 드립니다.
잠수함 안에서 매그니토와 쇼우가 대결합니다.
찰스는 쇼우를 텔레파시로 조종하려고 하지만, 쇼우의 헬멧 때문에 접속이 안 됩니다.
쇼우는 막강한 힘으로 매그니토를 제압하지만, 매그니토가 여차저차 해서 쇼우의 헬멧을 벗기게 되지요.
그리고, 그 순간 쇼우가 얼음처럼 동작을 멈추게 됩니다. 그리고 매그니토로부터 동전으로 복수를 당하게 되는데...
질문입니다:
1) 쇼우는 왜 멈춰서 있는 거지요?
2) 동작을 멈춘 것은 찰스의 텔레파시가 통해서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데요,,그렇다면, 텔레파시가 통한 이후에 왜 동전이 날아올 때 까지 가만히 서 있어야만 했지요? 텔레파시가 통했다면, 찰스가 쇼우의 눈과 귀를 통해서 매그니토가 개인적 복수를 하려는 것을 파악하고, 쇼우를 움직이게 해서 일단 피하게 수도 있었을 텐데요? 이 부분이 이해가 안 갑니다.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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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니토가 쇼우의 헬멧을 쓰고 있어서 찰스는 쇼우를 죽이겠다는 매그니토의 다짐이 얼마나 확고한지 확신할 수 없는 상태였을 것이고
쇼우가 너무 막강해서 텔레파시로 움직임을 봉하지 않고는 도저히 이길 수 없었을 것입니다.
찰스는 매그니토가 마지막 순간엔 결국 살의를 접길 바랬을 것입니다
또 찰스가 매그니토가 쇼우를 백프로 죽일 것이라는 걸 알았다고 하더라도 텔레파시를 풀어서 친구를 위험에 빠뜨릴 순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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