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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프리드라이프 상조 가전할인제도
비공개 조회수 32,882 작성일2019.04.22
가전제품 구매시 프리드라이프 상조 5만원 10년(120개월)가입 후 100만원 할인받았어요.
상조 상담원에게 가입설명 들으면서 궁금한게
제가 가입중에 본인이 중도해지할 경우 할인받은 100만원 돌려주고, 해지에 따른 적은 금액을 돌려 받는건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100개월 잘 내다가 운 나쁘게 상조회사가 부도를 내도 할인금 100만원을 돌려주고. 남은금액 50%만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왜 회사가 부도냈는데. 할인금액 100만원을 돌려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극적인 예를 들면, 119개월 냈는데, 회사가 부도가 나면 원금의 50% 300만원 날리고,
할인금 100원을 돌려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피부로 느끼는 손해는 400만원이죠.
이렇게 회사에서 고의적, 경영적으로 낸 부도에 대해서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분리하게 정해진 규칙. 규정을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 하나요?
전문가님의 대답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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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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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장례지도사
지존
항공우주공학 43위, 고등학교교육, 전통 예절, 의식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선불식 상조 가입했다가 피해보시는 분들 엄청 많습니다.

특히 가전제품이랑 묶어파는 패키지에 속으시는분들 많죠..

근데 상조상품 원금 회수 안됩니다. 예를 들어 10년 만기에 390만원 짜리 상품하시면 만기 시 

331만원정도 밖에 회수 안됩니다. 요즘 전문성있는 후불제 상조도 많고 장례비 걱정되신다면 

적금을 하나 더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채택부탁드립니다.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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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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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랑
초인
남성 #장례지도사 전통 예절, 의식 66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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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계약서상 그렇게 나와있습니다.

절대 상조회사는 손해보는 장사를 안합니다.

특히 프리드같은 거대상조회사는 더욱 심합니다.

소비자는 이용만 당하는거죠

그래서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겁니다.

화려한 가전제품으로 유혹당해 사신분들이 주변에 꽤 되시는데 그게 바로 속임수라는건데 소비자는 가전제품 받는 날부터 꼼작없이 당하는겁니다.

 200여개나 되는 상조회사가 부도가 나서 사라지고 그로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엄청났습니다.

저두 그중에 한사람인데 절대 상조 안듭니다.

보상도 받기 어렵고 정말 피눈물 납니다.

그래서 주변에 상조 든다고 하면 말립니다. 차라리 적금을 들라고합니다.

 절대 저런 꼼수에 넘어가면 그때부터 올가미에 씌이는거라고

그런데 상조회사는 그런 상조의 불신이 심화되면서 새로운 꼼수를 쓰는데 그게 바로 가전제품이벤트입니다.

공짜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그게 상품가격에 포함되어 있다는거 거기에 덤탱이까지 당한다는 사실을 소비자들은 잘 모릅니다.

제발 조삼모사의 꾀에 넘어가는 우를 범하지 않으시길 기원해봅니다.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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