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어린이 동요부르기대회 마무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0-16 15: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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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16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19회 은평구 어린이 부르기 대회’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저학년·고학년 부문으로 나눠 예선·본선대회로 진행되는 것으로, 예선을 통과한 총 56개팀이 참여했다.

이날 시상은 총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식이 진행되며 저학년, 고학년 부문별로 북한산큰숲상, 은평파발이상, 마음울림상, 맑은소리상, 인기가득상순으로 수상자에게 트로피가 수여된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저학년 부문에서는 ▲정시현·장세환·윤현진·김담회·한지민·최아리·김민성·임지은·정다현·이예나·최이현·황다율·이소민·신유주·이수아·임준우 학생이 인기가득상을, ▲ 손은서·이마리·이윤서·연채민·임경호·최수정·이하윤 학생이 맑은소리상을, ▲이다은·노아영·유수연·김채현·김채원·조하영·유서현·박수은·이채원·김시안 학생이 마음울림상을, ▲최서은·김가원·김지율·박서정·방성민·최윤·이시현·김예서·허준석·김서진·주승리·구선민·김서연·김하윤 학생이 은평파발이상을, ▲윤태리 학생이 북한산 큰숲상을 받았다.

고학년 부문에서는 ▲김민주·주사랑·김윤서·송서린·정은채·여혜림·김채연·신주빈·조윤진·우지민·주은혜·강한나·김다윗·권세은·신민채·오은수·이채·강수진 학생이 인기가득상을, ▲박유진·우수연·최다영·김은빛·김주희·송지민·박시은 학생이 맑은소리상을, ▲이인성·명지수·박서준·김효림·남다은·김한비 학생이 마음울림상을, ▲김예린·장정민·유현서·목진욱·유예서·김아미·박지율·이민희·이예주 학생이 은평파발이 상을, ▲손은수 학생이 북한산 큰숲상을 받았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가 수상 목적이 아닌 아이들이 함께 즐기며 동심으로 하나되는 작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요부르기 대회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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