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헤스키,루니,스미스 VS 반니,마카이,클루이베르트,하셀링크,반후이동크

잉글랜드는 시어러 이후 확실히 골을 넣어줄만한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것이 약점입니다. 오웬이 현재 주전으로 매번 나서며 활약하고 있지만, 반니라는 확실한 타겟맨이 있는 네덜란드에 비해서는 골 사냥면에서는 좀 딸리는 듯합니다. 그리고 네덜란드에는 공격수들이 넘쳐나서 잉글랜드에 비해 여러 선수를 기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공격수의 스피드 면에서는 잉글랜드가 좀 앞서는 것 같습니다.

베컴,제라드,스콜스,램파드,하그리브스,다이어,조콜,버트 VS
다비즈,시도로프,반더바르트,반더메이데,로벤,코쿠,슈나이더

잉글랜드 최대약점인 왼쪽 미들을 다이어나 제라드가 돌아가면서 맡고 있지만, 로벤이라는 엄청난 신예에 비해선 좀 딸리는 듯하네요. 네덜란드는 다비즈와 시도로프,코쿠의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공격으로 치고 올라오는 스타일이고, 잉글랜드는 베컴과 스콜스의 정교한 패스에 의한 공격이 주 루트인것 같습니다. 잉글랜드의 조콜이 조금만 더 성장해준다면 잉글랜드의 왼쪽도 확실히 살아날 것 같고,네덜란드는 미들내에서의 조직력만 더 갖춘다면 개개인의 화려한 실력들이 더 빛을 볼 것 같습니다.

캠벨,퍼디난드,애슐리콜,게리네빌,필립네빌,테리 VS
스탐,데부어,반브롱코스트,젠덴,라이지거,보우마

애슐리콜,캠벨,퍼디난드,게리네빌로 이어지는 잉글랜드의 포백은 가히 세계최강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좌우윙백들의 오버래핑도 일품이고요 센터백들의 수비력은 이미 검증되었습니다. 그에비해 네덜란드의 수비력은 조금 딸리는 듯 싶네요.데부어랑 스탐은 나이가 좀 많이 먹었고 라이지거와 보우마,브롱코스트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것 같구요.

제임스 VS 반데르사르

제임스는 요즘 너무 실수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잉글랜드의 약점으로 지목되어온 골키퍼로서, 안정된 수비를 하는 노장 반데르사르에게 좀 밀리는 듯 합니다.

잉글랜드는 전형적인 유럽식 스타일을 구사하는 듯 하고, 네덜란드는 개인기에 이은 유기적인 플레이를 하는 듯 합니다.네덜란드는 조직력만 조금더 갖추고, 잉글랜드는 공격력만 조금만 더 배가시키면 좋은 성적 거두리라 생각됩니다.

---------------------제임스----------------------
----게리네빌---퍼디난드----캠벨-------애슐리콜---
---------------제라드-----------램파드-----------
------베컴---------------스콜스------------------
---------------루니--------오웬------------------

------------------반 니스텔루이------------------
----로벤------------------------------반더메이데-
----------------반더바르트-----------------------
-----------다비즈-----------시도로프-------------
---라이지거-------코쿠----스탐------반브롱코스트-
-------------------반데르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