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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지금의 잉글랜드 전력..축구요..ㅋㅋ
smdm**** 조회수 1,091 작성일2005.04.09

지금의 잉글랜드 전력에 대해서 말하고 싶네요..

 

제가 보기엔 지금의 전력상으로 부상이 없이 간다면..

 

이번 2006월드컵 우승후보 0순위는 바로 잉글랜드라고 생각됨니다..

 

멤버부터 보자면..

 

공격에 오웬,루니,데포 이정도고..

 

미드필더에 베컴,조콜,다이어,제라드,람파드,숀 라이트 필립스 이정도에..

 

수비진은 애슐리콜,퍼디난드,숄 캠벨,존 테리,우드게이트,웨인 브릿지,게리 네빌 이정도..

 

골키퍼는 제임스,로빈슨..

 

암튼 일단 멤버가 정말 초호화 입니다..

 

골키퍼의 네임벨류가 상당히 떨어지만..제임스는 요즘 한창 뜨고 있죠..

 

일단 공격수를 보면..데포는 요즘 뜨고 있는 선수고..그래서 별로 할말이 없고..

 

오웬은 레알에서 후보지만 거의 나오기만 하면 한골넣는 수준이죠..

 

여전히 최고의 스트라이커중 한명입니다..

 

거기에 성질더럽고 매너는 좀 없지만..실력 하나는 좋은 천재 루니..

 

몸싸움도 디기 잘하고..슛도 잘~때리고,,꾀 빠르고 요즘에는 개인기도 상당히 늘었더군요

 

미디필더에 베컴은 뭐 이젠 설명할 필요도 없고..

 

그 대단한 베컴의 자리를 엄청나게 위협하는 선수..

 

바로 숀라이트 필립스..작지만 진짜 빠르고 개인기도 좋고..패싱능력도 좋더군요..

 

왼쪽엔 다이어가 뛰고..다이어역시 빠른걸론 따라올사람이 없을정도죠..

 

다이어가 컨디션 좋은날이면 수비수가 따라가질 못하는 수준이죠..

 

거기에 왼쪽엔 다우닝이 버티고있고..천재 조콜 역시 왼쪽으로 출전해서 아주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더군요..

 

수비형 미드필더는 지금 세계최강입니다..

 

진짜 젤잘하는 선수 2명이 버티고 있죠..

 

첼시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는 람파드..

 

리버풀의 주장이자 해결사 제라드..

 

이 두선수의 자리는 말할것도 없죠..이 포지션은 잉글랜드가 진짜 최강인듯 싶습니다..

 

수비역시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선수들만 포진해 있죠..

 

중앙에 퍼디난드,캠벨

 

양 사이드에 애슐리 콜,게리 네빌..

 

주전수비가 저정도지만 후보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중앙에 존 테리,우드게이트

 

양 사이드에 웨인 브릿지,글랜 존슨..

 

수비에선 제가 보기엔 오히려 이태리 보다도 더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이태리 수비는 여전히 잘하고 있긴 하지만 나이가 좀 들었다는게 어딘가 불안하죠..

 

잉글랜드의 수비는 전체적으로 젊고 벤치멤버와 주전의 실력차이가 거의 없다게 장점..

 

암튼 잉글랜드의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젊고 빠르고..패싱능력또한 좋고..

 

베컴,제라드 같은 정신적 지주역시 있고..경기를 보면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다른 의견있다면 말해주세요..동의하는 내용이라도좋구요..

 

아무래도 브라질에 대한 의견이 나올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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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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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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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잉글랜드의 전력이 세계최강 수준이라는데서는 반박할 여지가 없습니다..만

다만 램반장이랑 제라드의 조합이 약간 삐걱거리고 있어요.. 팀워크가 안맞아서

겠지만, 그때까지 극복못하면 최악의 단점이 되겠죠.

그럼에도 0순위라고 말하기는 약간 힘든것은...

다른팀도 그렇게 생각하면 다 쎄기 때문이죠..-_-

스페인같은 경우에도 비센테, 호아킨이라는 슈퍼 스타들이 튀어나왔고

토레스라는 천재 스트라이커, 한창 물오른 모리엔테스, 아이콘 라울...

바르셀로나에서 한창 주가 올리는 사비, 푸욜 등등... 하나하나 따져보면

엄청 강합니다.

이탈리아는 카사노, 몬텔라등등이 후보로 뛸 정도의 스쿼드인 공격수..

토티가 지금 지단보다 낫다고들 하더군요. 지단 나이먹었다고...

AS로마라는 명문클럽을 원맨팀으로 만든 우리의 또디-_-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제라드보다 압박이 더 세다고 생각되는 가투소,

환타지 스타의 계보를 잇는 프리킥계의 신성 피를로등등의 미들진...

게다가 이탈리아의 수비는 잉글랜드의 수비보다 더 센거 같네요

생각해보세요-_- 네스타와 칸나바로 라인을 누가 쉽게 뚫을까요

브라질 경우에도 그렇죠. 아드리아노 호나우도 호나우딩요 최강의 공격진에

미들진도.. 카카 호빙요, 압박전문 에메르손, 질베르투 실바 등등...

에두가 국대 근처에도 못가는 스쿼드니깐요.

카를로스와 카푸 풀백라인은 이미 세계최강이고요,

루시우, 호케주니오르, 에드미우손 등등 수비진도... 세죠.

독일만해도 얼마전까지 약한 편이라고 평가받았지만, 필립 람, 슈바인 스타이거

로버트 후스, 정신병원 이제 더이상 안다니는 다이슬러, 쿠라니 등등...

신예들이 계속 나오고 있구요, 칸, 발락, 클로제와 같은 기존의 선수들도

요새 잘해주고 있구요.

프랑스는 요즘 삐걱거리네요. 갈라스와 맥세스 센터백 라인은 좀 약한감이

없잖아 있는거 같네요. 지단 은퇴도 그렇구요.

아르헨티나는 테베즈가 국대에 못낄 스쿼드죠. 얼마전에 챔스 16강에서

아직 살아있음을 보여준 크레스포, 아이마르, 인테르에서 살아난 베론,

리켈메, 하비에르 사네티, 아얄라, 사무엘, 에인세, 달레산드로...

체코또한 하인츠, 로시츠키, 바로스, 갈라섹, 얀 콜레르, 얀쿨로브스키

등등의 멤버로 네드베드와 포보로스키의 구멍을 그럭저럭 땜빵질 성공했구요

그리스도 이번에 세죠. 유로 2004의 우승... 파파도폴루스, 카리스티아스같은

공격수들이 있고, 미들압박은 이미 유럽 최강이죠. 수비가 강한것도 유명하죠

델라스를 주축으로... 하여간 그리스도 세요. 무시못하게...

포르투갈도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도가 나날이 늘고있고...

스웨덴도 무시못할 전통강호죠. 이브라히모비치가 요새 잘 하던데...



잉글랜드가 강한 우승 후보로 지목되기는 하지만, 0순위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각국의 팀들 모두다 나름대로 전략을 짜고있는거 같습니다.

공은 둥글기에 막상 붙어봐야 알겠죠.

200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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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 출처

    내머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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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c****
고수
축구 선수, 감독, 해외프로축구, 축구 기술, 규칙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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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윗분도 참 대단한 팬이신가봐요^^

저도잉글랜드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도전 한국을ㅎㅎ

잉글랜드, 정말대단하죠 영국을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항상 축구에는 예외가 있는법, 잉글랜드가 아무리 0순위라고해도

우승을 장담할수는 없는겁니다.

더군다나, 이번 2006 독일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은 정말 치열했습니다

또 하나의 월드컵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 치열한 경기가 많았는데요

이변또한 많았던 최종예선이였습니다.

그러나 잉글랜드 대표팀이 이번 월드컵에 올인한다는 말이 많은데요

축구전문사이트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2006월드컵을 대비해 조기에 끝을 내느라, 4주나 되는 기간이 남는데요 그 기간동안 잉글랜드는 훈련을 하게 되죠 FA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자 누구보다도 기뻐한 인물은 바로 잉글랜드의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입니다 2001년 취임 이후 에릭손 감독은 줄곧 메이저 대회전 대표팀의 훈련 기간 연장을 요청한 바가 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되버리고 만거죠

하여튼 잉글랜드가 우승후보일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아니 우승을 하겠죠

하지만 이번 네덜란드와 체코가 예상외의 실력으로 A 조 1,2위를 차지했고

우크라이나가 5승2무로 B조 1위로 올라왔죠, 상승세입니다

슬로바키아의 예상외의 선전으로 포르투칼이 깜짝놀라는 C조는 이번 포르투칼과 슬로바키아의 (포르투칼 홈) 경기로 포르투칼의 자존심을 살리나 못살리나가 달려있구요

슬로바키아 도 한창 상승세 입니다 FIFA 2위 프랑스가 속해있는 D조에서는 랭킹59위의 이스라엘과 공동1위를 하는등 이변이많구요

비교적 약한팀이 많아 행운조 E조 이탈리아는 당연히 1위를 했구요

잉글랜드와 폴란드도 비교적 괜찮은 F 조에서 1,2 위를 하고있습니다

G조에서는 세르-몬테 가 정말 이변으로 스페인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고있고

H조에서는 크로아티아가 불가리아에게 역전(무)를 당하긴했지만 1위를 차지하고있습니다

 

이러이러하기떄문에 잉글랜드의 우승은 어렵기도할겁니다. 이변이 상당히 많을것으로 예상되고 또 남미도 축구강대륙 아닙니까^^

 

2005.04.09.

  • 출처

    네이버뉴스,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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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tj****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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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 램파드나 제라드를 더블 보란치 두는건 별루라고 생각되네요

 

요즘 램파드나 제라드 물이 한창 올라서 공격형 미드필더가 제격이죠

 

워낙 공격쪽에 출중한 선수가 많지만 조콜이나 다이어는 뛸 기회가 없어질꺼 같아요

 

수비에는 캠벨도 이제 늙엇죠 캡틴 존테리를 비롯해서 신성들이 넘쳐나죠

 

뭐 제라드는 중거리 한방이 잇으니까 수비형 미들에서 때리면 몰라도

 

램파드는 공격형 미들로 제격이죠

 

4-1-3-2시스템이 좋을듯 하네요

 

 

----------------- 루니 ------------------- 오웬 ------------

 

---- 숀필 --------    램파드 -------------------- 베컴

 

-----------------------제라드-------------------------

 

--브릿지 --- --  존테리 -- 퍼디낸드 ---- 글랜존슨

 

화려한 백업멤버..ㅋㅋ

 

조콜, 애쉴리콜, 폴스콜스, G.네빌, 다이어, 헤스키, 앨런 스미스.....

숄 켐벨..

 

다들 뭐..그 자리에서는 한다 하는 선수들이니....

 

잉글랜드 과연 조추첨 과 골운이 따라줄지...

 

항상 불상한건 잉글랜드하고 스페인이더군요 ㅋ

 

 

 

 

200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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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myhe****
평민
축구 선수, 감독, 축구 기술, 규칙, 해외프로축구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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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한명 한명만 보면 이미 세계 최고죠.

 

특히 미드필더라인..

 

-----------램파드-------

--------------------베컴-

--------제라드----------

 

에 왼쪽 윙으로 기용할 선수도 많습니다. 라이트 필립스가 왼쪽에서 뛸 수도

 

있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죠...^-^

 

공격진에도.. 신동 루니와 원더 보이 오웬.. 후보에 저메인 데포 등..

 

수비진~ 화려하죠

 

A.콜--------------G.네빌

------캠벨-----리오------

 

음.. 거기에 후보에 첼시에서 맹활약 중인 웨인 브릿지와 첼시 캡틴

 

존 테리도 있으니.. 이탈리아 수비진과 비교해보면..

 

잠브로타------------파누치

-------네스타--칸나바로---

 

이 정도가 이탈리아 수비진이겠죠.. 파누치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지만..

 

네스타 칸나바로는 확실히, 세계 최고구요. 잠브로타도 만능 플레이어로..

 

유벤투스에서 확고한 주전이죠~ 왼쪽 윙백으로서..

 

하지만 이탈리아 수비가 강한건.. 신들린 팀웍이 아닐까요? 협력 수비와

 

개인기를 활용한 수비, 둘다 능한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를로, 가투소 등

 

보란치도 훌륭하고요..(제라드는 살짝 공격적이지 않은가요?)

 

음.. 삼천포로 샜군요.

 

하나 말씀드리자면 램파드는 확실한 공격형 미드필더.. 첼시에서 공격수로 키우겠다는

 

소문도 있죠.. 결론은 네임벨류로는 우승은 따 놓은 당상이라는 겁니다.

 

문제는 네임벨류가 전부가 아니라는데에 있죠.. 스페인엔 미친듯한 패서들이 많고..

 

포루투갈도 데코. 호나우도 등 훌륭한 신예들이 많죠. 그리고 거론하신 브라질은..

 

말이 필요가 없죠~ 아르헨티나도 살아있고요, 개최국인 독일은.. 노이빌레 등이 나가면서..

 

네임벨류에서만 일지는 모르겠지만 전력이 약화된 것 같네요.

 

제 생각으로 우승국은 이탈리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나라이기도 하구요

 

일단 공격수는 넘치죠, 토티, 비에리, 델 피에로, 질라르디노, 카사노 등.. 몬텔라도

 

이번에 다시 발탁 되었더군요.. 현 세리에 득점왕...^-^

미들진에 카모라네시 피를로 가투소를 비롯한 굉장한 선수들이 많죠~

 

수비진은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말이 필요없구요... 말주장님의 은퇴는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칸나바로와 네스타가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아주리 만세- 0-!

200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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