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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오사카 여행(간사이지방) 10박 11일 일정좀 잡아주세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0,616 작성일2003.10.05
11월 14일~24일 10박 11일 예정인데요..
그냥 자유여행으로 오사카에 호텔잡고 나라 교토 고베 등지로 구경할
계획입니다...유니버설스튜디오는 안들릴거예요,,
첫날은 오전10시 뱅기고 오는날은 오후7시뱅기예요,,
널널하게 잡았으니깐 이왕이면 구석구석 구경하고싶어요..
온천도 하구여...먹는거,,잼난곳,,가는방법등등 자세히 써주시면
좋구여~~참..혼자가는거구요... 돈은 뱅기값,호텔료 제외하구
140만원정도 가져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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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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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시민
일본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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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박 11일 이시라면 가능한 관서지방(오사카/나라/교토/비와코/하마마쯔/고야산/고베)와
히로시마, 구라시키등도 가능합니다.

예약에서 항공료와 숙박비를 제외하고 140만윈이며는 넉넉합니다.

jr pass 7일권과 스롯트 패스를 사가지고 가시면 아주 유효한 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일정과 예산아래 참조하시며 어떨까 생각합니다.

1일 간사이공항 도착, 오사카 시내로 이동, 숙소로 이동, 짐풀고,
신사이바시, 난바 관광, 저녁까지 드시구요 숙박.
교통비(스롯트패스 이용), 식사비 1,300엔, 입장료 없슴.
2일 나라로 이동 나라 관광 (동대사, 나라공원, 나라국립박물관등 관광)
오사카로 귀환, 우메다 지역 야경 관광 (석식도)
교통비(스롯트 패스 이용), 식사비 1,300엔, 입장료 2,000엔
3일 히로시마로 이동, 히로시마 시내 및 미야지마 신사 관광,
오사카로 귀환, 숙박
교통비(jr pass), 식사비 1,300엔, 입장료 - 없슴
4일 비와꼬로 이동, 비와꼬 및 주변 관광, 오사카로 귀환,
교통비(jr pass), 식사비 1,300엔, 입장료 - 1,500엔
5일 고야산으로 이동, 관광후 오사카로 귀환,
교통비(스롯트 패스 이용), 식사비 1,300엔, 입장료 2,000엔
6일 와카야마 하마마쯔로 이동 온천욕 및 관광, 오사카로 귀환
교통비(jr pass), 식사비 1,300엔, 입장료 - 2,500엔
7일 교토로 이동, 교토 관광, 가능한 교토 숙박
교통비(jr pass) + 교토 1일 패스 500엔, 식사비 1,300엔, 입장료 - 2,500엔
8일 교토 관광, 오사카로 이동, 호텔 투숙
교통비(jr pass) + 교토 1일 패스 500엔, 식사비 1,300엔, 입장료 - 2,500엔
9일 고베로 이동, 고베 관광, 오사카로 귀환, 숙박....
교통비(스롯트패스), 식사비 1,300엔, 입장료는 800엔
10일 오사카 관광, 숙박....
교통비(스롯트패스 1일권 2,000엔), 식사비 1,300엔, 입장료는 패스로
11일 간단한 시내 관광후 공항으로 이동,
교통비(스롯트패스 이용), 식사비 800엔, 입장료 없슴.

사전에 구입할 패스는 산요 5일 패스 20,000엔, 간사이 스롯트패스 1일권 2,000엔,
간사이 스롯트패스2일권 2매 7,600엔, 교토1일패스2매 1,000엔, 합계 30,600엔

식사비 11일간 13,800엔, 입장료 13,000엔 정도 필요합니다.

현지 경비 합계 하면 57,400엔(약 600,000원)이면 최소 경비 여행 가능합니다.

여유 있는 경비로는 식사 넉넉하게 사드시면 됩니다.

패스등은 여행사에서 할인하는 것을 구입하시면 몇만원 절감 가능합니다.

지역별 갈 볼만한 곳은 아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오사카

일본 혼슈[本州] 서부에 위치한 세토내해 [瀨戶內海]의 동쪽,
오사카만(灣)에 면한 도시이다. (오사카 지도보기)

- 위치 : 일본 혼슈[本州]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의 동쪽
- 면적 : 221.30㎢
- 기온 : 1월 평균 4.5℃, 8월 평균 28℃, 연평균 15.6℃로
- 겨울에도 온난하고, 연강수량은 1,390mm로 일본에서는 적은편
- 지도 : 지하철 노선도, 오사카 관광도


교통
국제 항공편 으로 인천-간사이(오사카 국제공항)간에는 매일 7편의 항공편이 운항하고 있다. (시간표 보기)
단, 동경과 함께 돌아보는 여행자의 경우는 ANA항공(전일본 공수)의 "Narita In Kansai Out"의 항공편으로 동경과 오사카를 한번에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일본 각 지역에서 이따미 공항(오사카 국내공항)으로 정기선이 취항되고 있으며, 동경-오사카간에는 매시간 2편씩 운항되고있다. 요금은 신칸센 요금과 비슷하지만, 도심지 접근 편의성을 고려하면, 신칸센이 더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해상교통편으로는 부산-오사카간의 여객선인 "팬스타"호가 지난해 개통하여, 20만원선의 요금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오사카의 시내 교통편은, JR철도(지상철도), 사철(지하철+지상철도 일부), 버스, 뉴 트램, 택시 등의 교통편이 있다.
간사이 전지역의 사철의 연합 패스인 "스룻토 간사이 패스"가 있고, 오사카 지역의 패스인 "오사카 1일 승차권"과 "오사카 1일 주유패스" 등이 있어서, 여행자들의 교통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지역 개관
간사이 지방의 최고의 도시라고 할 수 있는 오사카시는, 과거 간사이가 역사의 중심이던 시절부터 해외로부터 문물 교류가 활발하는 도시이다.
그 만큼 물산이 풍부한 도시이다 보니, 축적된 부를 중심으로 도시가 문화적, 종교적으로 융성한 발전을 거듭한 결과, 오사카라는 도시는 국제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종교의 본산으로서, 첨단기술의 교류지가 되었다.

1,400년에 걸친 문화적, 종교적인 풍요로움 아래 계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오던 오사카는, 1970년에 EXPO가 개최되고, 994년부터 계속 Flower EXPO가 이뤄지고, 1994년 간사이 공항의 개항을 시작으로 국제적인 도시로써의 기틀을 잡아 나아가고 있다.

오사카의 관광의 핵심을 손꼽자면, 국제규모의 수족관인 "해유관"을 비롯, 2001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건립된 헐리우드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등을 꼽을수 있다. 수도인 동경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잘 짜여진 교통과 도시 곳곳에 펼쳐진 문화재들은 일본을 처음 접하는 관광객에게도 충분한 어필을 할수 있는 부분을 가지고 있다.


여행 포인트
오사카 여행에서 "증명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 오사카성은 JR 오사카 환상선 "오사카성 공원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최근 오사카 역사박물관과 NHK 스튜디오 오사카가 근처에 들어서서 여행지로써의 가치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

남항쪽의 여행 포인트는 뭐니뭐니 해도 오사카 여행의 포인트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다. 2001년 개장한 이래, 엄청난 관광객을 몰고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남항쪽에 위치하고있다. 입장료가 5000엔선이지만, 하루 종일 둘러보아도 좋을 만큼 여행지로써의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남항쪽에는 국제규모의 수족관인 해유관이 있고, 국제전시장이자 공연장인 INTEX OSAKA가 위치하고 있으며, 테마파크회된 상점가인 나니와가 위치하고 있다.


[오사카부 각지역] 지명을 클릭하시면 해당 지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우메다, 오사카역, 미나미모리마찌, 텐마 나카노시마, 텐진바시가 있는 기타 지역

신바시, 도톤보리, 아메리카무라, 난바, 신세카이, 이마미야가 있는 미나미 지역

유니버설 스튜디오, 남항, 다이쇼, 니시쿠죠등이 있는 베이 에이리어

신오사카, 오사카성, 스미요시, 텐노지, 혼마찌, 다니마찌의 오사카시 주변지역

이케다, 도요나카, 스이다, 이바라키, 야오히가시 오사카등의 오사카 북부지역

사카이, 이즈미, 센난, 간사이 공항, 돈다바야시, 가와찌나가노등의 오사카 남부지역


우메다지역(오사카역전)은 오사카에서 인구 유동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서, 백화점과 상점가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공중정원이나, HEP FIVE, 한큐32번가 등이 있다. 대개는 오사카에서 교토와 고베등지로 이동하는 교통의 핵심지역이므로, 자주 지나치게 되는 곳이다.

남바지역으로 대변되는 남부는, 에비스바시,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덴덴타운, 쿠로몬시장, 쯔덴가쿠, 시텐노지 텐노지로 이어지는 길게 뻗어있는 지역이다. 간사이 지역 최대의 전자상가인 덴덴타운을 비롯, 오사카 스트리트 패션의 핵심인 신사이바시를 비롯, 오사카의 부엌이라 일컫는 쿠로몬 시장 등이 있다.

여행에 있어서, 오사카는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오사카의 명물인 "타코야키"나 "오코노미야키"등을 맛보는 것도 괜찮은 여행의 테마라고 할 수 있겠다.

시내에서의 교통은, "오사카 1일 교통권"과 "오사카 주유 패스"가 두 가지가 있다. 1일 교통권은 도심지의 교통이용에 촛점을 맞춘 패스로서 850엔으로 하루종일 버스, 지하철, 뉴트램들을 이용할 수 있다.
그 반면에, 오사카 주유패스는 2,000엔으로 오사카 시내의 관광지와 연계되어, 입장료 할인 등을 포함하여, 오사카 시내의 교통(버스, 지하철, 뉴트램)을 하루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패스는 남항주변의 관광지를 가는데 있어서 효율적이다.

간사이 스룻토 패스는 간사이 지역에서는 아주 활용도가 높은 패스임에 분명하지만, 단순히 오사카 시내만을 여행하는 입장에선 위에 언급한 패스들이 좀더 효율적인 것이 분명하므로, 일정에 맞춰서 패스를 사는 것이 좋다

그외에는 양이 너무 많아 아래 링크로 확인해 보세요.
www.osakatour.co.kr

200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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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경험, 본인직접, www.osaka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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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식물신
40대 이상 남성 IT/인터넷업 #일본여행 #정보보안 #해외취업 일본, 해외여행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일정은 우리가 방학초기에 짜는 생활계획표와는 분명히 다르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일정짜기는 여러가지 면을 고려하면서 구성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고민되는 일이 생긴다.

일정에 대한 고민들은 이러저러한 행선지를 동선의 중복없이 구성하는 간단한 작업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최후에는 엄청나게 세밀한 체크를 해야만 하는 작업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사실, 오사카 정도의 도심지라면 교통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외곽을 여행야하는 일정을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지, 교통편에 대해서는 넉넉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오사카 지역은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등의 도시들이 잘 발달된 교통편들로 연결이 되어있어서, 여행을 다니는 여행객 입장에선 상당히 편리하다. 오사카에서 교토는 일반 교통편으로도 30분정도에 접근이 가능하며, 고베또한 오사카역에서 이동하는 경우에는 종로에서 강남역 가는 것처럼 가깝다.
이쯤되면, 일정이 거리상의 문제로 제약을 받는다고는 할 수 없을만큼 가까운 지역이다.

본 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일정은 그대로 담기로 하였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일정을 진행하느냐를 다루기에 앞서서, 어떤 여행일정이 있는지를 검토해보는 것이다. 따라서 본 일정들은 현지 사정에 의해 열차편의 출발시간이 조금씩 다를수도 있다. 따라서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출발전에 인터넷을 통해 출발 시간표를 재확인 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이러한 일정에서 경비들은 각종 프리패스들로 인해서, 그 사용경비가 절감될 수 있다. 교토 1일 승차권이나 간사이 패스, 간사이 스룻토 패스, 청춘 18킷푸, JR 패스 등으로 대체가 가능한곳이 많기 때문에, 교통비에 대해선 절감이 가능하다.



교토중심의 일정

기본적으로 교토 여행의 핵심이라고 할수 있는 금각사와, 청수사를 둘러보는 코스이다.
교통면에서 금각사는 교토역을 기준으로 보면, 꽤 먼거리(버스로 약 50분)에 있으므로, 일단 교토역에서 먼 곳 먼저 들르면서, 교토역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대개, 숙박지가 오사카에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일정이 일반적이다.

200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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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
고수
의약품, 화학, 화학공학, 일본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여행박사 에서 퍼왔습니다..자세하게 나오는데 다 퍼오는건 무리여서 오사카랑 고베만 퍼왔습니다..  

 

 우선 간사이 스루 패스를 끊으셔야 교통에 지장이 없습니다..3일에 한국돈으로 약 5만원입니다.. 지하철은 물론이고 시영버스도 다 탈수 있습니다.

 

 숙소는 우메다역 부근이 좋습니다. 교통의 중심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사카 주요 볼거리
오사카성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세운 일본 최대의 성.그는 오사카성의 축성과 함께 도시 체계를 정비하여 오늘날 오사카의 기반을 닦았다.

일본 전국을 통일한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권력의 상징과도 같은 오사카성은 그의 사후 17년만인 1615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일으킨 전투에서 파괴된다. 그 후 1620년 대대적인 개축 공사를 시작하여 10년만에 재건하였으나 다시 36년이 지난 후 번개를 맞게 된다.

그후 불탄 덴슈카쿠를 사로 만들이 않았다고 한다. 현재 덴슈카쿠는 1931년 오사카 시민들이 새로 만든 건물이다.

    가는법: 지하철 大阪 ビジネスパ-ク(오사카 비즈니스 파크 O.B.P)역 2번 출구 또는 天滿橋(텐마바시), JR 大阪城公園 하차 도보 15-20분
도톤보리
오사카 남쪽의 번화가를 동서로 흐르는 것이 도톤보리강이다. 1615년 완성된 인공천이다. 예전에 극장이 번창하던 곳인데 지금은 환락가로 발전되어 있다.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거리라고 불리워지는 도톤보리는 일본제일이라고 불리우는 다코야키가게를 비롯해서 게요리점, 라면가게등으로 하루종일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그야말로 먹자골목.

한가지 제대로 된 음식을 맛보기위해서는 여행자들의 얄팍한 지갑이 더욱 빈약해지지않을수는 없지만, 라면이나 오코노미야키등은 비교적 저렴한 먹거리이므로, 한번쯤 꼭 먹어볼 것. 특히 도톤보리의 게요리점 안쪽의 극장옆에 있는 다코야키가 맛있다고 한다.

각종 오락을 즐길 수 있고, 거리 전체가 생동감에 넘치는 도톤보리는 오사카 유흥가의 중심지이며, 오사카다운 분위기가 넘치는 거리이다.

    가는법: 지하철 니혼 바시(日本橋) 역 6번 출구로 나와서 180도 돌아 직선방향으로 진행하면 왼편에 도톤보리 간판이 보인다.
신사이 바시
오사카의 대표적인 쇼핑 아케이트로 백화점에서 패션, 잡화, 레스토랑, 빠징코까지 상점들이 즐비하며 신사이바시를 통과하는 지하철 미도스지센을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아메리카 무라(미국 수입의류를 취급하는 상점이 늘어서 있어 붙여진 이름)와 동쪽으로는 유럽 스트리트(유럽풍의 브띠크나 레스토랑이 즐비하여 붙여진 이름)가 있다.
하루 종일 쇼핑객이나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도톰보리도 신사이바시 바로 옆이다.
덴덴타운
신사이바시역에서 내려서 도보 10분정도 거리에 있다. 동경의 아키하바라에 버금가는 곳이지만, 동경에 비해서 신제품이 적다는 평이 있다. 잘 찾아보면, 중고시디나 엘디등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으며, 각 시디점의 체인등이 산재되어있으므로 관심이 있는 사람의 경우 시간을 들인만큼 수확(?)을 올릴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메다
지하철 우메다역에 내리면 바로 화이티우메다와 연결이 된다. 화이티우메다는 우메다지역의 지하상점가이며, 지하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청결함과 흰색과 분홍색의 조화로운 인테리어가 고급 백화점의 실내를 연상시킬정도로 깔끔하게 잘 짜여져있는 상점가이다.
단, 찾는 가게가 있다면, 입구의 인포메이션센타에 문의한 후 찾으러 가자. 복잡한 구조로 길을 잃기 쉽기 때문이다.

지상으로 나오면 큰 아케이드길을 따라 양쪽으로 백화점들이 늘어서있다. 일본의 멋쟁이들이 모두 몰리는 거리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정도이며, 부근에 도큐핸즈등도 있으므로, 여러 가지 물건을 한번에 찾아볼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우메다역 주변에 스카이빌딩이 있는데 오사카의 야경은 그빌딩에서 보기를 권한다.특히 연인이라면 필히...(에레베이터요금 : 700엔)

    가는법: 지하철 우메다역 하차
우메다 식도락가

넓은 지역에 걸쳐 일식, 양식, 빵, 케잌 등 다양한 음식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저녁에는 싸게 판매하는 도시락도 있으므로 이용해 볼 만 하다.

    가는법: JR 오사카 역하차 도보 10분. 오사카 역 櫻橋(사쿠라바시) 출구로 나오면 오른쪽에 우체국이 있고, 정면에 힐튼 플라자(Hilton Plaza)가 있다. 길을 건너 힐튼 플라자 옆에 한신 백화점이 있고, 한신 백화점 앞의 육교를 건너 한신 백화점과 90도 각도의 길로 가면 한큐 백화점이 있다. 혹은 오사카역에서 지하 상가로 들어가면 바로 한큐 백화점과 연결된다. 한큐 백화점 옆에 있는 지하도 방향으로 가면 오른편에 간판이 보인다.
해유관(海遊館 - 카이유칸) -자세한 내용보기
한큐 32번가

한큐 우메다 역 바로 밑에 형성된 쇼핑과 식당의 거리. 지하상가 중심부에 폭3m 정도의 인공 시내가 흐르고 다리도 있어 젊은이들에게 만남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북쪽 지역은 장난감과 전기기구 전문 거리이며, 지하1층은 의류와 서적백화점이다. 3번가 북쪽에는 고서점거리가 있다.

    가는법:우메다 식도락가에서 한큐 백화점 뒤쪽으로 가면 된다.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O.B.P)
오사카 성과 근접한 곳으로 오사카를 대표하는 최첨단 기술의 상업 부도심 지역으로 트윈21빌딩,크리스탈 타워,마츠시다IMP빌딩등 초고층빌딩들이 즐비하다.
타워 사이에 있는 1층에서 4층까지의 갤러리에서는 유명 음식점이나 쇼핑점이 들어서서 젊은이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내셔널 타워 2층에는 파나소닉 스퀘어가 있고, MID타워 맨 위층에는전망대가 있다.

최고급 호텔 뉴 오타니 오사카 앞에는 수상 버스 승선장으로 '아쿠아라이너'가 발착하는데 오사카조와 나카노시마를 연결한다.
코스모스퀘아
서일본 제일의 높이 256m로 360도 회전하는 유리전망대를 자랑하는 WTC코스모 타워와 21세기의 정보화,국제화,고도기술화에 대응하는 도시만들기를 진행하는 코스모 스퀘아, 세계 최대규모의 수입품 유통기지 국제제매마트(IMT), 오사카항과 7개의 자매항의 문화교류 설비촉진을 테마로 하는 후레아이 코우칸, 전세계로부터 사람,물건,정보가 집합하는 국제견본 전시장인 인텍스 오사카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관시간 코스모타워 10:00 - 20:00 ATC쇼핑 11:00 - 22:00
레스토랑 11:00 - 22:00 아뮤즈먼트 11:00 - 23:00
(토,일,축일은 10:00부터)
후레아이 코우칸 10:00 - 18:00 (7,8월은 19:00까지)
휴관일 코스모 타워 - 무휴 후레아리 코우칸 - 제3수요일
입장료 코스모타워-대인 800엔, 중학생400엔, 초등학생 200엔 70세이상 - 500엔
후레아니 코우칸 - 자매항 전시실은 무료, 와인박물관은 대인 600엔
초,중,고생 - 7300엔
난바/난바시티

난카이 전철의 난바역 주변 번화가로 현재는 지하철 요쓰바시센, 미도스지센 등이 교차하는 음식점 거리이다. 난바가 번화가로 바뀌게 된 것은 오사카에 카페가 출현하고 그것이 미나미 주변에도 크게 유행했던 것이 20세기 초였다. 이 시기에 난카이 터미널 빌딩과 다카시마야 백화점 등이 속속 생겨나 지금의 형태로 변모했다.

    가는법: 지하철 난 바(なんば) 역 하차
오사카 근교의 볼거리

미나미 오사카의 서쪽에 니시오사카가 있다. 이 곳에 요쓰바시 역이 있는데 역 부근에 시립전기 박물관이 있고, 서쪽으로 조금 더 간 미나토구에는 운송박물관이 있다. 또 전철을 이용하여 오사카 북쪽에 있는 센리 위성도시로 가면 EXPO70이 열렸던 박람회기념공원이 나온다. 이 공원에는 국립 민족학박물관과 일본정원 및 다양한 휴식시설이 있고, 근처에는 국립국제미술관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만국전 기념 공원

1970년 봄에서 가을까지 열린 EXPO70은 전시 기간중 6400만명의 입장객을 맞아 대성황을 이루었다. 260만 평방미터의 전시장에 일본정원, 자연문화원, 부립국제아동문학관, 일본민예관, 국립국제미술관, 국립민족학박물관, 스포츠/레저 시설 등이 들어서 있는 녹음에 둘러싸인 문화공원이다.

기념관 동쪽의 엑스포랜드는 일본 최대의 관람차가 있는 유원지이다. 또 자연문화원은 레크리에이션에 적합하며 민족학 박물관, 국제아동문학관도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준다.
다카라쓰카

롯코산 동북쪽 산기슭에 있는 다카라쓰카는 옛날 다카라쓰카 가극단의 근거지로도 유명한데, 현재 이곳에는 다카라쓰카 대극장을 비롯하여 대온천, 동물원, 식물원, 머신랜드 등 일대 유원지인 다카라쓰카 패밀리랜드가 있어 년간 관광객 수 300만을 헤아린다.

고베 시내 주요 볼거리

토아로드(トアロ-ド Tor Road)

이국적인 고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고베에 살고 있는 모슬람 사람들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토아 로드를 중심으로 고베에 있는 모슬람 형식의 사원인 모슬람 모스크,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기타노 공방 공원, 츄와에케 하우스, 이국 적인 모습의 건물을 가진 東天閣 식당 등이 차례로 늘어서 있다.

  • 가는법: 한큐 산노미야(三宮) 역 동문으로 나오면 근처에 city loop 정류장이 있고, 오른편에 JR 산노미야 역이 있다. 그 위치에서 왼쪽으로 계속 진행하면 오른쪽에 'IKUTA ROAD'라는 아치가 보인다. 우회전 하여 그 아치를 통과해서 길 끝의 生田(이쿠타) 신사를 지나면 큰 길이 나온다. 길을 건너 위쪽으로 두 블록 진행하고 Pearl Street에서 좌회전 하면 왼쪽에 고베 모슬람 모스크가 나온다. 진행하던 방향으로 계속 진행하면 기타노 공방 공원이 나온다.(北野工房のまち). 그곳에서 언덕을 따라 계속 위로 가면 東天閣, 츄와에케 하우스 등이 차례로 나온다.
기타노초 광장(北野町廣場 Kitano cho Plaza) 주변

모기 하우스

기타노초 광장

테디베어 박물관

아메리칸 하우스


개항 이래 많은 외국인이 이주하게 된 지역이 기타(北)지역이다. 외국인의 옛 저택들이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으며 신코베 로프웨이나 누보비키 허브원, 누노비키 폭포도 가까이에 있다.

고갯길과 이진칸이 많은 곳으로 토아로드를 다 오른 곳에서부터 내리막길 양쪽을 말한다. 급한 내리막길 양쪽 여기저기에는 서양인들의 오랜 주택들이 띄엄띄엄 서 있어서 금방 이국인의 거리라는 느낌이 든다. 최근에는 이들 저택을 이용한 고급 복식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 가는법: 한큐 산노미야(三宮) 역 동문으로 나오면 근처에 city loop 정류장이 있고, 오른편에 JR 산노미야 역이 있다. 그 위치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東海銀行이 보인다(Tokai Bank).은행 왼쪽길을 따라 도보로 10여분쯤 직진하면 언덕길이 시작되고 그 언덕을 계속 따라 올라가다 보면(도보 10분) 기타노초 광장이 나온다. 기타노초 광장 옆에 관광 안내 센터가 있다.
포트아일랜드
1966년부터 15년의 세월에 걸쳐 고베 시가 만들어낸 인공 섬이다. 고베시의 배후에 연이은 산의 흙을 파내 항구를 메우고 섬을 만들었으며 컨테이너 부두로서는 세계 제일의 규모로 거대한 트럭이 컨테이너를 싣고 왕래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또 섬안에는 북,중,남 3개의 공원이 있어 공영 주택이나 호텔, 학교까지 갖춘 새로운 거리가 출현했다. 유람선이 발착하는 포트터미널, 청소년과학관, 유원지나 스포츠센터 등 외에 국제회의장 등 컨벤션 시설도 충실하다.
  • 가는법: 한큐 산노미야(三宮) 역에서 Santica 지하 상가쪽으로 나와서 직진. 도보 15-20분
난낀마찌(南京町)

고베에 있는 차이나 타운. 세계 여러 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사는 중국인들의 힘을 일본에서도 보여주는 곳이다. 대부분 만두와 라면을 파는 상점가인데 우리 만두와는 다른 난낀마찌의 만두를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일본 어느곳에서나 그렇듯이 유명하고 맛있는 집에는 손님들이 밖에까지 줄을 서 있는 진풍경도 볼 있다.

  • 가는법: 산노미야 역 옆으로 길게늘어선 상점가를 지나 모토마치 역 부근으로 와서 큰 길을 건너 항구 방향으로 직진. 大丸(다이마루) 백화점에서 한블럭 더 내려가 보면 큰 중국풍 음식점 옆에 長安文이 보인다.
메리겐파크
'메리켄파크'는 고베의 워터프론트 지역이다. 포트타워나 해양박물관 등이 있으며 항구를 돌아가는 배들도 발착한다. 인접한 하버랜드에서는 쇼핑이나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그 밖에 유원지도 많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하버 랜드 지구가 있고, 하버 랜드 지구에서 바라보는 고베 포트 타워와 해양 박물관의 야경이 매우 아름답다. 가는법: 난낀마치에서 항구 방향으로 직진하면 표지판이 보인다. 난낀마치에서 도보 10-15분
  • 가는법: 난낀마치에서 항구 방향으로 직진하면 표지판이 보인다. 난낀마치에서 도보 10-15분
롯코산, 마야산

시가지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리조트지로 목장, 식물원 등이 있으며 사계절을 통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가지와 항구의 야경은 '1000만불 야경'이라 불린다.
나다의 일본주

나다는 오랜 역사를 갖는 일본주의 본고장이다. 주조 자료관 등에서는 옛날 일본주 만들기의 모습을 소개하고 시음이나 쇼핑, 식사도 할 수 있다.
아리마 온천
시가지에서 자동차로 30분. 아리마 온천은 일본 최고(最高)의 온천으로 유명하며 철분을 많이 포함한다. 아카유라고 불리는 킨센(金泉)과 라디움이나 탄산을 포함하는 무색투명한 긴센(銀泉)이 있다.
스마

스마는 간사이 지방 유수의 해수욕장이다. 스마 해변 수족관이나 사적이 있는 스마테라도 인기있다.
마이코 해안

아카시카이쿄 오하시는 고베시 다루미구 마이코와 아와지시마를 연결하는 세계에서 가장긴 조교이다. 수산체험학습관 '물고기 학교'와 아웃렛샵 등이 있는 마린피아 고베나 백사 청송의 해안인 '아쥴 마이코'에서의 조망은 최고이다.
고베 주변 주요 볼거리
 

히메지성



백로성이라고도 불리는 국보. 세계 문화 유산에도 등록되어 있다.

2003.10.06.

  • 출처

    여행박사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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