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A매치 이란전·호주전 입장권, 24일부터 판매

  • 등록 2019-05-14 오후 1:39:06

    수정 2019-05-14 오후 1:39:06

한국 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6월 A매치 입장권 판매 일정이 확정·발표됐다.

대한축구협회(KFA) 오는 6월 7일(금)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호주전과 6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란전 입장권을 24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프라인은 KEB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6월 A매치는 최근 아시아 무대의 신흥 라이벌 두 팀과 연이어 맞붙어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KFA는 “프리미엄석을 비롯한 특별한 좌석을 기획해 다양한 축구팬들의 기호를 충족시킬 생각이다”고 밝혔다.

작년에 런칭돼 경기마다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35만원 상당의 프리미엄존S는 두 경기 모두 판매된다. 레플리카와 뷔페가 제공되고 대표팀 버스와 락커룸을 둘러보며 선수들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어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다.

뷔페와 의류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존A와 의류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존B도 진행된다. 단, 레플리카가 제공되는 호주전이 티셔츠가 제공되는 이란전보다 3만원씩 높다. 가격은 12~23만원이다.

유니폼 티셔츠를 제공하는 선수팬덤존은 좌석에 따라 9~11만원에 판매된다. 이란전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서남쪽 스카이박스를 클라우드펍(15만원)으로 특별 운영한다.

일반석은 1등석은 5~7만원, 2등석 3~4만원, 3등석과 북쪽 응원석 레드존은 2~3만원이다. 할인은 2등석 일부에 한해 적용되며 초중고생 30%, 장애인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할인 혜택은 본인에 한정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시 적용된다.

이재철 KFA 마케팅 팀장은 “프리미엄석을 중심으로 다양한 좌석들을 준비했다”며 “아시아 축구 강호들을 간접 비교할 수 있는 6월 평가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부산에서 오랜만에 A매치가 열리는 만큼 부산 축구팬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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