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뱀나오는영화...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ㅠㅠ
llso**** 조회수 7,912 작성일2006.11.19

어떤 내용 이냐면요!!

비행기 안에 뱀밭이 되가지고 사람들이 막 죽어요

화장실에서 어떤 여자 남자가 죽구요.

중간에 어떤 할아버지가 어떤 여자가 데리고 탄 강아지도

큰 뱀한테 던져서 강아지를 먹게되는데 그 던진 할아버지도 죽구..

영화 제목을 도저히 모르겠어요 ㅠㅠ 알려주세요! 꼭이요 ㅠㅠ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feelthewind
태양신
영화 10위, 시내, 광역 버스 41위, 광주광역시 3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 (Snakes On A Plane)입니다



감독 : 데이비드 R. 엘리스

출연 : 사무엘 L. 잭슨(넬빌 플린)

영화내용

평범한 십대 소년이 세기의 재판의 핵심 증인이 되면서 증인 프로그램에 따라 신분 보호를 위해 비행기에 오르지만 그를 기다리는 건 잔혹한 범죄자의 치밀한 계획. 증인을 보호하려는 FBI와 테러범들, 갇혀진 공간안에서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

홍성진의 영화해설

운항중인 비행기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일어나는 수백마리 독사와 탑승객들 간의 사투를 그린 액션 호러 스릴러물. 제작비 3,500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의 샤뮤엘 잭슨이 주인공인 FBI 요원 넬빌 플린 역을 맡았고, TV <이알>에서 수간호사 캐롤 역으로 인기를 모았던 줄리아나 마굴리스와 <울프 크리크>의 네이선 필립스, <로드 트립>의 레이첼 블랜차드, TV<원 온 원(One on One)>의 플렉스 알렉산더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스턴트 감독 출신으로 <데스티네이션 2>와 <셀룰러>를 감독했던 데이비드 R. 엘리스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3,555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381만불의 저조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는데, 이 개봉관 수는, 제작사인 뉴라인 시네마의 R 등급 영화들 중 최다 개봉관 수에 해당하지만(종전기록은 <웨딩 크래셔>의 2,925개), 정작 주말 흥행수입은 뉴라인 측의 기대치인 2,500-3,500만불에 크게 못미쳐 제작진을 실망시켰다. 더구나 개봉 2주차에는 7위로 곤두박질쳤다.

FBI 요원 넬빌 플린은, 갱단의 무자비한 살인사건을 목격한 한 남자를 갱단의 습격으로부터 구해서, 법정 증언을 위해 하와이로부터 LA 법정까지 데리고 오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들을 태운 여객기가 태평양 상공을 날고있던 중, 법정 증언 전에 증인을 제거하라는 갱단 보스의 지시를 받은 조직원이 짐으로 위장하여 실어놓은 수백마리의 독사들이 풀려난다. 기장들이 독사들에게 물려죽는 상황에서, 넬빌은 신참 조종사, 공포에 떠는 승무원, 승객들과 함께 살아남기위한 사투를 시작하는데...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재미있다는 반응과 형편없다는 반응으로 엇갈렸다. 우선 이 영화에 대해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뉴욕 포스트의 카일 스미스는 "만일 이 영화가 잘못되었다면, 나는 잘된 것을 원치 않는다."고 강한 호감을 나타내었고, 타임의 리차드 쉬켈은 "엘리스 감독은 분명 히치콕 감독은 아니다. 하지만 스릴감 넘치는 비행기 여정이 진행되면서, 그는 (관객들로 하여금) 앞뒤가 않맞는 소재따위는 잊어버리게 만든다."고 치켜세웠으며, 아리조나 리퍼블릭의 랜디 콜도바는 "이 영화는 자신의 싸구려 정신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 지를 알기 때문에, 그 일을 훌륭히 해낸다."고 고개를 끄덕였고, 아틀란타 저널-컨스티튜션의 밥 롱기노는 "나는 기꺼이 당신과 함께 이번 주말에 이 영화를 한번 더 볼 용의가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반면, 이 영화에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타겟이 되는 관객들을 우습게 알고 만든 B급 영화가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에게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영화."라고 공격했고, 미네아폴리스 스타 트리뷴의 제프 스티클러는 "이 영화는 분명 올해 가장 웃긴 영화이다. 그런데, 의문 한가지. 과연 우리를 웃게 만든 것들이 모두 의도되었던 것일까?"라고 빈정거렸으며, 시카고 선타임즈의 리차드 뢰퍼는 "(흥미로운) 제목과 인터넷 홍보 효과를 제외하면, 이 영화는 그저그런 재미를 주고 잊혀질만한, (여름시즌이 끝나가는) 8월 중순이면 나타났다 사라지는 또다른 쓰레기 영화에 불과하다."고 사형선고를 내렸고,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필립스는 "차라리 <아나콘다>가 더 낫다."고 일축했다. (장재일 분석)

2006.11.19.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 출처

    네이버 영화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