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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한국이 프랑스에게 직지를 돌려 받아야...
비공개 조회수 971 작성일2019.03.22
한국이 프랑스에게 직지를 돌려 받아야 하는 이유가 뭐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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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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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리송송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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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는
1377년 청주 흥덕사에 금속활자로 간행된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을 줄여서 부르는 책의 이름입니다.
직지는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으며,프랑스로 간 경유는,
1886년 조불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된 후 초대 주한 프랑스 공사로 조선에
주재했던 꼴랭드 쁠랑시(Collin De Plancy)가 우리나라에 근무하면서 각종
고서 및 문화재를 수집하여 귀국할 때 프랑스로 가져갔는데,그 속에 직지가
포함되어 있었으며,그이 소장품은 1911년3월27일부터 30일까지 파리 드루오 경매장에서 경매 되었고,이때 앙리 베베르가 구입하였고,
그의 유언에 따라 손자가 1952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기증하였습니다.
1972년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도서의 해를 기념하여 책이라는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이때 직지의 소장처가 확인되었다.
1972년6월1일 프랑스 국영 TV에서 한 기자는 "교과서에 나오는 것처럼
구텐베르크는 금속활자 인쇄술의 발명가가 아닙니다.자 여기 그 증거가 있습니다.이것은 (직지)한국의 흥덕사라는 절에서 1377년에 금속활자로 인쇄한 책입니다.구텐베르크 발명보다 78년앞섭니다.우리는 이제 금속활자의
영광을 동양의 한나라(한국)에 돌려줘야 합니다"라고 리포팅했고
직지의 소재를 확인한 대한민국은 당시 김영삼대통령과 프랑스 대통령이
직지 반환을 약속하였으나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거절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다각적으로 노력하여 반환이 아니라 임대 형식으로 반한하기로
합의를 하였으나 프랑스에서 미루고 있는 실정입니다.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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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
직지는 돌려받아야 하는 이유가 없는데요...
외국인이 합법적으로 돈주고 구매해서 사간겁니다...
이제와서 그 가치를 알게되어서 다시 팔아줄 수 없냐고 하는거지 우리나라 거니까 달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우리나라 사람이 프랑스에서 유학중이다가 우리나라 고서가 있다고 해서 '어? 이거 구텐베르크 활자보다 더 먼저인데?' 이걸 발견하고 그 가치가 70년대에 알려진 겁니다.

20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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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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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라
우주신 열심답변자
애니메이션 5위, 아르바이트 9위, 생물학, 생명공학 89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본래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인데 돌려받는 것이야 

당연한 이치 아닙니까? 내 것을 돌려받겠다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할까요

20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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