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자녀 둘을 한꺼번에 잃은 한 어머니가 목사에게 찾아가서 자기에게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느냐고 물었습니다. 목사는 “하느님이 천사 둘이 필요하셨나 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하느님은 인간들의 고통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이 필요하면 바로바로 데려가시는 분일까요? 성경은 결코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다음을 보시면 사랑하는 사람과 갑자기 사별하는 일을 포함하여 하느님이 계심에도 왜 이렇게 세상이 악한지, 왜 이렇게 슬픈 일이 많은지, 그 이유를 분명히 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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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M3tO3O9tWgI

위의 유튜브 영상이나 첨부한 동영상에서 악을 허용하는 이유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 주며 첨부한 「성경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책자 중 제11장에서 더 많은 점을 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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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음 성구를 보실까요?

“우리는 하느님에게서 나왔으나, 온 세상은 악한 자의 지배 아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요한 1서 5:19

“온 세상은 악한 자의 지배 아래 있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 “악한 자”가 하느님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 악한 자는 바로 사탄 마귀입니다.

그러면 이제 “하느님이 계시다면 왜 이렇게 세상이 악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현재 이 땅은 바로 사탄 마귀가 다스리고 있습니다. 악한 존재가 이 땅을 다스리고 있기에 세상이 이렇게 악합니다.

성경은 과연 저 한 구절로 이 세상이 사탄 마귀가 다스린다고 말할까요? 아닙니다. 다음의 성구들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있습니다. 이제 이 세상의 통치자가 쫓겨날 것입니다.”―요한복음 12:31.

이 세상의 통치자가 하느님이라면 어떻게 쫓겨날 수 있을까요? 위의 성구도 이 세상의 통치자가 바로 사탄 마귀라고 알려 줍니다.

“나는 더 이상 여러분과 많은 말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의 통치자가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나[예수]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요한복음 14:30

이 세상의 통치자가 하느님이라면 어떻게 예수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할까요?

“심판에 관해서는 이 세상의 통치자가 심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요한복음 16:11.

이 세상의 통치자가 하느님이라면 어떻게 그분이 “심판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들 가운데서 이 세상 제도의 신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정신을 눈멀게 하여, 하느님의 형상인 그리스도에 관한 영광스러운 좋은 소식의 빛이 비치지 못하게 해 왔습니다.”―고린도 후서 4:4.

이 세상 제도의 신이 하느님이라면 어떻게 그분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정신을 눈멀게 하여 그리스도에 관한 영광스러운 좋은 소식의 빛이 비치지 못하’게 할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이 세상의 현재 신은 하느님이 아니라 바로 사탄입니다!

또, 사탄 마귀가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를 시험하는 장면으로 가 보겠습니다. 사탄은 예수를 성전 꼭대기에 데려다 놓고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마귀는 다시 그분을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왕국과 그 영광을 보여 주며 그분에게 말했다. “당신이 엎드려 내게 숭배 행위를 한다면, 이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마태복음 4:8. 9.

만일 이 세상이 하느님의 것이라면 예수는 그분의 맏아들로서 당연히 상속권이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아마도 이렇게 말씀하셨어야 할 것입니다. “아니 네가 누군데 아버지의 것을 가지고 나에게 준다고 하느냐?” 하지만 예수께서는 마귀의 말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점을 보더라도 현재 이 세상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성경에서는 이 세상이 어떠한 이유로 사탄 마귀가 다스리고 있으며 언제 이런 상황이 끝날 것인지를 알려 줍니다. 그분은 자신의 백성을 당신에게 부지런히 보내서 그점을 알겨 주십니다.

성경을 읽어 보면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집집을 방문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명령하셨고 당시 제자들은 그렇게 했습니다. 다음 성구들에서 그들이 어떻게 증거 활동을 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도시에서 도시로, 마을에서 마을로 다니시면서 하느님의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파하고 선포하셨다. 열두 제자도 그분과 함께했다.”―누가복음 8:1.

“가면서 ‘하늘 왕국이 다가왔다’고 전파하십시오.”―마태복음 10:7.

“가십시오...‘하느님의 왕국이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하고 말하십시오.”―누가복음 10:3, 9.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 주저하지 않고 여러분에게 알려 주었으며, 공개적으로 또 집집에서 주저하지 않고 여러분을 가르쳤습니다.―사도행전 20:20.

“그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그리고 집집에서 쉬지 않고 가르치며 그리스도 예수에 관한 좋은 소식을 계속 전했다.”―사도행전 5:42.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참그리스도인들은 예수와 그분의 제자들이 행하셨던 것처럼 부지런히 집집을 방문하여 성경의 소식을 전합니다. 가끔 정장 차림의 남성이나 여성 두 사람이 찾아오지 않던가요? 바로 여호와의 증인입니다. 지구상에 유일하게 예수께서 명하신대로 성경 진리를 전하고 있는 종교이지요. 다음에 그들이 방문하면 아무쪼록 그냥 보내지 마시고 꼭 대화를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창조주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보내신 마지막 사람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참그리스도교의 특징은―예수께서 명하셨고 제자들과 함께 직접 행하셨던 것처럼―집집을 방문하여 성경의 소식을 전한다

그들을 집안으로 초대하여 그동안 궁금했던 성경 질문들을 마음껏 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의 답을 알고는 놀라고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다음의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해 줍니다!

-. 하느님은 어떤 분이신가?

-. 성경이 하느님의 영감받아 기록되었다는 증거는?

-.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 우리는 왜 늙고 죽는가?

-. 우리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 사탄 마귀는 어떻게 생겨 났는가?

-. 우리가 성경에 예언된 마지막 때에 살고 있다는 증거는?

-. 하느님이 계시다면 세상이 왜 이렇게 악한가?

-. 어떻게 진정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가?

-. 앞으로 이 지상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 하느님과 가까운 관계를 맺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