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영화인데요
어떤 여자가 집에서 복면 쓴 괴한에게
성폭행을 당하는데
당한뒤 아무렇지않게 일어나서 집을치우고
뭐 이런내용으로 시작되는거같아요..
야한 영화는 아니구요 약간 뭐랄까 심오한?
한 여자가 자신의 감정을 철저히 배제하고
살아가다가 뭔가 그런 억눌려있던 감정을 분출해내는?
과정을 그려낸 대충 그런 내용으로 기억해요.
그 괴한은 알고보니 이웃집 남자였나?
여자의 지인이였구요..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추가
리턴 투 센더는 아니구요..ㅠ
그 괴한 남자는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
은행강도 복면같은걸 쓰고있었고
여주는 백인..중년여자구요..
머리가 어깨정도?까지오는것만 기억나요ㅠㅠ
성폭행 당한 뒤 아무렇지않게 일어나서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집을 치우는 태연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그정도로 자기 감정표출을 못하고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게 익숙한 여자캐릭터로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