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문화 행사

 처용문화재
처용문화제는 매년 10월 초 처용설화의 발상지인 울산에서 열리는 울산의 대표적인 종합문화에술축제다. 울산의 역사와 전통을 인식하고 시민들의 화합과 긍지를 다시는 데 의의를 두고 있는 처용문화제는 울산광역시 남구 개운동 앞바다 처용암에서 처용제를 시작으로 본행사, 체육대회, 민속행사, 예술행사 등으로 나뉘어져 울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처용설화는 신라 49대 헌강왕이 울산 해안을 나들이 하던 중 동해 용왕의 아들 처용이 나타나 왕과 함께 궁궐에 따라 들어온 뒤 달밤이면 춤과 노래를 하였다는 것을 시작으로 처용가와 차용무의 원천이 됐다. 
세부사항 참조는 http://www.choyong.or.kr/

 배꽃축제
울산지방의 대표적인 농.특산품인 울산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울산의 상징인 배꽃의 아름다움을 통해 향토사랑의 마음과 내고향 가꾸기를 도모하는 배꽃축제는 매년 봄철 개최하는 시민축제이다. 재배농가의 땀과 정성을 위로하고 한해의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는 배꽃축제는 배꽃아가시 선발대회를 열어 배꽃같은 울산아가씨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이다.

 장생포 고래축제
동해의 건센 물살을 가르며 고래잡이하던 남구이 장생포항에는 대표적인 향토축제인 고래축제가 장생포 해안공원을 중심으로 고래잡이 관련 자료와 풍물을 선보이며 남구민의 지역발전과 애향심을 도모로 하고 있다.

 태화강 축제
태화강축제는 순수민간단체가 주도하는 울산 유일의 거리 축제다.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8월 하순께 중구 구시가지 일원에서 퍼포먼스로 꾸며지는 태화강축제는 시민들의 호응과 참여가 꾸준히 높아져 지역 축제로서 자리를 굳히고 있다.
 구시가지의 특성을 살려 거리문화 축제를 표방하고 나선 태화강 축제는 시가지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시민가요제, 패션쇼 등의 행사를 펼쳐 지역의 색다른 축제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구시가지 일원에는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축제 이미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태화강 축제의 태동은 울산중앙발전협의회(회장 이천우)가 1997년 울산광역시 승격과 때를 같이해 시민 문화의식을 높이고, 울산 중심지로서 중구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됐다.

 울산 공단 문화제
상공회의소가 애향심 고취와 건전한 기업문화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사업장 임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공단문화재는 문학, 회화, 서예, 사진 부문 작품 공모전 및 전시회, 공단가요제 등으로 진행된다.

 고복수 가요제
울산출신의 고(故) 고 복수 선생의 가요 업적을 기리고, 참신하고 유능한 신인가수 및 창작곡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만드어진 가요제이다.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고복수 가요제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장려상을 각각 시상한다.
 이 행사는 울산예총이 주최하고 울산연예협회가 주관하며, 울산광역시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울산 예술제
울산예술제는 울산 문화예술인들이 한 해를 마감하며 펼치는 축제다.
1999년 제19회를 맞이한 울산예술제는 매년 11월 2주간에 걸쳐 개최되며 울산예총이 주최하고 건축, 국악, 문인, 무용, 미술, 사진, 음악, 연극, 연예협회 등 9개 지회가 각각 행사를 기획, 주관한다.
울산예술제의 모태는 울산공업축제에서 비롯됐다. 1967년부터 시작된 울산공업축제의 한 분과에 속해 있었던 순수예술분야를 독립 발전시킨 형태가 울산예술제로 자리를 잡게 됐다.
당시 울산문화예술인들은 순수예술분야의 독특한 특성을 계발하고 전승하기 위해 울산공업축제와 분리해 1981년부터 울산예술제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시민 문학상
울산에 문화적 분위기 확산과 시민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지난 1993년 울산소식신문(대표 김진하)의 창간과 함께 제정된 '시민문학상'은 수필, 꽁트, 소설, 시, 희곡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숨겨진 글솜씨를 발휘하고 문예의 끼를 자랑할 수 있는 문예의 장으로써 자리매김 하게 되어 2000년, 제7회 시민 문학상을 개최하였다. 

  봉계 한우불고기 축제
언양은 세계적으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선사시대의 유적(반구대 암각화)을 비롯한 많은 문화유산을 가진 고장이며 화랑정신이 깃든 충의 고장이다
또한 가장 원시적인 직화방법의 음식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봉계식 불고기'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만큼 한우고기의 본고장으로 전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러한 특색을 전통한우불고기축제를 통해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현대문화와 잘 조화시켜 언양 봉계만이 가지는 특색있는 축제로 승화시켜 냄으로써 전통한우의 우수함을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알려 지역경제발전의 한 몫을 담당할 뿐만아니라 새로운 먹거리문화의 모범적인 모델과 멈ㄱ거리 축제의 새로운 기원을 만들어가는 축제이다.
세부 참조 : http://www.bonggye-bulgogi.co.kr

   외고산 옹기 축제
남부지방 최대의 전통 옹기단지 인 외고산 옹기의 다양성과 실용성 을 널리홍보하여 판매신장은 물론 옹기의 변천 및 제작과정을 소개 하고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마련하여 전통옹기 사용의 생활화 및 보편화에 기여하고자 함에 있다,
 개최시기는 매년 10 ~ 11월 이다.
축제의 기대효과로는
  옹기전시관의 옹기 변천사 소개로 다양한 옹기에 대한 호기심 자극.
  옹기제작 체험실습장 운영으로 옹기제작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옹기에 대한 관심 제고.
  전통옹기의 우수성을 소개함으로서 옹기사용의 생활화 및 지역소득 증대에 기여.
 

<자료참조> 울산광역시  http://www.metro.ulsan.kr 

http://icantour.co.kr/tour2/tour2_1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