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잡는 소간지?"..'숲속의 작은집, '윤식당2' 후속 힐링 예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3.23 23: 26

소지섭, 박신혜가 출격하는 '윤식당2' 후속작 '숲속의 작은 집'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3일 전파를 탄 tvN '윤식당2' 마지막 회가 끝난 뒤 오는 4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숲속의 작은 집' 예고편이 이어졌다. 이는 소지섭, 박신혜가 전기, 가스, 수도가 끊긴 제주도 숲속에 고립돼 스스로 행복을 찾는 힐링 예능. 
예고편에서 박신혜는 "필요한 물건 빼고는 반납해 달라"는 제작진의 요구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소지섭도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면서도 스스로 황당하다는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채우기도 하지만 비우기도 해야 한다. 좋은 시간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박신혜도 "창 밖에 별이 보였는데 너무 좋았다"고 미소 지었다. 
자급자족 고립 라이프를 위해 꿩을 잡으러 가고 고구마를 구워 먹는 소지섭.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고 있는 박신혜의 예고 영상을 보며 시청자들은 뜨거운 관심을 쏟았다. 
'숲속의 작은 집'은 4월 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숲속의 작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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