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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터키,프랑스의 상차림과 식사예절
gkse**** 조회수 9,117 작성일2007.06.20

터키,프랑스의 상차림과 식사예절 좀 갈켜주세요..급해요...

그리고 자기만에 특별한 주제를 해야하는데.. 그주제를 정해주시고 그주제의답변도,,,,,

최대한 빨리요,,,,,그리고 특별한 주제에 점수가 많이있으니까 정성들여서 해주세요....

내공20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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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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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의 식사 예절 >
터키인들의 식사예절에는 한국의 전통과 비슷한 면이 있다.
그것은 식사 때에 어른들을 특별히 배려하고 있다는 점이다.
터키인들은 전통적으로 유목생활을 해 오면서 마을의 연장자를 중심으로
지도력을 형성해 오면서 자연스럽게 생활의 모든 영역에까지 어른을 배려하는
문화가 형성되었으리라 생각할 수 있다.
터키의 역사가 ‘유스푸 하스 하집’은 식사예절에 관하여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식사 때에는 어른보다 먼저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된다.
음식을 먹을 때는 오른손을 사용해야 한다.
식사 중에는 칼을 꺼내지 말고 단정히 앉아야 한다.
음식을 준비한 그 가정의 부인이 기뻐하도록 음식을 맛있게 먹어야 한다.
뜨거운 음식을 식히려고 입으로 불어서는 안된다.`
식사 때에 칼을 꺼내지 말라고 하는 것은 터키인들은 유목민이기 때문에 남자들은 대부분 칼을 가지고 다녔다.
이 칼은 단지 위험한 상황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일상생활에 여러 용도로 사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식사 때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혹시 긴장감이나 불쾌감을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를 꺼내 보이는 것을 금하고 있는 듯하다.
터키는 전통적으로 여성에 대한 배려가 있는 민족이었다고 볼 수 있다.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한 그 가정의 부인에게 정중하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는 것을 예의로 보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도 터키인들은 식사초대를 받은 경우 식사가 끝난 뒤에는 그 가정 부인에게 `당신의 손에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표현한다.
이것이 아랍의 국가와는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슬람 국가로 알려진 대부분의 아랍권 국가에서는 식탁에서 여성의 얼굴을 볼 수가 없다.
음식을 접대하는 사람들도 모두 남자들이다.
여성들은 단지 음식만 준비할 뿐 손님과 함께 식탁에 앉는 것은 금하고 있기 때문이다.
터키인들은 손님접대를 할 때 지극히 정성을 다한다.
손님을 초대하게 되면 단지 음식뿐만 아니라 모든 집안을 말끔히 청소한다.
또한 접대에 사용할 그릇을 깨끗이 닦는다.
터키인들은 전통적으로 방석을 사용하는 관습이 있었으므로 방석의 먼지를 깨끗이 털고 가지런해 정돈해 놓는다.
먹는 음식은 그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것으로 준비한다.
음식뿐만 아니라 마실 음료수도 다양하게 준비한다.
음식과 음료수가 부족하면 부끄러움으로 여겼기 때문에 최대한 풍성하게 준비를 한다.
식사 후 나오는 후식도 일품이다.
주로 계절에 나오는 맛있는 과일을 준비하지만 과일이 없는 계절에는 말린 과일을 준비하여 대접한다.
손님 대접은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여유가 있는 가정이라면 손님들에게 선물을 마련하기도 한다.
살림이 허락하는 한 좋은 선물을 주라고 권한다.
어떤 가정은 비단을 선물하기도 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여비 돈까지 주기도 한다.
터키인들의 식사문화 속에는 단지 한 끼의 밥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과 삶이 공유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 끼의 식사를 나누었던 사람들과는 그들의 마음도 함께 하는 것이다.

프랑스 식사예절

1.스프를 먹을 때 접시는 앞쪽이아니라 뒤쪽으로 기울여 먹어야한다.


2.절때로 쩝쩝,후루룩 소리나 트름을 해서 안된다.


3.야채 샐러드를 먹을때에는 나이프로 잘라먹으면안되고 포크로만 먹어야한다.


4.생선요리를 먹을때에는 뒤집어먹지 말고 한쪽을 먹은후에 뼈를 들어내고 계속 먹어야한다.


5.주위에 허락없이 닭고기를 손에 잡고먹으면 안된다.(야만인 취급받을 수도있다고 하네요. 닭고기의 참맛을 모르는 것들..ㅡㅡ;)


6.식사 도중 두 팔을 항상 식탁에 올라와있어야 한다.


7.아무리 맛이 없어도 계속 맛있다고 해야 한다.(우리보다 더한 허례허식;;)


8.음식은 무조건 남기면 안된다.(이건 나름대로 괜찮네요. 실용적인 규칙- 지킬 자신은 없지만...ㅡㅡ;)


9.자기손으로 음식을 덜어서는 안 된다.

 

참고로 밑에는 프랑스 요리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

 

프랑스 요리에서 가장 고급으로 치는것은 오븐에 넣어 뜨거운 공기로 굽는것


그다음으로 치는것이 직접 불에다 프라이팬에 구운것

 

제일하급으로 치는것이냄비에 끓인것이라네요.

 

 (우리는 일명 'ㅇㅇ탕', 'ㅇㅇ찌개'라고 하는-_-;; )

 

그래서 손님을 초대할 경우엔 절대로 끓인 요리를 대접하지않는답니다.

만약 냄비에 끓인요리가 나오면 손님은 영 가엽은 눈초리로 주인을 쳐다볼수도 있다는 군요..ㅡㅡ; 특이하죠;;

 

! 하지만 냄비에 물대신에 포도주를 넣고 끓인다면 당장 그 요리는 고급으로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프랑스 요리가 비싼이유도 이 포도주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2007.06.21.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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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s

200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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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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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의 식사 예절 >
터키인들의 식사예절에는 한국의 전통과 비슷한 면이 있다.
그것은 식사 때에 어른들을 특별히 배려하고 있다는 점이다.
터키인들은 전통적으로 유목생활을 해 오면서 마을의 연장자를 중심으로
지도력을 형성해 오면서 자연스럽게 생활의 모든 영역에까지 어른을 배려하는
문화가 형성되었으리라 생각할 수 있다.
터키의 역사가 ‘유스푸 하스 하집’은 식사예절에 관하여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식사 때에는 어른보다 먼저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된다.
음식을 먹을 때는 오른손을 사용해야 한다.
식사 중에는 칼을 꺼내지 말고 단정히 앉아야 한다.
음식을 준비한 그 가정의 부인이 기뻐하도록 음식을 맛있게 먹어야 한다.
뜨거운 음식을 식히려고 입으로 불어서는 안된다.`
식사 때에 칼을 꺼내지 말라고 하는 것은 터키인들은 유목민이기 때문에 남자들은 대부분 칼을 가지고 다녔다.
이 칼은 단지 위험한 상황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일상생활에 여러 용도로 사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식사 때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혹시 긴장감이나 불쾌감을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를 꺼내 보이는 것을 금하고 있는 듯하다.
터키는 전통적으로 여성에 대한 배려가 있는 민족이었다고 볼 수 있다.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한 그 가정의 부인에게 정중하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는 것을 예의로 보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도 터키인들은 식사초대를 받은 경우 식사가 끝난 뒤에는 그 가정 부인에게 `당신의 손에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표현한다.
이것이 아랍의 국가와는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슬람 국가로 알려진 대부분의 아랍권 국가에서는 식탁에서 여성의 얼굴을 볼 수가 없다.
음식을 접대하는 사람들도 모두 남자들이다.
여성들은 단지 음식만 준비할 뿐 손님과 함께 식탁에 앉는 것은 금하고 있기 때문이다.
터키인들은 손님접대를 할 때 지극히 정성을 다한다.
손님을 초대하게 되면 단지 음식뿐만 아니라 모든 집안을 말끔히 청소한다.
또한 접대에 사용할 그릇을 깨끗이 닦는다.
터키인들은 전통적으로 방석을 사용하는 관습이 있었으므로 방석의 먼지를 깨끗이 털고 가지런해 정돈해 놓는다.

200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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