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한창 콘서트 투어중이라서요

전국 이곳 저곳 돌아다니기 바쁩니다.

지금도 저녁때 있을 후쿠오카 야후돔 콘서트를 위해 리허설을 하고 있을겁니다.

원래 기무라씨는 쉴때는 확실히 쉬자 주의라서 한가지 일을 끝내면

충분히 휴식을 취한뒤에 다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타입입니다.

일에 떠밀려서 개인 생활을 잃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구요.

원래부터 기무라씨는 드라마와 드라마 사이의 블랭크가 깁니다.

1년에 한편이라고 하는 특별한 룰은 없으니 천천히 여유가 생기면 다시 일을 시작하겠죠.

네, 아마 올해는 히어로 특별편 하나로 떼우려나 봅니다.

팬들로써는 무척 아쉬운 얘기긴 하지만 지금쯤이면 슬슬 새로운 드라마 이야기가

오가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 지네요.

만담 Getby, 조지아, 후지쯔... 이 세개의 회사와 광고 계약을 맺어

현재 절찬리에 방영중입니다.

그 외에도 SMAP전원이 출연하는 NTT 광고도 있습니다.

그리고 2007년 정월에는 기무라 타쿠야 주연 영화「武士の一分」이

개봉될 예정이구요... (콘서트 회장등에서 벌써 마에우리권이 팔리고 있더군요.)

또한 What's up SMAP 과 Stop The SMAP, 오하요 SMAP 등

세개의 라디오 DJ를 맡고 있습니다.

특히 What's up SMAP은 기무라씨 혼자서 맡고 있기 때문에

그의 현재 상황을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SMAP이 스케쥴이 너무 빡빡한 관계로 요즘엔 Stop the SMAP 은

한명씩 2주에 걸쳐서 돌아가면서 맡고 있습니다.

기무라씨의 95년부터 시작된 잡지 "묘죠"에서의 연재 "쟈마오미로"는

현재까지도 인기  코너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히어로 2편이 나올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사실 여기서 깔끔하게 마무리 짓는게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원래 기무라씨는 속편 제작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히어로를 찍으면서 속편 제작의 재미를 처음 느꼈다고 했으니..

어쩌면 히어로 2탄을 기대해 볼만도 하긴 하지만

팬으로써 그냥 여기서 끝내 줬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크긴 합니다.

일본에서의 기무타쿠의 영향력은 상상 초월입니다.

과거의 그의 인기도 물론이지만 현재의 인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드라마계의 시청률 전설을 한손에 움켜 쥐고 있으니

앞으로 수십년은 그를 뛰어넘을 배우가 나오지 않을것으로 봅니다.

일본에서는 "멋진남자 이콜 기무타쿠"

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이를 먹어도 과거에 쌓아 놓은 전설은 사라지지 않구요.

그리고 남자는 대게 서른이 인생의 시작입니다.

단순히 인기 많은 남자로써의 33살이 아닌, 배우로써의 33살을 생각하면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현재 근황은...

여름투어중이세요~

7.30부턴가? 10월까지 투어있어서 콘서트에 한창이고,

그밖에는 smap x smap 출연말고는 그닥 없는거 같습니다.^^

아..그리고 드라마는 잘모르겠고 (올해는 드라마 안할꺼같습니다; 제생각으로는....),

연말에 영화 무사의체통인가? 그영화가 개봉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