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7일 5층 호스피스 마리아병동에서 첫 돌 기념식을 열었다.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 마리아병동은 지난 해 5월 개소했으며, 1년 동안 총 222명의 환자들에게 가톨릭 이념에 따라 생명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 호스피스 마리아병동의 김선현 교수(가정의학과)는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신체적·정신적으로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 돌봄을 제공하기 때문에 중요하다"며 "그렇기에 마리아병동의 1주년을 더욱 축하하며, 앞으로도 호스피스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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