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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췌장암4기판정을받고 치료를 중단을 하시고 편안하게 보내드리기 위해 호스피스 병동으로 오신지 한달 된거 같아요
비공개 조회수 15,094 작성일2018.04.03
췌장암4기판정을받고
치료를 중단을 하시고 편안하게 보내드리기 위해
호스피스 병동으로 오신지 한달 된거 같아요
며칠 전 부터 자꾸 이상증상을 보이시네요
허공을 멍하게 바라보시고,
혼잣말 하시고,
상황에 맞지않는 말씀 을 하시고,
주무시다 놀래시고 딸국질도 하시고,
눈을 떧다 감았다 반복만 하시네요.

이런증상이 임종전증상을 알면서도
아니길 바라는 마음 뿐 입니다.

아직 제가 받아드리고 싶지 않은건지..
얼마나 버티고 가실까요?

저에게 소중한사람을
잃어버린 다는 이런 일이 처음 입니다.

부디,
얼마나 계실까..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막상 두렵고 무섭고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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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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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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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족분이 많이 아프신가봐요..

이럴때일수록 마음을 편하게 먹고 남은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더 밝은척 웃어보세요. 가족도 힘들지만 환자 본인이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겁니다. 사진도 많이 찍고 동영상도 찍어서 매 순간을 간직하세요.

 

 

Re)

췌장암4기판정을받고
치료를 중단을 하시고 편안하게 보내드리기 위해
호스피스 병동으로 오신지 한달 된거 같아요
며칠 전 부터 자꾸 이상증상을 보이시네요
허공을 멍하게 바라보시고,
혼잣말 하시고,
상황에 맞지않는 말씀 을 하시고,
주무시다 놀래시고 딸국질도 하시고,
눈을 떧다 감았다 반복만 하시네요.

이런증상이 임종전증상을 알면서도
아니길 바라는 마음 뿐 입니다.

아직 제가 받아드리고 싶지 않은건지..
얼마나 버티고 가실까요?

저에게 소중한사람을
잃어버린 다는 이런 일이 처음 입니다.

부디,
얼마나 계실까..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막상 두렵고 무섭고
힘이드네요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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