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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란 곳은 질병 치료를 하는 곳입니다.
하여 암이라면 암수술후 항암치료등의 과정을 진행할 상황이라면 병원에 입원을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병원에서 질병치료를 위해 입원을 하여 해드릴것이 없으며
그냥 생명연장을 위한 처치만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좀더 적극적인 치료를 요하는 환자를 위하여 생명유지와 간명의 시스템이 잘되어 있는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기기를 권유합니다.
요즘은 암수술을 받아도 1주일후면 퇴원을 해야 합니다. 이 기간이 길어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에서 과잉치료 등으로 지적을 합니다.
그러나, 호스피스 병동은 모든 시스템이 적극적인 치료는 이제 할수 없고 생명연장을 하면서 환자에게 남은 시간을 좀더 편안하게 잘 마무리 할수 있도록 도와드리자는 의도에 운영이 되어 환자 간병에 최선을 다하는 곳입니다.
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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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환자분의 나이가 85세 정도 이신 것 같습니다.
85세 환자분이 대장암 진단을 받으셨고, 간에 전이된 상태라면 치료는 불가능합니다.
진단은 최근에 받으신 것 같지만 실제로 병은 오래 전 부터 진행된 상태입니다.
수술 및 항암 치료를 견디시기에는 나이는 너무 많으십니다.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겨서 치료받으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먹지 못하는 문제는 정맥 주사로 해결하고, 통증 치료를 주로 하는 것입니다.
문의하신 분이 고등학생이고, 할아버지와 정이 많이 들어 안타까운 마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너무 연세가 많은 암 환자는 치료가 어렵습니다. 치료가 환자에게 고통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분이 더 힘들지 않게 해 드리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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