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내에서 게국지로 이름이 난 곳에 가보니 순수한 게국지가 아니라 그냥 게국지 닮은 김치찌개였습니다.

순수한 게국지는 좀 짜지만 젓갈냄새도 나고 꽃게도 들어 있고 새우도 있고 맛이 특이합니다.

이 지방 사람 아니면 좀 드시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안면도 방포의 횟집, 백사장항의 횟집 등이 유명하지만 꼭 안면도가 아니더라도 태안반도라면 안내할만하지요.

1. 태안 시내 : 백반->대우식당 (1.3만원/인)

2. 중식 : 테안 시내 : 가보(중식으론 아주 유명하고 맛도 일품)

3. 영양돌솥밥 : 태안 시내->토박이한우촌의 점심 특선(예약 필수. 1일 100인에 한함. 1만원/인)

4. 태안군 근흥면 '마실'->보리굴비 백반(1.5만원/인)(점심 한 팀만 예약 받음)

5. 태안 시내 : '토담'->우럭젓국

6. 태안 시내 : '바다꽃게장집'->간장 게장(1인 1마리)

7. 태안군 남면 : 농가맛집 '곰섬나루'->간장게장과 게국지가 함께(1.8만원/인)

8. 태안군 남면 몽산포항 : '몽대횟집'-회정식(4인 한상에 9, 12, 14, 15만원 선택)

9.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항 : '서해횟집 -> 회정식 (한상에 12~16만원)

10. 태안시내 상옥리 : '숲속의 정원'-샤브샤브 (1.3만원/인) 아주 저렴하고 친환경 식품만 나옴

이쯤에서 생략합니다. 이외도 많습니다.

좀 비싼집은 배제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갯벌체험 빼고 꼭 할만한 것이 있지요.

천수만 방조제를 가다보면 '서산버드랜드'가 있습니다.

이곳은 철새도래지에 관한 많은 정보와 아이들과 함께 체험학습도 있고, 4D 동영상 시청도 있습니다.

안 가면 후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