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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년된 뺑소니 사고 서류적인 증거와 내용 다 있습니다. 그런데...
타케 조회수 2,200 작성일2006.10.09

얼마전에 추석 이었죠....

개인일이 바뻐 오랫만에 고향에 갔습니다.

 

우선 ...이 질문은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입니다. 

 

정확한 지명과 이름등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무엇보다 ... 서류적인 증거와 수사당시의

기록들 그이하의 서류들 까지 모두 준비되어있습니다. 전국구로 나가는 방송은 아니였지

만 지방 mbc 뉴스보도가 된 적이 있는 내용이며 그 영상도 녹화해 두었습니다.

 

지금 조카인 제가 이 사연을 듣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관련서류와 증거물등을 가져와

영상화 하는 작업을 시행하려고 합니다.  사고내용의 정확한 내용도 정리해서 글도 올릴 계획입니다. 영상화 하는 내용은 시디로 제작해서 공중파 방송국 뉴스 ,사건 보도국으로

보낼 예정이며 기타 케이블 방송 쪽에도 보내려고 합니다.

 

그에 앞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또한 관련 종사자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매우 민감한 내용일지 모르겠으나 관련 사건이 단순한 사건은 아니며 뺑소니를 이용한

옳지 못한 담당경찰관의 비리. 및 그 이상의 내용일 수 있어 조심스러워 집니다.

 

무엇보다 이 사연을 들으면서 아직 우니나라 정말 무섭구나 란 생각이 들었으며 아직도

이런 일이 있다는 것에 그리고 관련 된 사람들. 가해자등은 지금도 배 뚜둘기며 살고

있겠죠.. 

 

저희 삼촌은 5급장애란 판정을 받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달전에는 친구일을 도와주다가 다리에  통증이와서 넘어져 오른손 뼈에 금이 가는 사고까지 겹쳐졌습니다. ㅠㅠ

 

부디 이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동조가 되신다면 아낌없는 조언과 방향을 구해봅니다.

 

이 글을 굳이 복사 해서 돌리지 않으셔도 되구요.. ^^ 

제가 곧 정리해서 올릴 것 입니다.   무엇보다 경찰관의 비리가 있을 경우 과연 방송사나

기타 기관에서 협조해 줄지 의문이군요.

 

-----------------------------------------------------------

저희 작은 아버지는 3년전 뻉소니 사고로 오른쪽다리에 철심을 2개나 이식을 한 5급 장애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3년 전 슈퍼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다 하늘에 붕 뜨는 느낌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주변인들의 말로 수십미터 날아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고 진술을 했었구요..

 

목격자가 2명 이였습니다. 목격한 사람이 주변인에게 빨리 112에 신고 하라고 하더군요

 

전화를 하니까 여경이 받았다고 합니다. 

 

사고나 났는데. 차번호좀 적어 주세요. 하니까.

여경은 . ... 무슨일 났습니까?

교통사고가 났는데 사고차량이 아직 도주하지는 않았지만 느낌이 이상하니 적어두라고

했다고 하는군요.

이 내용은 뉴스에도 나갔지만 뉴스에서는 담당여경이 번호는 적지 않았다고 인터뷰했었죠....-_-;;;

 

아무튼 다른 한분의 목격자가 차번호를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건발생 후 초동수사관한테 연락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 7개월이 지난 뒤 휴대폰에 저장한 목격자를 출두시켰다고 합니다.

 

그전에 전화로 목격자에게 물어봤던 내용은 차량 번호 기억하냐고 하니..

일이 잘 해결 되어 진거 같아 한달후에 지웠다고 말하자.

내일 경찰서로 출두해서 진술해달라고 말했답니다.

 

7개월이.... 지나고 나서야.....;;;

 

작은아버지는 일이 잘 되어가 가고 ..우선 다친 몸때문에 어떻게 손 쓸 힘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큰 수술에.. 지친 몸.... 오직 수사관만 의지 한거 였습니다.

 

1.그러기를 3년이 지났고 담담 수사관이 4차례나 바뀌고...

 

2..뺑소니 사고차량은 검거 되지도 못하고...

 

3. 112 신고당시 녹취내용이 기계고장으로 녹음되지 않았다는 군요..

(이 부분이 아주 어이없는 내용입니다...) 뉴스에서 보도한 내용과 상이하게 다르구요..

 

4. 사건발생 수개월이 지난 뒤 수사관의 수사도 의심스럽고...

 

5. 무엇보다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같이 온 보험회사 직원(전직경찰) 과 초동수사관이 와서

합의를 하자는 식으로 건네 왔다고 하네요.

 

6. 그리고 증거 자료로 수사관과의 녹취내용도 서류로 가지고 있는데 읽어 보면 가관입니다..

 

7.그 이후에 검찰청,  청장과도 만나봤지만.. 너무나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하고..

3년이 지나서야 그때 담당 경찰관 징계를 통보해 주더군요.. ;;;ㅡㅡ그리곤 끝입니다.

 

정작 알고 싶은건 그 112 신고당시 녹취된 내용이 고장이라는 말로 어버무리는데..

그 어느 곳에서도 이 부서의 내용을 열람할수는 없는건가요..?? 고장이 났다는게

솔직히 믿음이 안가구요..사고날짜. 시간대를 알면 열람할수 있지 않을까요??

비리에 얼룩지지 않는 곳에서 그 일을 좀 의뢰하고 싶습니다.

분명 일에는 절차가 있고 자격이 있다는 말로 가려놓으려 할게 뻔하구요...

 

경찰청이나 좀더 높은 곳에 의뢰하라고 말씀해도 중간에 높은사람이 연관되어졌다면

이 일에 대한 결과는 마찬가지겠죠!!

 

작은아버지는 아픈 몸으로 현수막들고 서 있기도 했고. 혼자 시위도 많이 했습니다.

 

더 어이없는건 청장방에서 이런 일이 있어 이렇다 라고 이야기 하니 급히 밑에 있는

 

사람을 불러 " 그 기계 고장 났었나"

 

" 네 고장 났었습니다"

 

청장"그렇다네요...."

 

이렇게 끝냈다고 하네요... 정말 어이없지않나요???

 

초동수사시에 바로 목격자 진술하고 불렀다면 이런 황당한 일도 없겠지만 일이 이렇케

 

된 이유가 분명이 존재할 것이라고 보네요..

 

 억울한 뺑소니 사고 사연들 많이 봐 왔지만 증거와 내용 목격자까지 정확하게 존재하는데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네요..

 

분명 높은사람한테 고해도 내려오면서 흐지부지 되겠죠??

시민들이 알고 언론이 아는것이 가장 큰 힘이 될 듯 싶네요.

 

이제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조언좀 해주세요..

 

법적이 부분이나 ..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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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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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1
은하신
교통 사고, 위반 30위, 법, 법률 72위, 부동산, 건축 83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얼마전에 추석 이었죠....

개인일이 바뻐 오랫만에 고향에 갔습니다.

===========

제가 있는곳도 서울이고 제사도 서울이어서 추석 자체가 별로 큰 의미는 없네요..

 

우선 ...이 질문은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입니다. 

 

정확한 지명과 이름등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무엇보다 ... 서류적인 증거와 수사당시의

기록들 그이하의 서류들 까지 모두 준비되어있습니다. 전국구로 나가는 방송은 아니였지

만 지방 mbc 뉴스보도가 된 적이 있는 내용이며 그 영상도 녹화해 두었습니다.

 

지금 조카인 제가 이 사연을 듣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관련서류와 증거물등을 가져와

영상화 하는 작업을 시행하려고 합니다.  사고내용의 정확한 내용도 정리해서 글도 올릴 계획입니다. 영상화 하는 내용은 시디로 제작해서 공중파 방송국 뉴스 ,사건 보도국으로

보낼 예정이며 기타 케이블 방송 쪽에도 보내려고 합니다.

==============

자룔를 보내심은 님의 의사이나 마찮가지로 자료의 채택은 그쪽 방송사의 자유 권한 입니다..

 

 

 

그에 앞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또한 관련 종사자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매우 민감한 내용일지 모르겠으나 관련 사건이 단순한 사건은 아니며 뺑소니를 이용한

옳지 못한 담당경찰관의 비리. 및 그 이상의 내용일 수 있어 조심스러워 집니다.

 

무엇보다 이 사연을 들으면서 아직 우니나라 정말 무섭구나 란 생각이 들었으며 아직도

이런 일이 있다는 것에 그리고 관련 된 사람들. 가해자등은 지금도 배 뚜둘기며 살고

있겠죠.. 

 

저희 삼촌은 5급장애란 판정을 받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달전에는 친구일을 도와주다가 다리에  통증이와서 넘어져 오른손 뼈에 금이 가는 사고까지 겹쳐졌습니다. ㅠㅠ

 

부디 이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동조가 되신다면 아낌없는 조언과 방향을 구해봅니다.

 

이 글을 굳이 복사 해서 돌리지 않으셔도 되구요.. ^^ 

제가 곧 정리해서 올릴 것 입니다.   무엇보다 경찰관의 비리가 있을 경우 과연 방송사나

기타 기관에서 협조해 줄지 의문이군요.

 

-----------------------------------------------------------

저희 작은 아버지는 3년전 뻉소니 사고로 오른쪽다리에 철심을 2개나 이식을 한 5급 장애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3년 전 슈퍼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다 하늘에 붕 뜨는 느낌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주변인들의 말로 수십미터 날아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고 진술을 했었구요..

 

목격자가 2명 이였습니다. 목격한 사람이 주변인에게 빨리 112에 신고 하라고 하더군요

 

전화를 하니까 여경이 받았다고 합니다. 

 

사고나 났는데. 차번호좀 적어 주세요. 하니까.

여경은 . ... 무슨일 났습니까?

교통사고가 났는데 사고차량이 아직 도주하지는 않았지만 느낌이 이상하니 적어두라고

했다고 하는군요.

이 내용은 뉴스에도 나갔지만 뉴스에서는 담당여경이 번호는 적지 않았다고 인터뷰했었죠....-_-;;;

 

아무튼 다른 한분의 목격자가 차번호를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건발생 후 초동수사관한테 연락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 7개월이 지난 뒤 휴대폰에 저장한 목격자를 출두시켰다고 합니다.

 

그전에 전화로 목격자에게 물어봤던 내용은 차량 번호 기억하냐고 하니..

일이 잘 해결 되어 진거 같아 한달후에 지웠다고 말하자.

내일 경찰서로 출두해서 진술해달라고 말했답니다.

 

7개월이.... 지나고 나서야.....;;;

 

작은아버지는 일이 잘 되어가 가고 ..우선 다친 몸때문에 어떻게 손 쓸 힘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큰 수술에.. 지친 몸.... 오직 수사관만 의지 한거 였습니다.

 

1.그러기를 3년이 지났고 담담 수사관이 4차례나 바뀌고...

==========

경찰관 같은 지역에 있으면 단합등의 부조리 부분이 있어서 경찰청에서 로테이션 시키는 거로 압니다..

 

 

2..뺑소니 사고차량은 검거 되지도 못하고...

============

????????????????

 

 

3. 112 신고당시 녹취내용이 기계고장으로 녹음되지 않았다는 군요..

(이 부분이 아주 어이없는 내용입니다...) 뉴스에서 보도한 내용과 상이하게 다르구요..

==========

단순 착오나 기타 부분 입니다...

보통 그런 사고 없이 처리 됨이 95% 이상입니다..

 

4. 사건발생 수개월이 지난 뒤 수사관의 수사도 의심스럽고...

 

5. 무엇보다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같이 온 보험회사 직원(전직경찰) 과 초동수사관이 와서 합의를 하자는 식으로 건네 왔다고 하네요.

==========

가해자 없이 무슨 합의를 하나요???

정부 보장보험상의 합의면 보험사도 대충 하는되 의심적네요...

 

 

6. 그리고 증거 자료로 수사관과의 녹취내용도 서류로 가지고 있는데 읽어 보면 가관입니다..

==========

???????????????

 

 

7.그 이후에 검찰청,  청장과도 만나봤지만.. 너무나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하고..

3년이 지나서야 그때 담당 경찰관 징계를 통보해 주더군요.. ;;;ㅡㅡ그리곤 끝입니다.

 

정작 알고 싶은건 그 112 신고당시 녹취된 내용이 고장이라는 말로 어버무리는데..

그 어느 곳에서도 이 부서의 내용을 열람할수는 없는건가요..?? 고장이 났다는게

솔직히 믿음이 안가구요..사고날짜. 시간대를 알면 열람할수 있지 않을까요??

비리에 얼룩지지 않는 곳에서 그 일을 좀 의뢰하고 싶습니다.

분명 일에는 절차가 있고 자격이 있다는 말로 가려놓으려 할게 뻔하구요...

 

경찰청이나 좀더 높은 곳에 의뢰하라고 말씀해도 중간에 높은사람이 연관되어졌다면

이 일에 대한 결과는 마찬가지겠죠!!

============

더 높은 청와대에 신고 하면 되지 않나요??????

 

작은아버지는 아픈 몸으로 현수막들고 서 있기도 했고. 혼자 시위도 많이 했습니다.

 

더 어이없는건 청장방에서 이런 일이 있어 이렇다 라고 이야기 하니 급히 밑에 있는

 

사람을 불러 " 그 기계 고장 났었나"

 

" 네 고장 났었습니다"

 

청장"그렇다네요...."

 

이렇게 끝냈다고 하네요... 정말 어이없지않나요???

 

초동수사시에 바로 목격자 진술하고 불렀다면 이런 황당한 일도 없겠지만 일이 이렇케

 

된 이유가 분명이 존재할 것이라고 보네요..

 

 억울한 뺑소니 사고 사연들 많이 봐 왔지만 증거와 내용 목격자까지 정확하게 존재하는데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네요..

 

분명 높은사람한테 고해도 내려오면서 흐지부지 되겠죠??

===========

 

그 차량 번호 인식하면 그렇게 넘어 가지 못합니다...

 

 

시민들이 알고 언론이 아는것이 가장 큰 힘이 될 듯 싶네요.

이제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조언좀 해주세요..

법적이 부분이나 .. 기타 등등..

===========

????????????????

 

할말이 없네요...

 

사건 자체가 증거도 있는 상태에서 지금은 증거 자체를 다 폐기하고 나서 다시 재 수사 요구하는 것과 같은 질문을 하시네요...

 

한가지 조언은 " 법위에 웅크리고 있는자 법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

 

"법의 도움을 받을려면 피해자나 가해자나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라 "

 

를 참조 하세요..

 

 

 

 

 

 

 

 

200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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