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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버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대신 내년에 라오스 방비엥 가시면 그때 하루 이틀 전에 버스터미널 가셔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방비엥 다녀 온 사람에게 물어보니 방비엥에서 다이렉트로 우돈타니까지 가는 국제버스가 하루에 딱 한 편 있었다네요. 출발 시간은 아침 10시.
만일 이 버스가 만석이라서 못 탈 경우에는 하루에 3~4번 있는 위앙짠(비엔티안) 행 버스를 타고 위앙짠에서 우돈타니로 가는 버스를 타거나, 이 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농카이로 넘어가서 우돈타니 행 버스를 타셔야 합니다.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버스 시간은 워낙에 유동적이기 때문에 항상 현지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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