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싸이 흠뻑쇼. /사진=인터파크티켓
2019 싸이 흠뻑쇼. /사진=인터파크티켓

2019 싸이 흠뻑쇼 티케팅을 앞두고 경쟁률에 관심이 모아진다.

2019 싸이 흠뻑쇼 티케팅은 11일 저녁 8시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티켓 오픈을 앞둔 이날 오전부터 관련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흠뻑쇼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여름 진행되는 싸이의 브랜드 콘서트로 엄청난 티켓 파워를 자랑한다. 지난해 열린 '2018 싸이 흠뻑쇼'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60만명이 사이트에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됐고 오픈 15분만에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지난 2017년에도 예매 오픈 당시 20만명이 넘는 접속자가 몰렸다. 

올해 티케팅 역시 피 튀기는 '피케팅'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흠뻑쇼에서는 싸이가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싸이는 오는 7월 초 정규 9집으로 컴백한다.
한편 2019 싸이 흠뻑쇼는 오는 ▲7월1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7월19~20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7월26~27일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 ▲8월3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8월9~11일 서울 잠실보조경기장 ▲8월17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8월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가격은 ▲스탠딩SR 13만2000원 ▲스탠딩R 12만1000원 ▲지정석SR 13만2000원 ▲지정석R 12만1000원 등이다.